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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인테리어 및 소품

밀레 식기세척기 G7314C SCi 쓰고 편리해진 점

by 씨디맨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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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식기세척기 G7314C SCi 쓰고 편리해진 점

이사를 오고 난 뒤 제일 먼저 했던 게 식기세척기, 건조기, 세탁기를 주문 했던 건데요. 첫 식기세척기로 밀레 식기세척기를 구매를 했었습니다. 꽤 오래 사용을 했었죠. 이후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밀레 식기세척기 G7314C SCi 신제품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사용하는 제품은 좋은 것을 쓰는 게 좋긴 합니다. 좀 가격을 아껴보겠다고 애매한 제품을 구매하면 정말 두고두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제 경우에는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는 고장 나면 바로 사버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만큼 편리하고 좋은 제품입니다. 물론 한 번도 사용을 안 해본 사람은 그런 게 왜 필요하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손 설거지하면 되고 옷은 세탁하고 건조대에 널면  되지 라고 말할 수 있죠. 하지만 제품을 좀 써본다면 생각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요즘은 실제로 써보면 좋다던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식기세척기는 신혼집이나 이사를 준비 중인 분들은 꼭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질문이 좀 바뀌어서 어떤 식기세척기가 좋은가? 라고 찾아보게 되죠. 밀레 식기세척기는 잘 고장이 안 나고 기본기가 좋은 제품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수납공간을 결정하는 바스켓 모양도 좋구요. 무엇보다 소음도 좀 낮은 편입니다. 디자인이나 기능도 많이 좋아졌는데요.

따라서 오늘은 밀레 식기세척기의 장점이자 편리한 점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엄청나게 많겠지만 오래 써본 입장에서 이 신제품에 대한 평가 위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밀레 식기세척기 G7314C SCi 쓰고 편리해진 점

저는 이미 밀레 식기세척기 G5510SC를 쓰고 있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큰 불편함 없이 사용을 해 왔는데요. 근데 이 제품도 이제는 구형이긴 하죠. 신제품은 뭐가 달라졌을까요? 뭐가 편리해졌을까요? 밀레 식기세척기를 그래도 6년 써본 제가 신제품을 써봤습니다.

우선 제품 사용 전부터 편리했던 부분은 설치 관련된 부분이었습니다.

 

신제품 설치를 하던 때 찍어둔 사진인데요. 밀레는 괜찮았던 게 기사분이 두 분이서 오십니다. 다른 식기세척기도 써봤지만 1명만 오는 경우도 있어서 설치를 좀 버겁게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밀레 기사님은 두 분이서 좀 쉽고 빠르게 설치하고 설명도 잘 해줍니다.

 

한 분 설치를 하고 있을 때 한 분에게 뭔가 궁금한 것 물어볼 수도 있구요. 그리고 제품을 이동할 때 끌거나 하지 않고 들어서 옮겨주시니 바닥 긁힐 일도 없더군요. 이전에 쓰던 식기세척기도 박스에 넣어서 포장을 요청했었는데 이것도 도와주셨습니다. 여튼 일단 친절 점수는 높게 주고 싶네요.

 

1.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프리스탠딩 제품인데, 밀레 식기세척기 G7314C SCi는 빌트인 제품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주방의 걸레받이 부분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프리스탠딩은 아무 곳에나 세워두는 형태로 아래쪽에 마감이 되어있어서 걸레받이를 잘라내야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걸레받이가 앞을 막고 있으니 기존 주방에서 딱 식기세척기가 쏙 들어오는 형태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식기세척기의 전면에 패널도 주방 하부장과 맞춰서 설치하면 더 감쪽같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제 경우에는 알루미늄 금속 패널로 했습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주변에 빛이 살짝 은은하게 반사가 되어서 더 멋집니다. 금속 재질이라 차가운 느낌이 너무 강하지 않을까 사실 좀 걱정했는데 걱정을 안 해도 되겠네요.

