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에 이제 눈을 뜬 분들에게 추천하는 진공관 프리앰프
음향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진공관 앰프를 하나쯤 생각을 해봤을 것 입니다. 헤드폰 앰프 성일음향 진공관 프리앰프 DAC-TP1 를 사용해 봤는데요. 진공관하면 따뜻한 음향 이런 느낌이 있는데요. 헤드폰 앰프 진공관 프리앰프 DAC-TP1는 사운드에 이제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에게 무척 좋은 제품 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품질이 무척 좋은 진공관 프리앰프를 쓸 수 있는 제품이니까요. 저도 사운드에 관심이 많아서 고급형 BOSE 스피커를 쓰고 있고 여러가지 헤드폰들을 쓰고 있죠. 사운드카드에도 관심이 많아서 50만원대의 사운드카드도 써보기도 했었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외장형 사운드카드의 시대인것 같습니다. HiFI급 원음 사운드를 들어보고 싶고 노이즈 없이 아주 깨끗한 사운드를 들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진공관이 사용된 제품들 중에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제품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요. 실제로 중국산 제품중에는 무늬만 진공관을 넣거나 해서 성능이 안나오는 제품도 무척 많다고 합니다.
헤드폰 앰프 성일음향 진공관 프리앰프 DAC-TP1 리뷰
성일음향 진공관 프리앰프 DAC-TP1는 MADE IN KOREA 즉 국내제조된 제품 입니다. 당연하지만 품질이나 마감 성능이 우수한 제품인데요. 성일음향이 원래는 아주 고가형의 음향장비와 무대장비 방송장비에 특화된 제품들을 만들던 회사인데 어떻게 보면 엔드유저를 위한 아주 저렴한 제품을 내어놓은 것이라고 봐야합니다. 현실적으로 진공광 프리앰프를 써볼 수 있도록 그러면서도 성능은 좋은 제품이 나온 셈이죠.
외부 박스에는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데 진광관이 사용되었고, DAC 기능이 있으며 HiFi 16비트 원음 재생이 가능하며, 4단계의 노이즈 제거를 해서 노이즈를 거의 제로에 가깝에 없앴으며, 팬이 없고, USB 방식으로 동작해서 호환성도 높였다고 되어있습니다.
박스는 2중으로 포장이 되어있는데요. 내부에 진공관도 들어있고 하다보니 포장이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설명서와 각종 부품들이 박스 충전제 안에 잘 들어가 있습니다. 알루미늄 금속으로 외형이 만들어진 제품이 들어있고 진공관도 들어있다보니 외부 충격으로 부터 보호하도록 박스도 제품 크기에 비해서는 좀 크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프리앰프 DAC-TP1 , USB 2.0 케이블, 설명서, 전원어댑터로 구성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한글로 상당히 친절하게 스펙과 사용방법 예시가 적혀 있습니다. 이 제품은 USB 방식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호환성이 높아서 다양한 장비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컴퓨터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에도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전원 어댑터가 별도로 사용되는데 12V 2A 스펙으로 되어있습니다. 진공관이 사용된 이유로 사용시 회로를 구동하기 위해서 내부 전압을 몇배나 승압을 시켜야하는데 그런 이유로 USB 전원만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해서 별도의 전원이 사용이 됩니다.
USB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만약에 이미 사용중인 USB 케이블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제품은 비교적 크기가 작고 두께가 좀 있는 형태 입니다. 외형은 알루미늄 금속으로 프레임이 만들어져 있어서 무척 튼튼한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 무겁진 않습니다. 저면에는 전원 ON/OFF 스위치와 헤드폰단자, 볼륨 조절 노브가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니 양쪽으로 약간 더 넓고 앞위로는 약간 짧은 형태 입니다.
후면을 보면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디지털 IN 단자가 있습니다. RAC 단자는 왼쪽 오른쪽 각각 1개씩 해서 2쌍 입니다. 왼쪽은 NORMAL , 오른쪽은 TUBE 입니다. Nomal은 DAC만 거쳐서 나오는 아날로그 신호 이며, TUBE는 DAC와 진공관 프리앰프를 거쳐서 나오는 아날로그 신호 입니다.
