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ASUS ROG G703VI-E5125T 벤치마크

엄청난 고성능을 자랑하는 ROG 게이밍 노트북

게임을 즐길려면 게임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ASUS ROG G703VI-E5125T 는 높은 성능과 좋은 확장성을 가진 멋진 제품 이었습니다. 벤치마크를 해 봤는데 성능이 엄청 나네요.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ASUS ROG G703VI-E5125T는 i7-7820HK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32GB의 로컬 메모리가 사용 되었습니다. 144Hz 그리고 G-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넣었는데요. 모니터를 훌륭하게 출력해주기 위해서 그래픽은 Nvidia GTX1080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성능만 놓고 보면 성능 좋은 데스크탑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요.

노트북이므로 휴대는 가능한 가이즈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무게는 좀 무거워서 4.7Kg 대이지만 고성능에 휴대가 가능한 점은 있습니다.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ASUS ROG G703VI-E5125T 벤치마크

ROG 노트북은 ASUS 노트북 중에서도 게이밍에 최적회된 모델 인데요. 과거에서도 ASUS 게이밍 노트북을 써 봤었지만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게이머들이 어떤 점을 더 좋아하는지 연구를 계속 해서 그부분에 만족할만한 내용으로 보답을 한다는 점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트북은 소음 부분에서는 약간 아쉬운 점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Nvidia GTX1080을 넣어 놓았습니다. 엄청나게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를 넣어놓았는데요. 덕분에 발열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바일용이 아니라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를 넣어 놓아서 인데요.

 

발열 해소를 위해서 후면과 양쪽에 모두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를 배치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노트북들에 비해서 게이밍 노트북은 쿨링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 인터페이스를 보면 USB 3.0 단자와 HDMI 2.0단자 그리고 DP 포트가 있습니다. 전원단자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상판에는 ROG 마크가 있고 매끈해보이지만 미세하게 무늬가 있습니다. 중간에 깊게 패인 무늬가 있는데 선을 강조해서 넣어서 날렵하고 빠른 느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판 부분에는 특이한 무늬들이 들어가 있는데 ASUS 노트북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죠. ASUS 노트북은 아래 부분을 전체를 열 수 있겠지만 일부 부분을 열 수 있도록 해서 쉽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노트북을 처음 만져 봤을 때에는 4.7Kg의 무게 때문인지 많이 무거웠습니다. 두께도 꽤 있는 편 입니다. 화면사이즈도 17.3 인치로 꽤 크기가 커서 전체적인 사이즈는 분명 있어서 휴대가 아주 편하다고 말하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이라는 것은 맞아서 이동하려면 이동은 가능하며 배터리 모드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 합니다.

 

노트북은 뒤는 좀 많이 두껍고 앞부분은 약간은 더 얇은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키보드의 높낮이가 편안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왼쪽 측면 부분입니다. 왼쪽 과 오른쪽 부분에서도 통풍구가 보입니다.

 

왼쪽에는 랜포트와 썬더볼트3 단자, 그리고 USB단자와 오디오 마이크 단자가 있습니다. 썬더볼트3 단자를 통해서 충전은 안되더군요. 썬더볼트3 100W 충전으로 충분하지 않아서 일부러 막아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USB 3.0단자 2개와 SD 카드슬롯이 있습니다.

 

통풍구는 후면에도 2개 양쪽에도 2개 해서 아주 넓게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하단에 커버를 분리해보기로 합니다. 중앙쪽에 보면 고무다리 같은 것이 있는데 이것을 손으로 빼낸 뒤 안쪽에 볼트를 풉니다. 그 후 고무다리를 손으로 잡고 당기면 하단에 커버가 빠져버립니다

 

ASUS 노트북은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몇몇 부분만 열어서 볼 수 있도록 제한 하고 있는데요.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서 망가지는 부분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근데 먼지가 실제로 잘 쌓이지 않고 실제로도 잘 망가지지 않기도 합니다.

 

맨 오른쪽을 보면 M.2 SSD가 2개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256GB 두개가 사용되어 레이드0 형태로 물려 있습니다.

 

램은 기본적으로 32GB가 사용되었지만 램뱅크가 2개나 더 있어서 램 용량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HGST 하드디스크가 물려 있었습니다. 물론 이 자리에도 필요하다면 SSD를 교체하거나 할 수 있죠.

 

근데 HDD 왼쪽 자리에 보면 M.2 SSD 슬롯이 하나 또 있습니다. 즉 이 제품은 2.5인치 장치 1개와 M.2 SSD 3개를 장착가능한 형태의 제품 입니다.

 

전원 어댑터는 이 제품이 전력소모량이 높을때는 정말 높기 때문에 무척 크고 튼튼한 제품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어댑터가 엄청 무겁더군요.

 

어댑터는 19.5V 에 16..9V 스펙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 출력은 329W 정도 되는 어댑터 입니다.

 

전원 단자는 특이한 모양인데 위아래가 있긴 하더군요.

