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오픈형 홈페이지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야후 코리아 새로운 서비스로 시작 참여

야후 코리아에서 새로운 오픈형 홈페이지 서비스를 공개 했습니다. 야후 코리아 (대표이사 김대선) 는 3일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포털 사이트 최초로 도입되는 오픈형 홈페이지를 공개 했습니다. 새로워진 야후 코리아는 스마트(Smart), 심플(Simple) , 오픈(Open) , 글로벌(Global), 핫(Hot) 의 5가지의 새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종로 타워에서 야후 코리아 새로운 서비스 개시를 블로거와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행사를 한다고 해서 참여를 했습니다.

종로 탑클라우드 (종로타워) 몇 번 지나가 보긴 했지만, 실제로 들어가본건 처음이네요. 들어가기 전 한컷 촬영했습니다. 이 시간쯤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면 대부분 블로거인겁니다. 예사롭게 보이진 않더군요.

러브드 웹 형과 같이 만나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중에 아는 분을 많이 만납습니다. 그도 그럴게 이번에 참여인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종로 탑클라우드 33층을 통째로 빌렸으니 규모는 크네요. 시간이 지날 수 록 많은 분들이 들어오십니다.

야후 코리아 행사장에 들어가기전 몇 컷 찰영했습니다. 아직은 낮이여서 인지 뭔가 부족하네요. 밤에 몇 컷 더 찍어야지 하고 들어갔습니다.

야후 코리아 행사장 주위에 야후의 새로운 서비스를 알리는 여러가지 포스터와 그리고 실제로 서비스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컴퓨터들이 나열되어 있더군요.

행사장이 종로 탑클라우드 33층의 모양때문인지 조금 길쭉하게 되어버려서 아무래도 뒤쪽부터 사람들이 앉으시더군요. 앉기전에 아는 분들을 찾아다니기도 해서 안면 있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일러서 인지 빈 자리가 많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빈자리가 점점 없어집니다.

저는 1번 좌석이여서 거의 앞이네요. 그 덕분에 행사 내용을 모두 다 들을 수 있었고, 동영상도 촬영했습니다. 큰 디캠을 들고 왔어야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작티 티캠을 들고 왔네요. 덕분에 좀 흔들리고 작은 영상만 담았습니다. 이 부분 좀 아쉽네요.

야후 코리아 행사장에 들어오기 전 받은 내용입니다. 야후 코리아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 제시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야후는 처음 인터넷을 할 무렵인 대학생때 참 많이 들어갔던 사이트네요. 검색이 한참 뜨고 있을 때였고, 인터넷 하면 뭔가 있어보이고 할 때였습니다. 일부러 학교에 일찍가서 컴퓨터를 켜고 이것 저것 책에 있는 내용을 검색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야후 코리아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 제시

야후 코리아 새로운 서비스를 알리는 행사의 진행은 개그맨 변기수 씨가 맡았네요. 윈도우7 행사때도 봤었는데 자주 뵙네요. 그래서 그런지 좀 친근해졌습니다. 가끔 험한 입담을 하지만 악의는 없어서 다들 웃고 잘 넘어갑니다. 가끔은 생각치도 못했던 말을 해서 모두의 혼을 쏙 빼놓기도 합니다.

야후 코리아 대표이사 김대선 님이 야후 코리아의 달라진 모습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십니다. 근데 조금은 프리젠테이션 처럼 진행 되어서 조금 어려워보였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렵지 않고 꽤 쉽게 되어있긴합니다. 오히려 후반부에 나오는 타이거 JK 가 설명하는 것처럼 조금 음악도 나오면서 간단하면서 쉽고 빠르게 뭔가 진행되었으면 사람들이 더 집중해서 보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더군요. 동영상 설명을 보면 참 많이 준비했고, 자부심도 가지고 있구나 하는 부분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객층의 나이를 낮춰서 대부분 포용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프란세스 츄 (야후 아시아 지역본부 마케팅 총괄) 님의 연설도 있었습니다. 영어로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통역관이 모두 한글로 설명해주셔서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변기수씨의 개그를 이해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움도 나타내셨습니다. 그런데 통역이라는 부분 때문에 내용이 2배로 길어져서 후반부로 가면서 사람들이 보면서 다소 지치는 부분이 보이는거같았습니다. 뒤에 있는 분들 소리가 조금 북적였기 때문이죠. 아마 이때쯤 식사가 들어와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동영상으로 모두 다 찍었네요. 통역보다 오히려 화면이 있으니 영어로 프란세스 츄 님이 말해주시고 자막으로 차라리 나왔으면 더 빠른 진행과 더 이해가 쉬웠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아시아 권에 대해서도 야후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세계권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포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후의 새로운 서비스 오픈이라는 단어

