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
2010년 블로그 뒤돌아보며
지금까지 블로그를 꾸준히 계속 했습니다. 블로그를 빼면 하루가 의미가 없어질정도로 블로그를 계속 생각해왔습니다. 요즘은 리뷰와 제가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글을 자주 쓰고 있지만, 그전에는 컴퓨터에 관련된 개인적인 리뷰 및 설명글을 계속 적어왔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저만의 시간으로 하루종일 여러가지를 테스트해보고 얻어진 결론을 블로그에 적곤 했었죠. 다만 이런 어려운글을 적다보니 보는 사람이 줄어들더군요. 그래서 쉬운글도 적곤 했었는데 그래서 앞으로는 쉬운글을 많이 적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블로그팁도 나름대로는 여러가지를 적었었네요. 동영상으로도 만들고 사진캡쳐도 해서 적었고 그리고 다른분의 블로그를 보고 뭔가 문제가 있을때는 알려드리면서 원격으로 봐드리고 했었죠. 블로그 스킨 에러를 고쳐준다고 큰소리를 하고 이벤트도 했었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기존스킨을 지키면서 수정하려고 하다보니 토요일 일요일 쉬지 않고 매달려야하고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걸려서 결국 몇분 해드리고 포기를 했네요. 완벽하게 에러를 없애려고 집중하다보니 저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앞으로는 몇분만 선정해서 작업을 해드릴까 생각도 있긴한데 이건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2010년은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는 블로그 방문자도 많아지고 2010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도 되었고 오프라인모임도 많이 다녔지요. 제일 기억에 남는건 아무래도 다나와 오버클러킹 챌린지 2010 에 출전해서 i5 부문에 1등을 한겁니다. 운이 좀 따라줘서 된것이긴 하지만 좀 민망하긴 하지만 나름대로는 기분좋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덕분에 컴퓨터에 대해서 물어보는 분이 좀 더 늘어났네요. 앞으로도 실험적인 글을 많이 적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유튜브 속도 스피드업 프로그램을 팀블로거인 엔돌슨군이 만들었습니다. 엔돌슨은 http://ndolson.com 블로그를 운영중이고 제 블로그에 팀블로그로도 활약하고 있죠. 엔돌슨군은 실제 제 친동생입니다. 몇몇분이 엔돌슨군 블로그에서 제 블로그에 있는 글을 봤다고 퍼가는거 아니냐고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제보는 감사하지만 제 친동생이니 이해해주세요. 자신이 직접 적은글은 자신에게 카파라이터가 있다는걸 감안해서 동생은 제 블로그에도 글을 적어주고 또 다른 방향으로 글을 더 적고 있거든요. 엔돌슨이 만든 유튜브 속도 스피드업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인기가 많네요. 영화 까페 및 거대 까페에 이르기까지 공지로 많이 내용을 가져갔습니다. 라이센스에 맞춰서 링크 형태로 가져간글이 많아서 저는 좋게 생각합니다. 몇몇분은 파일 자체를 모두 다 가져가신분이 있는데 자제해주셨음 좋겠구요. 동생도 이 프로그램을 조금은 편하게 만들기위해서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고 만들었기 때문이죠. 당연 기획이랑 루틴 설계는 저도 도왔습니다. 조만간 유튜브 속도 스피드업 프로그램 V3.0 를 만들 계획입니다.
2010년은 블로그를 통해서 제 성격이 많이 많이 변화된 해이기도 합니다. 여러 오프라인 모임 초청을 받았고 가능하면 모두 다 참여를 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제 성격이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일인데 지금은 왠만한 오프라인 모임은 초청만 해준다면 다 찾아가고 있죠. 완전 내성적인 성격이 그나마 조금 변화되고 개선된건 블로그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011년의 다짐
2011년에는 좀 더 열심히 블로그를 하겠습니다. 너무 포괄적이죠? 오프라인 모임도 더 적극적으로 다니고 더 많은 분들을 알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지금까지는 리뷰를 많이 적었지만, 그전과 같이 일부러 여러가지 방향으로 실험을 해서 체득한 내용에 대해서 공개하는 글도 많이 적어볼까 합니다. 당연 엄청난 시간이 소모되고 지치는 일이긴 하지만 분명 봐주시는 분들이 있을테고 하니 적어보려고 합니다.
2011년 댓글 활동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당연 그냥 글을 대충 훝어보고 글을 적는건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하지 않을겁니다. 열심히 읽어주고 댓글을 다는게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 블로그에 댓글에 대한 답댓글을 모두 달려고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 달아보겠습니다. 지금도 작은 블로거이지만 예전에는 정말 커뮤니티도 약하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던 저였습니다. 조금 유명블로그에 댓글을 달아보면 답댓글은 정말 잘 안오더군요. 그때 가졌던 생각이 좀 유명해지면 나같은 작은 블로거에게는 답댓글을 안다는건가 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약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오프라인 모임과 온라인 모임 그리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다보면 정말 블로그 글쓸시간도 시간을 쪼개서 투자해야하고 인간이 잠을 안잘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만큼 몸이 피곤하고 지치더군요. 그러다보면 시간이 흐르고 너무 시간이 흐른글에 답댓글을 다는게 이상하고 해서 그냥 둬버리기도 했었습니다. 근데 저는 댓글도 정말 필요한 댓글을 원해서 오는 분들은 소중한 정보가 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사소한 질문 사소한 물음에도 가능한 여러가지 방향으로 답댓글을 제시하고 적어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질문에 답댓글을 달고 사소한 안부에도 답댓글을 달아보겠습니다. 커뮤니티도 강화가 되고 댓글을 보는 유저에게도 분명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한 글을 많이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사실 컴퓨터와 전자장비에 관련된 질문에 답변을 모두 달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질문답변을 따로 운영하고 모든 답댓글을 달고 하는건 모든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죠. 예전에 대학생때는 아하피씨라는 사이트에서 질문답변도 엄청나게 했었죠. 답변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그곳 관리자로 오해를 받았던적도 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자만하고 있으면 뒤쳐지겠죠. 신기술도 대략 훝어보면 금방 습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지만 노력하고 습득하고 기억하는 노력을 해보려 합니다. 좀 더 좋은 답변을 적기 위해서죠. 그리고 이에 앞서나가 실험적인 내용도 계속 적어보겠습니다.
2011년 우수블로그 앰블럼도 받는건 제 목표 중 하나입니다. 2009 , 2010 두개의 우수블로그 앰블럼을 받았지만 저는 커뮤니티 활동을 아주 열심히 하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우수블로그 앰블럼을 주니 감사할 따름인데 앞으로는 커뮤니티 활동도 열심히하고 제블로그에 실험적인 내용도 많이 올려서 우수블로그라는 뺏지가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해 보겠습니다.
늦었지만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반응형
'소소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라 직업추천] 테라 직업추천 테라 온라인 유료 게임 테라 게임사양 (8) | 2011.01.22 |
---|---|
DHC Q10 밀크 고운 피부 위한 화장품 추천 (1) | 2011.01.13 |
눈길 안넘어지는 방법 보폭 조절 (17) | 2011.01.02 |
아이유 직캠 아이유 마시멜로 있잖아 촬영 (76) | 2011.01.02 |
[그래놀라바] 그래놀라바 네이처 밸리 크런치 건강한 간식 (6) | 2010.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