 

전원단자를 연결한 모습 입니다. 추후에 다른 장치들과의 호환성 때문에도 이런 모양이 된 것 같네요.

 

어댑터의 기존 전력소모량은 0.074W 정도 됩니다.

 

노트북 화면을 펼친 모습 입니다. 노트북의 전체적인 느낌이나 모습은 예전 ROG 노트북과 거의 비슷합니다. 제 느낌으로는 그렇네요. 물론 자세히 보면 세부적인 디자인이 좀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터치패드의 모양이나 버튼을 넣은 부분 그리고 손이 닿는 부분에 우레탄코팅을 넣어서 좀 더 편안하게 쓰게 한 부분이나 화면은 터치를 넣지 않고 한 부분 베젤은 좀 넓은 부분 등 기존과 거의 비슷합니다.

 

본체 부분에 키보드의 배치나 느낌은 깔끔하고 편리하게 배치가 되어있는데요.

 

특히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는 키의 경우 F1~F12 부분에 넣지 않고 별도로 위에 키가 따로 존재를 합니다.

 

덕분에 ROG의 특수한 기능을 불러오거나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수행 시 좀 더 편안하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를 넣거나 한 형태는 아니지만 게임 할 때 동시 입력이 안되어서 불편하거나 뭐 그렇지는 않더군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여러가지 키를 입력하거나 해 봤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특히 키보드는 백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튜닝하거나 꾸미기에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숫자 키패드가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숫자키패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으나 하단 부분이 너무 넓어서 이런 식이 키 배열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한 듯 하네요. 다만 하단에 4방향 키는 하단으로 약간 빠져 있어서 실제 사용시 더 편리합니다.

 

터치패드는 넓고 큰 형태로 되어있고 표면 코팅은 상당히 부드럽게 매끄럽게 되어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요즘 나오는 더 큰 터치패드를 가진 모델에 비해서 약간 좁게 느껴지긴 하는데요. 이유라면 하단에 버튼 부분을 별도로 독립된 버튼으로 배치를 해서 입니다. 게임 할 때나 또는 작업 할 때 버튼을 누르는 느낌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버튼을 따로 독립시켜놓았는데요. 이것은 지금까지 ROG 게이밍 노트북이 대부분 그렇긴 합니다.

 

전원 버튼은 따로 빠져 있습니다. 측면에 있거나 하면 매우 불편할 텐데 딱 필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특이하다면 전원버튼이 모양도 특이하지만 좌우로 좀 넓은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상단에 ROG 마크 버튼을 누르면 GAMING CENTER를 불러오게 됩니다.

 

컴퓨터의 전반적인 상태나 또는 팬이나 전원 옵션 등을 이 화면에서 한번에 조정이 가능 합니다. 사실 잘 보면 옵션은 몇가지 없긴 한데 대부분은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화려하게 보여주면서 게이밍 노트북을 쓰는 재미를 주는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AURA 버튼을 누르면 프로그램이 나타나는데 이 화면에서는 키보드에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에 단순히 빛이 좀 들어오거나 색상을 바꾸는 정도의 튜닝이 아니라 빛이 다양한 패턴으로 움직이도록 해서 재미를 주었습니다.

 

실제 이 부분은 영상을 꼭 한번 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상당히 이쁘고 아름다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게임하거나 할 때 키보드의 화려한 조명은 게임 느낌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줍니다.

 

시스템 성능도 알아봅니다. CPU는 i7-7820HK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4코어 8쓰레드로 동작하며 TDP45W 수준으로 휴대용 노트북에 사용하는 CPU는 아닌 이유로 성능은 꽤 잘 나오는 편 입니다.

 

CPU-Z 정보 입니다. 전력소모와 성능이 높은 제품이긴 하지만 평상시에는 낮은 클럭으로 동작이 가능해서 전력소모량이 말도 안되게 높거나 하진 않습니다.

 

CPU-Z 캐시 정보 입니다. L3 메모리가 8MB 입니다.

 

메인보드는 카비레이트 칩셋 기반 입니다.

 

메모리 경우 기본적으로 32GB 메모리가 사용되며 듀얼채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CPU-Z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씨네벤치 R15 결과 입니다. CPU 점수가 764cb로 거의 데스크탑과 비슷한 수준의 점수가 나옵니다. 성능은 엄청나긴하네요.

 

GPU-Z 정보 입니다. Nvidia GTX1080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1080m 아니라 1080이 사용되어서 성능이 약간 더 잘 나옵니다.