진공관은 처리를 하면서 음색이 좀 찌그러지고 손상된것을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좀 더 따뜻한 음색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요즘 나오는 원음 사운드들 서비스는 무척 많은데 이것을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서 사용자들의 음감 느낌이 달라집니다. 원래 느낌 그대로 잘 표현하는게 중요한데 사운드카드나 스피커등 장비가 나쁘면 사운드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손상이 되어서 원래 느낌 그대로 즐길수가 없게되죠.
나는 막귀라서 별로 차이를 못느낀다고 하는 분들도 막상 아주 고급형의 헤드폰과 1-2만원대의 저가형 이어폰을 써보면 차이가 엄청나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사운드를 볼 때 대부분은 스피커가 중요하긴 한데 스피커가 좋은 상태에서는 사운드카드와 어떤 소스를 재생하는지가 중요하게 됩니다. 진공관 프리앰프를 생각해본 분들은 더 좋은 스피커에 대해서 눈을 떴는데 더 좋은 음향기기가 없는지 찾는 분들에게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내부에 진공관이 들어가 있습니다. 음이 찌그러진 부분들을 진공관이 보완해주게 되는데 이 제품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할 수 는 없지만 상당히 상징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잘 보이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내부에 팬이 들어가진 않습니다. 내부에 발열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연대류가 일어나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하단에는 그런 이유로 바람이 들어갈 수 있도록 흡입구가 존재를 합니다. 팬이 없어서 불필요한 다른 소음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용하기 위해서 전원어댑터를 연결 합니다. USB 케이블을 이용해서 컴퓨터와 연결을 합니다. 디지털 신호를 받기 위해서이죠. 그 후 사용하는 스피커나 또는 헤드폰 이어폰 등을 후면 RAC 단자 또는 전면에 헤드폰 단자에 연결을 합니다.
이 제품은 16Bit 44Khz HiFi 원음을 재생할 수 있는 진공관 프리앰프 입니다. 24Bit 이상을 지원하는 DAC도 있지만 그런데 굳이 16Bit로 나온 이유를 생각해보면 16Bit 원음 재생만해도 음질은 충분하고 24Bit 이상을 지원하는 제품은 별도의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며 호환성에 한계가 있지만 16Bit 제품은 호환성에 문제가 없고 USB 연결만 하는 것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입니다.
헤드폰은 Custom One Pro를 연결해 봤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지금 헤드폰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능을 내어주는 제품인데요. 실제 호환성이 좋아서인지 이렇게 연결해서 음악을 듣는 과정 중 선 연결하는 것 빼고는 별도로 뭔가 해야할 작업이 없었습니다. 그냥 선연결 후 전원만 켜면 바로 사운드가 나오더군요.
윈도우10이나 윈도우 이하 운영체제 경우 새로 장비가 연결되면 그쪽으로 사운드가 바로 연결되고 전달이 되므로 정말 연결하자마자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시 진공관이 좀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세로로 세워서 사용을 했습니다. 이 제품은 진동이 없고 세워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어서 사진처럼 놓고 사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서 분해를 해 봤습니다. 상단에는 디지털 신호를 처리해서 실제로 나가는데 까지 4단계로 노이즈를 차단하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도 제거를 해서 잡음 없는 깨끗한 원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를 했습니다. 제가 굳이 내부를 열어서 보여드리지 않아서 이 제품의 상세 설명페이지에는 내부를 모두 보여주고 있는데요. 내부 부품에 대한 신뢰도덕분에 이렇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부에 사용된 진공관은 JJ Electronic 사의 12AX7 / ECC803S 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진공관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매우 좋은 제품으로 평가되는 제품인데 러시아제 제품이 사용이 되었고 발열도 많이 낮춰서 수명문제도 많이 보완한 제품 입니다. 진공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 하는 과정 중 소리의 감쇄현상을 보완하고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내부에는 오디오 전용 고급 콘덴서가 사용이 되었고, 용량도 충분히 큰 콘덴서들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기판도 검은색으로 깔끔하게 맞췄고 보기에도 깔끔하게 회로가 잘 구성되어있고 부품이 잘 붙어 있습니다. 제품을 만들 때 일부 부품은 수작업으로 고정을 하고 일일이 각 제품들을 테스트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불량율도 낮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외부로부터의 노이즈가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기판과 케이스가 접지가 되어있으며, 볼륨 조절 노브 등을 통해서 들어오는 노이즈도 접지가 되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볼륨 조절 노브를 조작시 상당히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볼륨 조절 노브가 금속재질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운 점도 마음에 들었는데 손가락 한개로도 부드럽게 조절이 될 정도로 아주 부드럽고 정확하게 조작이 되더군요. 실제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부품이므로 이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좋았습니다.
