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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데스크탑 입니다. 24인치 모니터에 본체가 있는 평범한 컴퓨터 입니다.
모니터와 본체,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 등 한대의 컴퓨터에 연결된 모든 전력사용량을 합산한 결과 입니다. 151.8 W 로 측정이 되네요. 요즘 컴퓨터들은 데스크탑이라면 특정경우를 제외하고는 한대의 총 전력사용량이 100W - 170W 사이정도 됩니다. 전력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아낄 수 있을까요? 장시간 켜있는 컴퓨터라면 조금이라도 더 아끼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자리를 비울 때는 모니터를 끄는것이 좋다는것은 알것입니다. 예전의 CRT 모니터 경우에는 모니터가 사용하는 전력사용량이 많았기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꼭 끄는게 좋았죠. 다만 최초 끄고 켤 때 전력사용량도 많았기에 너무 자주 껏다가 켜면 전력사용량이 더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LCD 모니터가 보급이 되어 있죠. 전력사용량이 획기적으로 줄었지만 모니터의 인치가 커질 수 록 전력사용량은 늘어납니다. 패널의 종류에 따라서도 차이가 크죠.
지금 모니터를 끄는것만으로 151.8W 에서 119.5W 로 32.3 W 가 줄었습니다. 자리를 잠시 비울 때는 모니터를 끄는것이 좋겠죠. 컴퓨터의 사용이 많은 사무실 등에서는 꼭 모니터를 끄는것을 원칙으로 세워서 자리를 비울 경우 끄는것을 실천하면 상당히 전력사용량을 아낄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단순히 끄는것 이외에 또 다른 방법으로 전력사용량을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니터의 밝기를 낮추는 방법이죠. 모니터의 명함은 큰 차이가 없지만 밝기는 줄이면 전력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밝기를 눈에 맞도록 가능한 낮춥니다.
전력사용량이 밝기를 50으로 했을 때에는 151.8 W 였지만 밝기를 30으로 낮췄을 경우 145.4W 로 6.4W 줄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작은 양이지만 모두가 이렇게 줄인다면 그양은 엄청 날 것 입니다.
물론 주위의 밝기를 잘 조절하면 모니터의 밝기를 낮춰도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본체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것은 컴퓨터의 재원을 전력소모가 작은 부품으로 바꾸는것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이 경우 팬의 속도를 조금 떨어뜨리는것으로도 전력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줄어드는 전력사용량 수치는 작지만 물론 도움이 됩니다. 팬의 속도를 낮추는것은 팬의 수명을 연장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청소년들이 게임을 많이 하는데 부모님이 전기요금 많이 나온다고 게임 그만하라고 할 때 별로 상관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게임을 하는것과 전기요금은 상당히 큰 연관이 있습니다. 잠깐씩 게임을 하는것은 큰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오래동안 한다면 전력소모량이 많아진다는 것이죠. 게임을 할 때는 컴퓨터의 부하량이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줄이고 좀 더 자신에게 투자하는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에 설명한 내용은 작은 실천입니다.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면 누구나 가능한 내용들이죠. 실천은 작지만 이런 실천이 모이면 상당히 전력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나 먼저 실천해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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