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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해각포 게다리포 술안주로 딱 좋은 게다리육포 맛보기

by 씨디맨 201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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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고급안주로 취급받는 게다리포 해각포 맛보자

맥주안주로 까먹는 재미가 있는 상품이었는데요. 해각포 게다리포 술안주로 딱 좋은 게다리육포 맛을 봤습니다. 보통 게다리를 쪄서 먹거나 할텐데요. 근데 이렇게 말려둔 제품을 먹으니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내서 먹을 수 있겠네요. 해각포 게다리포를 먹고 난 뒤 남는 껍질은 육수용으로 쓸 수 도 있고 곱게 갈아서 거름용으로 쓸 수 도 있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까서 먹는 재미가 있어서 나름 괜찮았는데요. 게맛 향이 살짝 나는데 손으로 만진다고 해서 손에 뭔가 향이 남거나 하진 않아서 아무곳에서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먹을 때 가루가 좀 날릴 수 는 있지만요.

하나 꺼내서 먹어보는데 처음 먹어보는거라 이건 뭔가 싶었는데 먹다보니 중독성 있는 맛이네요.

 

해각포 게다리포 술안주로 딱 좋은 게다리육포 맛보기

해각포는 냉장보관하라고 되어있긴 합니다. 그런데 완전히 말려져 있는 제품이라 상온에 잠깐 있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는 안되는듯 합니다. 실제로 스티로폼에 들어서 왔지만 따로 차갑게 해서 오진 않았으니까요.

 

해각포는 엿처럼 달고 눈처럼 하이얀 잘 말린 게다리살 이라고 되어있는데요. 국내산이라고 되어있어서 좀 더 마음에 드는데요.

 

명함 같은게 들어 있는데요. 일주일에 딱 한번 배들어오는날 시중 절반 가격에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덮개를 열어봤는데 게다리가 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몇개인지 세어보진 않았지만요.

 

하나를 꺼내 봤는데 완전 바싹 말려져 있어서 뭔가 가볍습니다.

 

잘 꺽어서 빼면 안에 말려져 있는 게다리 살이 나옵니다. 만약 꺼내는데 실패하셨다면 껍질을 손으로 부셔서 빼내면 됩니다. 껍질이 바싹 말라 있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손으로 누르면 부서집니다.

 

게다리살 일부를 먹어 봤는데 바싹 말라있어서 자꾸 씹어야 하는데요. 씹을 수록 게향이 은은하게 나며 자꾸 먹고 싶게 만드는 맛이 나네요.

 

몇개 꺼내서 술안주로 이렇게 대접하면 꽤 고급안주로 취급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안주만 탐내는 사람은 ...

 

근데 몇개 꺼내 먹어도 생각보다 양은 꽤 넉넉했습니다.

 

와이프랑 저랑 둘이서 계속 까서 먹었는데 안주만 계속 먹었음에도 (와이프는 맥주와 함께) 생각보다 꽤 먹었습니다.

 

껍질은 그대로 육수를 내거나 또는 곱게 갈아서 거름용으로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에 모르고 곱게 갈아서 국에 넣어버렸는데요. 근데 그렇게 해도 크게 문제는 없는듯 하네요. 먹으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거든요. 다만 육수를 내려면 껍질 남은것은 그냥 거름통에 끓여서 육수용으로 쓰면 될듯 합니다.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어 봤는데요. 뭔가 더 국물맛이 깊어진 것 같습니다. 느낌상? 그래도 뭔가 더 좋아졌겠죠?

 

와이프랑 맥주와 함께 먹어봤는데 꽤 괜찮네요. 육포도 고급안주이긴 하지만 해물을 좋아한다면 게다리살로 되어있는 해각포도 먹어보면 좋을듯해요. 사진에는 없었지만 참고로 게 앞다리도 있습니다. 살은 근데 오히려 길죽한 게다리에 더 많은것 같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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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당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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