기판은 위 아래로 부품이 나눠져 상단에는 노이즈를 줄이기 위한 부분이 아래에는 DAC과 관련된 부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는 분해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분해하면 AS가 안되니 임의로 분해하지 마세요.
내부에는 진공관이 있어서 발열이 높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는데 요즘 진공관은 과거에 엄청나게 뜨겁던 그런 진공관은 아닙니다. 거의 표준으로 사용되는 러시아제 진공관이 사용되었고 실제 계속 사용시 발열은 60-70도대 정도로 비교적 낮은 온도를 유지를 했습니다.
진공관은 열화상카메라 (FLIR E40)으로 측정시 63.4도 정도까지 측정이 되었는데요. 이 부품은 일반인들은 직접 만질 수 없으므로 이 정도 발열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 제품이 동작 중 위에 케이스를 직접 손으로 만져봐도 아주 약한 미열만 느껴지더군요.
오히려 사용자들은 진공관의 수명을 걱정할 수 있는데 계속 켜놓아도 5년 이상은 사용이 가능 합니다. 실제 사용시간은 좀 더 길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만약에 사용중 수명이 다해서 문제가 되더라도 국내제조된 제품인만큼 성일음향에서 AS가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클래식 음악을 들어 봤습니다. 요즘은 컴퓨터의 내장사운드카드의 성능도 많이 좋아져서 훌륭하다고 하지만 사운드에 눈을 뜬 사람들은 좀 더 좋은 사운드 좀 더 노이즈가 적은 깨끗한 원음의 사운드를 즐기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래서 진공관 프리앰프에도 눈이 갈텐데요. 꼭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엄청 비싸고 성능 좋은것을 구매하고 나면 그것을 동작시킬만한 더 그래픽이 훌륭한 게임을 찾아서 설치해보는 것처럼 말이죠. 사실 아주 약간의 차이라고 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귀가 민감한 분들은 좀 더 자신의 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더 좋은 장비들을 찾게 되죠.
직접 사운드를 들어보니 사운드는 따뜻한 음감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찌그러지고 손상된 사운드를 보완을 해서 좀 더 원래 느낌 그대로 들을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공관만이 가진 특별한 성능을 누린다고 봐야겠죠. 느낌상 좀 더 공간감이 살아나는 느낌이고 그전에 들리지 않았던 미세한 사운드가 살아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좀 밋밋했던 사운드가 좀 더 살이 붙는 느낌으로 들립니다.
CD음질 구현이 가능하므로 당연 CD로 음악을 들어봐야겠죠. 일반적은 MP3 같은 음악파일은 사람이 들을 수 없는 부분의 사운드는 제거를 해서 용량을 압축을 한 것인데요. 그런 이유로 정말 원음을 듣고 싶어하는 분들은 번거롭지만 CD로 음악을 듣죠. 편리함과 번거롭지만 좀 더 좋은 사운드를 듣기 위한 노력의 사이라고 생각들긴 하는데요.
아주 오래전에 구매했었던 장한나의 첼로 CD를 넣어봤습니다.
너무 오래전 구매했던 것이라 어떻게 보면 조금 풋풋한 연주를 하는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는데요. 요즘 최근 영상들은 유튜브에서도 들어봤는데 좀 더 성숙한 느낌의 연주를 하더군요.
사운드는 좀 주관적인 느낌도 많이 들어가는 영역이긴 하지만 그 사운드가 전해주는 느낌은 대부분 비슷하긴 합니다. DAC-TP1로 들어보면 뭔가 더 선명하고 명확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이것은 헤드폰의 성능도 반이상 그리고 DAC-TP1의 성능도 영향을 많이 준 것으로 보입니다. DAC-TP1을 쓸 정도라면 아무래도 스피커나 헤드폰도 좀 더 좋은 것을 쓰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 그 스피커나 헤드폰을 정확하게 받쳐줄만한 좋은 진공관 프리앰프라고 봐야겠죠.
맥북프로에도 연결해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맥북프로 2018을 사용 중인데 모든 단자가 USB-C 이죠. 그래서 맥북프로용 USB허브를 써서 연결하거나 또는 OTG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하면 됩니다.
연결을 해도 사운드설정을 변경해야 사운드 출력 방향이 변경 됩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사운드로 들어갑니다.
