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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인테리어 및 소품

LG 프라엘 워시팝 초음파 모공클렌저 일주일 사용 후기

by 씨디맨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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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라엘 워시팝 초음파 모공클렌저 일주일 사용 후기

아이를 키우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저는 조금 뒷전이 되어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씻는것도 재대로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데 좋은 제품을 써볼 기회가 있어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LG 프라엘 워시팝 초음파 모공클렌저를 일주일 사용을 해 봤는데요. TV 방송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들이 나올 때는 "이거 재대로 해봐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 열심히 해보는데 몇일 지나면 그게 좀 힘들긴 하더군요. 어려운 방법 보다는 쉬운 방법으로 주기적으로 세안을 잘 해주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LG 프라엘 워시팝 초음파 모공클렌저는 세안 할 때 동기부여도 시켜주고 좀 더 간편하고 쉽게 깨끗하게 세안을 할 수 있어서 괜찮았는데요. 그리고 예전에 사용하던 솔이 붙어 있던 제품에 비해서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느낌을 글로 적어보겠습니다.

피부는 재생하는 시간이 있어서 바로 세안한다고 해서 좋아지진 않고 계속 깨끗하게 세안을 하면 일주일 정도 되어야 좋아진다고 하죠. 그렇게 TV방송에서 본것 같은데.. 여튼 LG 프라엘 워시팝 초음파 모공클렌저를 살펴볼까요.

LG 프라엘 워시팝 초음파 모공클렌저 일주일 사용 후기

LG 프라엘 워시팝 BCP1 / BCP2 제품 박스 인데요. 프라엘 이름 누가 지었는지 정말 이름은 고급스럽네요.

 

구성품으로는 USB 충전기와 워시팝 본체, 거치대, 설명서로 되어있습니다. 설명서는 간단하게 나와있지만 QR코드를 이용하면 더 자세한 설명을 PDF로 받아서 볼 수 있더군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인데요. LG 프라엘 워시팝은 IPX7 등급 (1미터 수심 30분간 사용 가능)을 지원합니다. 물에 넣어도 되나? 이런 걱정 있는 분들은 일단 넣어도 됩니다. 물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구요. 제품에는 LG Pra.L 이라고 로고가 보이고 KC인증마크도 보이는데요.

*방수 등급 : 2021.5.21.SGS IPX7 test 통과

아래쪽에는 충전을 위한 핀이 보입니다. 완전 방수를 하기 위해서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네요.

 

세안을 위해서 실리콘 브러시가 사용이 되었는데 FDA인증을 받은 안심소재를 사용을 했습니다. 

실리콘 브러시는 모양도 꽤 이쁘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가장자리는 좀 굵고 가운데는 촘촘하면서 작은 솔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가운데 초음파 헤드 부분은 물에 녹슬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가진 SUS316L 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리콘 솔이 사용되어서 부드럽다는 느낌은 드는데 이때까지는 이런 솔로 세안이 잘 되나? 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실제 느낌은 아래에서 전해볼께요.

 

버튼은 2개가 있는데 위에 있는것은 전원버튼, 아래에 있는 것은 초음파 강도를 조절하는 버튼 입니다. 초음파 강도를 조절하면 마지막 설정을 기억하고 있어서 자주 누를 일은 없고, 전원 버튼은 처음 시작시 눌러야 합니다. 참고로 전원버튼 누른 뒤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집니다. (너무 오래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USB 충전을 하는데 충전량을 측면에 LED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USB 충전 거치대는 크기가 작아서 세안을 자주 하는 목욕탕에 둬도 되고 아니면 스마트폰 충전기 옆에 놓고 필요할때만 충전하면서 사용해도 됩니다.

USB 충전기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지 않았지만, 사용하시는 스마트폰 충전기나 USB 충전기 등에 꽂으면 충전이 시작 됩니다. 사용시간은 1일 1회 3단계 사용을 하면 2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시 완충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사용 시간 : 1일 1회 3단계 사용 기준 / 세안 습관에 따라 사용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피치팝과 코코팝 2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핑크색과 흰색 두가지인데 제가 소개하는것은 피치팝 입니다.

 

제품은 충전선이 없는 거치대를 이용해도 편하게 거치가 가능했습니다.

 

실리콘 브러시가 앞에 보이는데 이렇게 놓아도 디자인 자체가 깔끔해서 괜찮네요.