스마트 : 퀵 뷰(Quick View) 기능을 이용해 야후! 서비스는 물론 외부의 사이트 정보를 이동없이 편리하게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심플 : 초기 연동 설정만 해두면, 일일이 외부 사이트에 로그인할 필요 없이 야후! 홈페이지에서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픈 : 야후 ! 뿐만 아니라 외부의 사이트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사용자는 마이메뉴 기능을 이용해서 개인 취향에 따라 야후! 서비스는 물론 즐겨찾기 외부 사이트를 최대 25개 까지 설정하여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 야후 !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하고 풍부한 글로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 화면에서 타임(Time) , BBC  등을 설정하면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직접 파악할 수 있다.

핫 : 화제의 소식이나 관심 분야의 뉴스를 첫 화면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상단의 투데이 서비스는 그날의 핫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 한다.

여러 개의 창을 퀵뷰로 빠르게 띄우는 부분입니다.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이 됩니다. 실제 창이 뜨는게 아니라 메인 부분만 변경 되기에 좀 더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고 여러개의 메뉴를 눌러보면 더 편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등의 메뉴에서는 자신이 찍어둔 지역의 가격등도 확인이 가능하고, 거기를 통해서 맛집도 찾을 수 있네요.

야후 코리아에서 마이 메뉴에 설정에서 설정을 간단히 해두면 여러 사이트에 접속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야후 메일이 무제한이기 때문에 메일도 야후로 모두 받아서 여러 사이트에 각 메일을 따로 체크할 필요도 없어지죠. 트위터나 기타 SNS 서비스들도 동시에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당연 사용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겠죠. 도움말을 살펴보면 설명들이 자세히 나옵니다. 사용해보면서 괜찮았던건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남겨놓고 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오픈되어있다는게 아무래도 사용자 맘대로 설정 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는것같네요. 검색사이트 포털사이트가 주는대로 그대로 다 받아온 지금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부분으로 설정을 꾸며놓는다는 점에서 이부분 괜찮은 시도 같네요.

야후 코리아 새로운 서비스 후기

야후 코리아 행사에 타이거 JK 님도 오셨네요. 다들 박수 치고 난리가.. 이번 야후 코리아 알림 모델로 타이거 JK 씨가 되었네요. 직접 야후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타이거 JK 님이 말해주십니다. 왠지 더 정감이 가네요.

페이스북, 트위터 등도 한군데에서 즉 야후에서 모두 다 만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제대로 된 먹을게 조금씩 나오네요. 호박에 치즈를 넣은 죽같은데 맛이 좋네요. 언제 이런걸 또 먹어보겠습니까. 열심히 먹었습니다.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다들 이걸 기다리셨더군요. 모두 블로그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네요. 자그니님, 치솔님 , dapy 님이 같이 한테이블에 있었고, 좀 이야기하는 중에 닉네임으로만 알고 있던 디자이너 김군님 , 2proo 님 도 보고, 라이디키드님도 봤구요. 바람의 카이님도 엘리베이터에서 봤네요. 그리고 니자드님, 바람나그네님, 주작님도 뵙고 그리고 나중에 나가면서도 더 많은 분들 뵈었습니다.

블로거들과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식사를 하시는 동안 노래도 불러주시네요. 감미로운 아마 샹송이겠죠? 먹는동안 맘이 편했네요.

나오면서 뒤에 자리를 봤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좀 더 시간이 많았다면 더 많은 분들 인사 나누고 싶었지만 자리를 일어 섰습니다.

나오면서 한컷 찍었습니다. 야경이 멋지네요. 반대편 사진을 찍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찍지를 못했네요. 이게 좀 아쉽네요.

나오면서 아는 분들 다시 한자리에 모였네요. 처음 뵙는 분은 명함도 교환하고 서로 안면도 익혔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하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모두 흩어졌네요. 조금은 아쉬운 야후 행사였지만, 그래도 준비를 꽤 많이 했다는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후 코리아가 진취적으로 밀고 나가려는 오픈형 그리고 그에 맞는 5가지 외치는 특징들이 여러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