 

처음에 조금 실망했던 부분이 버튼 부분이나 손잡이 부분이 하이그로시 타입이었다는 점입니다. 이전 모델은 금속 재질 느낌으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죠. 

근데 실제로 써보니 지문이 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눈에 막 얼룩덜룩한 자국이 남아 보이거나 하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물론 물 묻은 손으로 만지면 얼룩이 남긴 하는데 닦으면 깔끔합니다.

 

 

기존에 쓰던 제품도 14인용이긴 했는데 이번 제품은 16인용입니다. 내부 공간이 더 많이 넓어졌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보다는 내부 트레이에 그릇을 넣는 모양이 달라지면서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는 배치로 바뀐 듯합니다. 

해외에서는 접시 하나에 여러 가지 담아서 먹는데 그것을 기준으로 인수를 맞춘 듯 해서 우리나라 사람이 생각하는 16명이 쓰는 그릇을 다 넣는 기준과는 조금 다른 것 같긴합니다.

물론 저는 14인용 이상처럼 하부장 하나를 통째로 쓰는 이런 식기세척기를 권합니다. 우리 집에는 3명 (저와 와이프 아이)이 있지만 식사 때마다 국그릇 밥그릇 아이 그릇 요리하면서 나온 그릇 등 엄청 많이 나옵니다. 이것 다 집어넣으려면 작은 식기세척기는 활용도가 별로입니다. 확실히 큰 게 좋습니다.

 

 

2. 세제 넣는 번거로움 없다 오토도스 시스템

밀레 식기세척기 G7314C SCi에서 크게 바뀐 부분은 PowerDisk 라는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오토도스 라는 시스템을 쓰는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저는 세제를 팔려고 이 제품을 만든건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세제를 별도로 사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다만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일반 세제나 린스를 쓸 수 있는 투입구가 있습니다. 사용자가 선택해서 세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PowerDisk는 대략 한달분 정도의 세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루에 1번 사용하면 약 한달 사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오토로 돌렸을 때 세제 투입량을 기기가 알아서 결정하는데 오염도에 따라서 세제 투입량이 달라지므로 기간은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기세척기를 구매하면 바우처으로 6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처음 기본 제공하는 1개랑 바우처로 교환받는 것 6개 해서 총 7개는 그냥 사용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구매해서 넣어야 합니다.

 

PowerDisk는 전용 투입구 안에 들어가 있는데 알아서 세제 투입량을 결정해서 아래쪽에 있는 토출구로 세제가 나오게 됩니다. 편리한 점이라면 세제를 사용자가 넣지 않더라도 알아서 투입이 되므로 편하긴 합니다.

 

밀레 식기세척기의 트레이의 모양은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꽤 많이 들어가고 고장 날만한 구조도 없고, 부식에도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밀레 식기세척기는 다 비슷한 형태일 듯하지만 계속 조금씩 모양이 달라졌습니다. 사용자가 더 편한 구조로 조금씩 바뀌긴 했는데요. 처음에는 그런 이유로 식기세척기를 오래 써본 저도 그릇을 어떻게 넣어야 더 많이 들어갈까 고민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몇 번 하다 보니 집에 있는 그릇을 최대한 많이 넣을 수 있는 전문가가 되게 됩니다.

 

아침에 나온 그릇의 양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식사하고 커피도 마셨는데 그릇이 꽤 나오네요. 물론 점심때는 그릇이 더 많이 나옵니다. 가끔 그릇 양이 적다고 좀 모았다가 식기세척기 넣으려는 분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다 못 넣습니다. 제 경험상은 그렇네요. 그런 이유로 매 식사마다 매번 돌려서 하루에 3번은 무조건 돌리고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프리워시(물세척)를 하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세척력이 강하므로 별도로 미리 씻어서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팁이 있다면 큰 음식물 건더기 등은 떼어내고 넣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식기세척기 안에 거름망을 수시로 비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거든요.

이 그릇은 기름기가 엄청 많네요. 그대로 넣어 봤습니다.