 

실리콘 브러시는 장점이라면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워서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고 세안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실리콘 재질 : FDA 21CFR177.2600기준 만족 소재 / 2020.9.8~9.15 / SGS  test 통과
*초음파 재질 : ASTM(미국 재료 시험 협회) 기준의 의료용 SUS316L 표준 만족 소재 / 2021.5.27~6.10 / SGS test 통과

그럼 실제로 사용을 해볼까요.

 

먼저 세안하기 전 모습 입니다. 요즘 세안도 할 시간이 없네요. 아이 돌보느라 저는 항상 뒷전이라 사진찍으면서 놀랐네요.

일단 제가 원래 하던대로 손으로 세안을 해 봤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다가 비누로 깨끗하게 세안을 하며 손가락으로 여러곳을 문지르며 세안을 꼼꼼히 해 봤습니다.

 

세안을 하고 난 뒤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멀리서 보면 세안을 깨끗하게 한 것 같지만 자세히 보니 뭔가 각질도 보이고 블랙해드도 보이고 뭔가 깨끗하지 않은 느낌이네요. 특히 코하고 볼 사이 부분이나 T존이라고 부르는 부분에 뭔가 많이 보입니다.

 

LG 프라엘 워시팝을 사용을 해 봅시다. 비누로 얼굴을 문지르고, 워시팝도 물에 적셔 줍니다. 

 

그리고 비누칠을 해 줬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이야 다 다르겠지만 저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안비누를 써 봤습니다.

 

여러곳을 꼼꼼히 문지르면서 세안을 해줍니다. 처음에 문지를 때는 초음파 강도가 약해서 가장 강하게 3단으로 해서 사용 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해도 실리콘 브러시라 그런지 뭔가 살살 문지르는 느낌정도이고 팍팍 문지르는 좀 시원한 느낌은 적었습니다. 다만 여기에 함정이 있는데요. 솔이 회전하면서 모공을 청소하는 그런 제품들은 처음에는 시원한데 너무 오래 사용하면 피부가 벗겨져 나갑니다. 코가 화상입은 것처럼 쓸려서 상처 생기고 해서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요. LG 프라엘 워시팝은 계속 한곳을 문질러도 그런 느낌은 없고 뭔가 강한 진동으로 계속 두드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실리콘 브러시 자체도 끝이 둥글둥글한 모양이라 자극이 적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저자극으로 계속 세안을 꼼꼼하게 할 수 있어서 그점이 좋더군요. 근데 전원 버튼 누르고 얼마 안지난듯 하지만 계속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서 계속 다시 켜면서 꼼꼼하게 세안을 했습니다. 너무 오래 문지르면 좋지 않아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듯 했습니다.

 

처음 세안을 마친 모습인데요. 코 부분을 계속 문질렀더니 코가 살짝 빨개졌는데 피부가 쓸렸거나 상처생겨서 그런게 아닙니다. 계속 문질렀는데 피부에 자극을 많이 주지 않는 부분은 정말 괜찮네요. 그리고 초음파 세척이 되니 뭔가 안보이는 부분도 세안을 도와줄거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실제로 LG 프라엘 워시팝을 쓰고 난 뒤 사진을 찍어보니 확실히 깨끗해졌습니다. 전/후 사진은 일체 포토샵 후보정을 하지 않았고 그대로 사진을 크랍만 했습니다.

 

하루 뒤 한번 더 써 봤습니다. 한손으로 찍었지만 양손으로 비누칠 하면 꼭 그냥 비누 문지르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약간 비누 모양이고..

 

한번 더 세안 후 모습 인데요. 확실히 더 뭔가 매끄러워졌습니다. 물론 계속 일주일간 사용하면 훨씬 더 깨끗해질 것 같습니다. 피부는 그냥 세안한다고 무조건 좋아지는 것은 아니고 깨끗하게 세안 후 다시 피부가 재생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직접 써보니 가장 괜찮았던 점은 초음파 세안을 통해서 모서리 진 부분이나 구석구석 낀 각질을 쉽게 제거가 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실리콘 브러시라 수명도 길 듯하고 오래 사용해도 처음 상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점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피부에 자극을 많이 주지 않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세안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라 이제 세안만 자주 해주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안은 하면 할 수 록 피부는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은 LG 프라엘 워시팝 해보세요.

*본 기기는 피부 미용 기기로서 의료 기기에 해당되지 않으며, 피부질환과 관련한 의학적인 예방/치료효과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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