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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메인보드 바이오스 (BIOS) 셋팅을 초기화
컴퓨터 메인보드 바이오스 (BIOS) 셋팅을 초기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메인보드의 플래쉬롬에는 BIOS (Basic Input Ouput System)라고 부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CMOS 라고도 불러서 씨모스,바이오스,비아이오에스등 여러가지로 부르지만 펌웨어의 부분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간쯤 되는 위치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컴퓨터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화면에 뭔가가 뜨는것은 이 플래쉬 롬의 내용을 읽어와서 동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에서 팬속도나 CPU 클럭이나 여러가지를 제어가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제어했지만, 하드웨어가 제어가 되는것이죠. 그런데 이부분에 셋팅이 엉켰거나 뭔가 잘못된 셋팅이 들어가면 컴퓨터가 전혀 켜지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켜지더라도 동작을 잘 안할 수 도 있죠. 가끔은 시스템을 고칠 때, 최후의 수단으로 한번 써보기도 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BIOS 셋팅을 초기화 해보는것입니다. 이 방법은 메인보드에 암호를 셋팅해놓았는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초기화 할때도 쓰입니다.
BIOS 의 플래쉬 롬 자체의 내용이 지워지는건 아닙니다. 다만, 유저가 셋팅한 내용값만 지워지는것이므로, 메인보드를 처음 샀을때로 돌린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 (BIOS) 셋팅을 초기화 하는 방법
메인보드에 BIOS 를 초기화 하기 위해서 먼저 전원 플러그를 뽑고 가능하다면 파워서플라이의 전원 스위치도 꺼줍니다 (O 는 꺼짐 , I 는 켜짐) 이렇게 하지 않고 전원이 인가된 상태에서 바이오스 초기화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을 열어서 보는 과정중에서의 스파크 등의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도 이것은 해야합니다.
컴퓨터의 전원스위치를 여러번 눌렀다가 떼었다가 합니다. 이과정을 하면 , 파워서플라이에 남아있는 전류를 모두 사용해버리게 되어서 시스템을 만질 때, 좀 더 안전하게 됩니다.
메인보드의 수은전지를 클립을 당겨서 빼낸뒤 20-30 초 뒤에 다시 꽂아 줍니다.
당연히 CLR점퍼를 이용해서 클리어를 시킬 수 도 있지만, 좁은 공간에서의 초기화를 할때 점퍼가 잘 안보인다거나 점퍼 위치를 확인이 어려울때는, 건전지를 뺏다가 다시 꽂아 주는 방법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수은전지를 다시 꽂은뒤, 전원 플러그를 연결하고, 파워스위치도 켠뒤, 컴퓨터를 켭니다.
Del , F2 키 등을 눌러서 바이오스 셋업창에 들어간 뒤, 셋팅을 마치고 저장을 합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 (BIOS) 셋팅을 초기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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