 

 

아기 식판 인데요. 이것도 뭔가 기름기 같은 게 있습니다.

 

 

3. 많이 들어가는 트레이로 손님이 많이와도 걱정 없다

스테인리스 냄비도 넣습니다. 그릇을 넣을 때 씻겨야 하는 부분이 안쪽에 있다면 아래를 향하도록 넣고 최대한 너무 겹치지 않도록, 그리고 윗부분에 물이 고이지 않는 형태로 넣으면 됩니다.

 

특별히 어떻게 넣어야 한다는 방법은 없지만 집에 있는 그릇의 모양에 따라 넣다 보면 익숙해지게 됩니다

 

중간 바스켓에도 좀 작은 그릇을 넣습니다. 컵은 저는 한쪽 편으로 몰아서 넣는 편인데요. 식기세척기 쓰기 전에는 컵은 손으로 대충 씻어서 올려두고 했지만

이제는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그냥 한번 쓴 것도 식기세척기 넣는 편입니다.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칼과 가위도 상단 트레이에 넣습니다. 혼자 자취할 때가 생각나네요. 설거지할 것은 쌓여있고, 설거지하기는 귀찮은데 밥은 먹어야겠고, 숟가락과 젓가락이 없어서 그냥 귀찮아서 숟가락만 대충 씻어서 먹고 했었는데요.

식기세척기가 있으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다 넣으면 식기세척기가 알아서 씻어줍니다.

 

 

최대한 차곡차곡 넣은 뒤, 닫아줍니다. 집에서 와이프랑 이야기하다가 식기세척기의 좋은 점 이야기해본 적이 있는데요. 아무리 그릇이 많이 나와도 일단 넣고 닫으면 끝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님이 집에 많이 와서 그릇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참고로 굽이 없고 모양이 일정한 그릇을 사용한다면 더 많이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릇을 다 넣어버렸더니 싱크대가 깨끗해졌네요.

 

 

오토도스 시스템이 있다 보니 손님이 많이 왔을 때도, 일상 속 설거지를 할 때도 세제를 얼만큼 넣어야 하나, 너무 많이 넣은것 아닌가 이런 고민을 안 해도 됩니다.

매번 세제를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당연히 줄어들고요

 

 

전원을 먼저 켜고 모드를 선택합니다. 저는 보통 오토를 많이 사용합니다.

 

오토 경우 날씨에 따라 좀 다르지만 대략 2시간 40분 가량 정도 걸립니다. 식사 마치자마자 바로 돌리면 다음 식사 시간 전에는 준비가 되고, 그리고 그릇을 임시로 담아두는 보관소 역할도 함께 하므로 그릇을 주방에 주렁주렁 꺼내 놓지 않아도 됩니다. 오토도스를 선택한 상태로 그냥 Start 버튼을 누르면 끝납니다.

 

 

 

빌트인 제품은 하단 부분이 걸레받이로 막혀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아래쪽이 열려있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프리스탠딩 제품보다는 세척 시 소음이 조금은 더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밀레 식기세척기는 소음이 낮은 편입니다. 주방에서도 소음이 크게 거슬리지 않고 거실에 있으면 소음을 느끼기 힘들더군요. 설거지가 다 끝나면 자동으로 문도 열어줍니다. 도어를 살짝 열어서 잡고 있습니다. 안에 뜨거워진 그릇의 열기를 이용해서 남은 물기를 말리는 작업을 하죠. 요즘은 대부분 식기세척기가 도어 열림 기능이 있는 터라 큰 장점은 아닌 듯 하긴 하지만 이전에 쓰던 제품은 없던 기능이라 마음에 들긴 하네요.

