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얼유 D2 무선 이어폰 BT5.1 방수 배터리잔량표시 되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프로를 닮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얼유 D2 무선 이어폰 인데요. BT5.1 IPX4 생활방수 디지털 배터리잔량표시 되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인데요. 직접 사용해보니 성능은 꽤 괜찮네요. 요즘은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안쓰는사람이 드물죠. 예전에는 지하철 타면 줄이 있는 이어폰을 쓰는사람도 있긴 했으나 요즘은 찾아보기 힘드니까요. 다얼유 D2는 비교적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물론 비싸고 더 많은 기능을 가진 제품도 있긴 하겠으나 가격이 좀 더 저렴하면서도 성능도 훌륭하다만 쓰지 않을 이유는 없죠. 다얼유 D2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이 가능하다면 다 연결이 가능한데요.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음악재생은 4-5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케이스를 이용해서 2-3시간 충전을 더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연결해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먼저 제품 박스 입니다. Darue D2라는 제품인데 제품 디자인을 보면 하얀색에 커널형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제품 측면에 터치를 이용해서 제어가 가능하고 충전함으로 충전과 함께 휴대도 가능한 모델입니다.
설명서와 충전케이블, 크기가 다른 커널팁 , 충전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함 경우에는 흰색에 약간 넓적한 모양인데요. 에어팟 프로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실제로 얼핏보면 에어팟 프로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상단에는 DAREU 로고가 있습니다. 위에서 보니 약간 각진모양으로 모양이 좀 다르긴 하네요.
후면에 경첩 모양은 에어팟 프로와 약간만 다릅니다. 거의 비슷한 디자인 입니다. 디자인이 비슷한 부분은 있지만 물론 엄밀히 따져보면 모양이 다르긴 합니다.
하단 충전단자는 USB-C 타입입니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열어봤는데요. 덮개는 가볍게 편하게 잘 열리는데요. 닫히는 것은 바닥에 놓으면 그냥 닫히는 구조 입니다. 제품을 충전함에서 꺼내는 것이 약간은 어렵습니다. 내부 공간이 좀 꽉 차있어서 꺼낼 때 한번에 잘 안 꺼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에어팟 프로도 마찬가지이긴 한데요. 그렇다고 넓이 너무 넓게 하면 휴대성이 떨어지므로 이런 모양이 나온 것 같습니다.
충전함에는 전면에 충전함의 배터리 잔량이 표시 됩니다. 내부에 블루투스 이어폰의 잔량이 아니라 충전함의 배터리 잔량 입니다. 충전함은 내부에 넣어둔 블루투스 이어폰을 계속 100% 충전시키는 구조입니다. 내부에 연결한 블루투스 이어폰의 잔량도 함께 표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긴 하네요.
충전하면 숫자가 깜빡이면서 1단위로 충전량을 표시해 줍니다. 스마트폰에서 확인하지 않아도 충전량을 정확히 알 수 있는 점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디지털 숫자가 제품 설명에는 정말 선명하게 보이는듯하지만 실제로는 약간 흐릿하게 보입니다.
좀 아쉬운 점은 USB-C 유선충전은 가능한데, 무선충전은 안됩니다. 물론 이런 이유로 좀 더 저렴한 부분이 있긴하죠.
충전함 안쪽을 보면 2개의 핀이 있고 그것이 블루투스 이어폰에 닿으면서 충전이 되는 형태 입니다.
충전함 , 블루투스 이어폰 모두 다 흰색 입니다. 하얀색에 깔끔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다만 포인트가 될만한 컬러가 없어서 약간 아쉬운 느낌도 있긴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자체는 크기가 작고 커널형 이어폰 형태이고 배터리도 생각보다는 오래가는 형태라 괜찮았습니다. 크기가 작으면 배터리 시간이 무척 짧은 경우도 있는데 5시간 (최대)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 블루투스 연결을 해 봤는데요. 블루투스 관리자에서 제품을 등록 합니다. 커버를 열면 바로 연결을 할 수 있더군요.
연결이 완료된 모습 입니다. 멀티 페어링에 대한 설명이나 방법이 설명서에는 없지만 1번 장치에 연결 후 연결을 끊은 상태로 2번 장치에 연결을 추가로 해두면 번갈아가며 연결을 재개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버튼을 눌러서 페어링 상태로 바꾸는 형태가 아니라 터치 버튼을 눌러서 기존 연결을 초기화 해서 다시 연결하는 형태로 되어있더군요. 제가 위에 소개한 방법으로 여러 장치에 연결해놓는게 오히려 편할 것 같습니다.
음악 감상을 해 봤는데요. 요즘은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고음질 감상이 가능해서 일반적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서 감상을 해 봤습니다. 볼륨을 가능하면 낮게 설정해서 들어 봤는데요. 주변소음도 차폐가 잘 되고 사운드도 고르고 깨끗했습니다. 사용하면서 거리가 좀 떨어져도 사운드가 깨끗하게 들리네요. 확실히 수신도 잘 되는게 제 방에 스마트폰을 놓고 다른방 화장실에 가서 문을 닫고 소리를 들었는데도 끊기지 않고 잘 재생되네요. 물론 너무 멀어지면 소리가 끊기긴 하지만 수신거리도 꽤 안정적이었습니다.
클래식이나 잔잔한 발라드곡이나 비트가 강한 음악에서도 평균이상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성능 이어폰과의 차이점이라면 블루투스 딜레이정도일듯 한데요. 다만 음악을 듣거나 할 때는 사운드가 밀리는 것은 체감할 수는 없습니다. 앱에서 딜레이를 보정하기 때문인데요. 그런 이유로 이 이어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하는 것 아닌 이상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용도로도 사용을 해 봤는데요. 꽤 많은 내용을 봤는데 싱크가 안맞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는 없었고 오히려 주변 소음을 차폐하고 목소리가 선명하고 깨끗하게 들려서 집중이 엄청 잘 되네요.
배터리도 제가 사용하는 내에서는 꽤 오래가긴하네요. 커널형 이어팁이라 사실 너무 장시간 오래 착용하면 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도 있는데요. 배터리 충전을 위해서도 충전을 하긴 해야합니다. 실제 사용해 볼때 괜찮았던 점이라면 충전함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가 되어서 충전을 해야하나 그냥 들고나가도 되나 싶을 때 구분이 쉬운점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한것을 감안해볼 때 성능이 무척 훌륭했습니다. 수신거리도 훌륭했습니다. 무선충전이 안되는 점은 좀 아쉬울 수 도 있지만 실제로는 무선충전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점을 생각해볼때도 나쁘진 않네요. 굳이 아쉽다면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 꺼낼때 약간 잘 안빠지는 부분과 재질 자체가 좀 싸보이는 느낌이 드는점. 전용앱 부재 등이 있을 듯 합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리뷰를 위해서 제품을 제공받아 글을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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