USB AUDIO DAC가 보입니다. 이것을 선택을 해줍니다. 그러면 바로 사운드가 DAC-TP1을 통해서 출력이 됩니다.
맥북프로를 이용해서도 고급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것이죠. 디자인도 둘 다 금속재질이라 어떻게 잘 어울립니다.
DAC-TP1는 OTG 케이블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해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휴대폰용 휴대용 DAC도 많이 사용을 하는데요. 정말 예민한 귀를 가진 분들은 이렇게 듣죠.
스마트폰에 연결하려면 OTG 케이블이 필요 합니다. 생각보다 이 케이블은 저렴한데요. 스마트폰에 단자에 맞춰서 쓰시면 됩니다.
제가 해보니 벨킨에 USB-C를 USB-A로 바꿔주는 케이블로도 가능했고 USB-C 타입의 멀티허브로도 가능하네요.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사운드를 들어 봤습니다. 요즘은 유튜브에서도 고음질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서 유튜브를 하루종일 틀어놓는 용도로도 이렇게 써도 될듯 합니다.
매장이나 식당 같은 곳에서도 음악을 재생하는 것을 하려고 이렇게 구성하는 분들도 있던데 이미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이렇게 써보면 괜찮을 듯 싶네요.
이 제품의 전력소비량이 궁금했습니다. HPM-100A로 측정해보니 동작 중 5.615W 정도가 소비가 되네요. 생각보다는 높진 않네요.
전면에 ON/OFF 스위치를 이용해서 꺼버리면 전원어댑터의 대기전력소모량 만큼만 소모가 됩니다. 0.246W 정도가 되네요.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할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220V 대용량 보조배터리에 연결을 해 봤습니다.
좀 번거롭거 거창해 보일 수 있지만 이렇게 연결하면 야외 카페에서나 전원이 없는 곳에서도 더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뭔가 더 전문가스럽지 않습니까? 자신의 귀가 민감하고 좋은 장비들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도 사용할 것 같네요. 점점 귀가 고급화가 되어갑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확실히 사운드가 더 명확해지고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게임할 때도 성능이 좋아질까 궁금해 졌습니다. 자주 하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해 봤습니다.처 처음에는 Custom One Pro 헤드폰을 연결 후 테스트를 해 봤는데요. 사운드가 제가 원래 듣던 헤드폰보다 너무 달라져서 (너무 좋더군요) 평가가 좀 힘들더군요.
그래서 제가 원래 게임할 때 원래 쓰던 아스트로 A50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오디오케이블을 DAC-TP1에서 Astro A50으로 연결을 하고 Astro A50의 마이크는 디지털로 연결이 되도록 구성을 했습니다.
좀 연결이 번거로워졌지만 이렇게 하니 사운드는 DAC-DP1의 도움을 받고 마이크는 기존 디지털로 연결이 되도록 구성이 되네요. A50은 하지만 결국은 무선으로 연결되긴 하지만 사운드가 얼마나 달라질까 걱정과는 다르게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배틀그라운드 할 때 저는 소리를 무척 잘 듣는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사플이라고 그러죠. 배틀그라운드 게임은 잘 조준하고 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의 위치를 사운드를 이용해서 방향과 거리를 잘 맞추는 것도 중요한데요. 정말 소리가 엄청나게 명확해지네요. 제가 원래 쓰던 그 헤드셋이 아니었습니다. 게임을 할 때 느낌을 이 헤드폰으로 항상 사용해서 알고 있어서 더 느낌이 확연하더군요. 이 차이는 정말 엄청난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음향효과로 Windows Sonic은 켜둔 상태 입니다. 유료이지만 돌비 사운드를 켜놓으면 사운드 느낌은 더 좋긴 했는데요. 주변에 움직이는 발자국 소리나 느낌이 정말 선명하고 이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음악을 들을 때도 좋은 느낌을 받았지만 사실 게임할 때 느낌차이가 너무 커서 더 좋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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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사운드에 이제 눈을 뜬 분들 그리고 진공관 프리앰프라는 특별한 제품을 이용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못 썼던 분들, 품질이 우수하고 국내제조된 제품을 써보고 싶은 분들에게 괜찮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을 통해서도 이 제품의 사용성을 보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구매링크 :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query=DAC-TP1&frm=NVSCPRO
이 글은 성일음향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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