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필터 신형과 구형 그리고 1개월 2개월
간단하게 물을 정수해서 먹을 수 있어서 브리타 정수기를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브리타 정수기 필터를 교체해야해서 좀 알아보다가 알게 된 것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는 신형과 구형 그리고 1개월 2개월 교체주기를 가진 제품이 있고 길게는 6개월 12개월까지 교체주기를 가진 제품까지 있습니다. 모양과 형태가 좀 다른데요. 그리고 브리타는 독일브랜드이긴 한데 막상 구매해서 보면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이 더 많습니다. 독일에서 직접 판매하는 제품이나 국내 정식으로 들어온 제품들에는 독일 또는 영국산 제품들도 있고 한데요. 그리고 미국산 제품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브리타 정수기 이전 제품 쓰다가 중국산 필터라는 것을 알게된 이후에 미국산 제품으로 다시 구매를 해서 받은 제품 입니다.
미국산 제품은 필터가 길죽하고 둥근 형태 인데요. 근데 이건 정확히는 좀 옛날필터이긴 합니다. 다만 이 필터의 장점이라면 교체주기가 2달 입니다. 덕분에 너무 자주 교체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긴 했는데요.
그런데 길죽한 형태라고 무조건 2개월 교체주기를 가진것은 아니고, 클래식 제품은 1개월마다 교체를 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오른쪽에 있는 제품처럼 좀 옆으로 길죽하고 뭉퉁한 형태의 필터로 나오는데요. 이 필터는 1개월의 교체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서로 장단점은 있는데요. 왼쪽 필터는 비용이 저렴하고 2달마다 교체할 수 있어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구요. 그리고 물이 비교적 빨리 정수가 됩니다. 오른쪽은 제품이 많이 나와있어서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고, 다만 물이 좀 빨리 정수가 안되는 점이 있구요. 중국산 제품이 많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이 필터는 큐텐에서 독일 제품들 직접 판매하는 매장에서 구매한 것인데요. 근데 독일에는 실제로는 공장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서 실제로는 영국산 필터이긴 했습니다.
제품은 국내에서 출발하는지 엄청 빨리 도착했는데요. 다만 제가 2개월 필터를 구매한줄 알았는데 클래식이라는 필터를 몰라서 이것을 사버렸네요. 클래식 필터는 1개월 교체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양만 보고 구매한 제 실수이긴 한데요.
여튼 클래식 제품은 클래식이라고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이게 정확히는 구형필터 입니다.
제품은 저렴한 편입니다. 필터가 총 6개가 들어가서 6개월분인데요. 가격은 3만원대로 저렴한 편이죠.
참고로 왼쪽은 2개월 교체주기를 가진 신형필터이고, 오른쪽은 클래식필터로 1개월 교체주기를 가진 제품 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자체도 원래 플라스틱 통이라 영구적으로 쓸수는 없어서 세척하다보면 흠이 생기고 해서 교체를 하긴 해야하는데요. 한동안은 길죽한 필터를 쓰게 될 것같습니다.
미국 직배 브리타 정수기 입니다. 구성품에서 2개월 필터 및 6개월 필터를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1개월 교체주기 가진 클래식 필터 입니다.
2개월 교체 주기 가진 신형 필터 입니다. 가능하면 이것을 구매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0개니까 20개월치 (1년 8개월) 입니다.
필터는 다양하게 사용해봤는데 , 성능은 좋아서인지 물맛은 비슷합니다. 사용하면 수돗물 그냥 마실때의 소독약 냄새가 사라지고, 맑은 물 먹는 느낌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직배로 구매한 필터가 더 맛은 좋았던 것 같구요. 중국산 필터는 약간 시간 지나면 금방 이상한 냄새같은게 나는 느낌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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