 

그런데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옛날 밀레 식기세척기가 더 그릇이 바짝 말라서 나온다 더 좋더라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긴 합니다. 옛날 기종은 요즘의 에너지 절약에 맞춰진 제품이 아니다 보니 좀 더 전기를 많이 사용해서 바짝 말려져서 나왔습니다. 끝나는 시점에 열어보면 물기가 거의 없었죠. 하지만 요즘 식기세척기는 물 사용량도 줄었지만 에너지 사용량도 줄여야 하므로 건조시간이 좀 단축이 되었습니다. 건조시간이 단축된 대신 도어를 열어서 남은 물기를 열기를 통해서 말리게 되죠. 식기세척기가 건조단계에서 전력 소모량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정을 한 것입니다. 에너지를 줄이는 것은 우리 다음 세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해서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 시 도어가 열리는 덕분에 실내가 좀 건조한 상태에서는 생각보다 좀 빠르게 마르는 편이긴 합니다.

 

 

3. 강력한 세척력 놀랍다

얼마나 깨끗하게 세척이 되는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도어가 열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문을 열어 봤습니다. 아기 식판은 정말 깨끗해졌네요. 참고로 플라스틱 그릇과 실리콘 재질은 유리 재질에 비해서 더 빨리 식기 때문에 물기가 좀 남을 수 있습니다.

 

기름기가 엄청 많았던 플라스틱 통도 깨끗해졌습니다.

 

근데 오토도스를 꼭 써야 하나? 이런 생각을 좀 한적도 있는데요. PowerDisk에 들어가는 세제가 좀 다른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크게 느껴졌던 부분은 광택을 잃었던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릇들이 반짝반짝 광택이 납니다. 처음 샀을 때 광택으로 돌아옵니다. 이건 정말 신기하더군요. 이 사진을 찍은 시점에는 이미 여러 번 오토도스로 돌린 상태라 대부분 반짝반짝합니다. 첫 번째 적은 글에는 전후가 있으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테인리스 냄비 등 안쪽 부분도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좀 단단하게 붙은 음식물 있어도 아주 깨끗하게 세척되어 나옵니다.

 

 

숟가락과 젓가락도 광택이 납니다. 기름기도 싹 빠집니다. 식기세척기가 가장 크게 효과 내는 부분이 기름기를 걷어내는 부분인데요. 밀레 식기세척기는 새로 적용된 오토도스 때문에 광택까지 만들어냅니다.

 

칼과 가위도 번쩍번쩍 합니다. 이 광택이 살아나는 부분은 저만 느끼는 점은 아닌듯하네요. 다른 후기를 봐도 이게 크게 차이 나는 점이긴 합니다. 근데 오토도스는 세제를 쓸 수 있는 횟수가 있으므로 만약 대용량의 다른 세제를 쓰고 있다면 병행해서 같이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재미있었던 게 식기세척기 세척이 모두 끝나면 리포트를 해줍니다. 에너지를 얼마만큼 사용했는지 표시해 줍니다.

 

물 사용량도 표시를 해줍니다. 아마 근소치로 표시해 주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물 사용량 에너지 사용량을 표시를 해주니 얼마만큼 아꼈는지 체감이 됩니다. 참고로 사람이 손 설거지를 하면 적어도 60리터의 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전기는 사용하지 않겠지만 많아진 물 사용량만큼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겠죠. 

우리나라 물 정화 능력은 우수하다고 하지만 너무 많은 오염수가 들어오면 다 처리 못하고 일부는 흘려보낸다고 하니까요. 식기세척기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환경을 좀 더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그릇을 넣는데 걸리는 시간만 사용하게 되고 나머지는 쉴 수 있습니다. 손 설거지를 하면 아무리 빨리하려고 해도 시간이 좀 걸리는데요. 물론 그만큼 피곤합니다. 아이도 봐야 하고 바빠 죽겠는데 설거지는 쌓여있고, 손은 아프고 이런 상황에서 식기세척기는 구세주가 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하루에 3번 사용하니 없어서는 절대 안 되는 존재가 돼버렸습니다. 하루에 밥은 3번 먹어야 하죠? 저는 식기세척기도 꼭 쓰고 있습니다. 피로도를 줄여주고 환경도 보호하고 주방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기세척기 써볼까?라는 마음을 먹은 분이라면 밀레 식기세척기 꼭 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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