 

발열은 44도 정도로 기본상태일때는 발열도 높지는 않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게임을 하면서 부하를 지속적으로 걸었을 때 GPU의 최대 온도는 77도가 측정이 됩니다. 게임을 해서 발열이 최대로 올라간 것 치고는 온도는 낮은 편 인데요. 데스크탑에서도 1080 정도면 실제로 이정도 발열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이죠. 물론 대신 팬 소음은 많이 올라가긴 하더군요.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기본 SSD의 성능을 체크 해 봤습니다. RAID0으로 물린 M.2 SSD 두개를 이용해서 인지 명령조합 순차 읽기 쓰기 속도가 3000MB/sec 를 둘다 넘어가 버립니다. 쓰기 속도도 무척 빨라서 일반적인 작업 외에 고성능 시스템이 필요한 작업도 이 노트북으로는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256GB 두개의 저장장치를 묶어서 512GB를 만들어서 용량도 넉넉한 편 입니다. 512GB를 저도 데스크탑에서 쓰고 있지만 용량은 넉넉해서 편하니까요.

 

 

이 노트북은 17.3인치 화면에 FHD 해상도를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모니터 화면이라면 이정도 해상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생빈도는 144Hz를 지원하면서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는 화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G-Sync도 지원을 합니다. 게이밍 모니터도 무척 중요한데 144Hz 이상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가 이 노트북에 달려 있는 샘입니다.

 

 

3DMARK Fire Strike 결과 입니다. 그래픽점수는 21883점 입니다. 2만점을 가볍게 넘어버리는 성능으로 왠만한 게임을 할 때는 전혀 문제 없이 할 수 있습니다.

 

FireStrike Extreme 그래픽 점수 입니다. 그래픽점수는 8904 점 입니다.

 

Fire sTrike Ultra 그래픽 점수 입니다. 그래픽 점수는 5225점 입니다. 다만 이 모니터가 FHD 해상도 이므로 이 노트북만 이용시에는 4K 성능은 크게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 노트북은 HDMI 2.0 과 DP를 이용해서 더 큰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럴 때는 이 부분 점수도 중요할 듯 하여 공유해봅니다.

 

전력소모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측정기는 HPM-100A 입니다. 부하가 거의 없을 때에는 48.19W 정도가 소모가 됩니다. 가끔은 이것보다 전력소모량이 더 낮아지기도 하더군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할 때에는 279.7W 정도까지 올라가는게 확인이 됩니다. 데스크탑도 이정도 소모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게임시에는 전력소모량은 좀 높긴 합니다. 다만 높은 전력요구량 만큼 성능도 꽤 좋은 점이 있습니다. 

 

게임을 할 때에는 소음이 좀 많이 느껴졌는데요. 특히 양쪽으로 있는 통풍구 때문에 소음이 좀 더 느껴졌습니다. ASUS 노트북 경우 원래 후면으로만 통풍구를 넣어서 소리가 앞으로 전달이 잘 안되도록 하는데 이 노트북은 좌우로도 통풍구가 있어 소음이 아무래도 더 크게 느껴지는듯 하네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하면서 실제 체감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 해 봤는데요. GTX1080이 들어가서 인지 게임은 아주 부드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프레임 드랍이 잘 안느껴진 부분이 G-Sync를 지원 해서 입니다. 다음 프레임만 놓고 보면 울트라 옵션에선 144Hz를 보긴 힘들고 옵션을 어느정도 조정해야 합니다. 이부분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자체가 워낙 고사양 게임이기도 해서 이며 최적화가 덜 되어서 이기도 합니다. 실제 제가 데스크탑에서 GTX1080ti 로 해도 Ultra 옵션에서는 144Hz를 만들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높음 옵션과 울트라 옵션을 각각 선택 후 게임 프레임을 그래프로 그려 봤습니다. 높은 옵션으로 게임시 프레임이 많이 떨어질 때에는 100프레임 정도 높게 유지시에는 거의 140Hz를 유지했습니다. 울트라 옵션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의외로 많이 보입니다. 실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한다면 울트라 옵션과 높은 옵션을 적절하게  항목에 맞게 선택해서 옵션 타협은 필요합니다.

 

참고로 이 노트북은 72Wh의 배터리를 사용을 했습니다. 무척 고용량 배터리를 사용했지만 기본적으로 전력소모량 자체가 높은 편이므로 배터리 시간은 아주 길진 않을듯하네요. 사용환경에 따라서 무척 차이가 많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 노트북은 완전 휴대용 노트북과는 거리가 있고 높은 성능을 기반으로하는 휴대가 가능한 노트북 이므로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4K TV와 연결해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해 봤습니다. TV가 60Hz까지 밖에 입력을 지원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DP가 있는 큰 모니터라면 더 높은 주파수 지원) 그래도 큰 모니터에서 게임을 해보니 재미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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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인치 TV에 연결해서 게임을 하는 영상도 한번 봐주세요. 노트북이라 휴대가 가능해서 가끔 거실에 놓고 이렇게 큰 화면으로 게임 하는것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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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을 통해서는 이 노트북의 키보드 효과나 여러가지 기능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게임시 소음이 좀 있는 부분 빼고는 성능은 좋아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물론 게임시 헤드폰을 쓰고 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거의 필수로 헤드폰은 써야할 것 같네요.

이 제품은 리뷰를 위해서 대여 및 원고료를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