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성능저하 패치 전후 성능 비교 인텔 8세대 CPU 노트북

8세대 노트북에서 성능저하 패치 이후 변화를 살펴보자

이 실험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저도 궁금했구요. 인텔 성능저하 패치 전후 성능 비교를 해봤는데요. 대상은 인텔 8세대 CPU가 사용된 레노버 요가 노트북 입니다.  인텔 성능저하 패치 전후 성능 비교를 데스크탑에서 해본적이 있는데 제가 해본봐로는 성능 저하는 거의 없었고 오히려 성능이 좀 올라가는 부분도 보였는데요. 물론 이 부분은 CPU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 생기는 것이라 패치라고 하더라도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성능저하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어서 이 테스트를 해봅니다.

테스트할 노트북 인데요. 먼저 업데이트 전 후 테스트를 위해서 패치 전에 미리 테스트 후 다시 모든 업데이트 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인텔 성능저하 패치 전후 성능 비교 인텔 8세대 CPU 노트북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서 인텔 버그 패치가 된 것이 확인이 됩니다.

 

이것이 전부는 아니어서 노트북 업데이트를 통해서 나머지 업데이트도 모두 진행을 했습니다.

 

특히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반드시 필요한데 이것도 진행을 물론 했습니다.

 

레노버 요가 인텔 8세대 노트북 경우 i7-8550U가 사용이 되었는데요. 이 프로세서 경우 2코어가 아니라 4코어로 동작하는 CPU 입니다.

 

인텔 7세대 프로세서 보다 확실히 코어 갯수가 늘어난 만큼 성능이 좀 더 잘 나오는데요. 특히 동영상 편집 작업을 하거나 할 때 좀 더 매끄럽게 작업이 가능하죠. CPU 발열도 전체적으로 낮다는 부분도 장점이구요.

 

패치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서 씨네벤치 벤치마크를 돌려봤습니다. 왼쪽은 패치 전이고 오른쪽은 패치 후 입니다. CPU 점수를 보면 570cb / 580cb 인데요. 업데이트 전후와 크게 차이는 나진 않았습니다. 근데 좀 이상하게 업데이트 후 가 오히려 점수는 좀 더 올라버렸네요.

 

내장 그래픽 성능 테스트도 해 봤습니다. 3DMARK 테스트를 통해서 패치 전후를 비교해보면 그래픽점수는 1115점 / 1162 점으로 크게 점수차이는 없는데요. 테스트 결과로 보면 업데이트 후가 약간 점수가 더 올랐습니다.

 

PCMARK10 테스트도 해 봤습니다. 테스트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리는 테스트 프로그램인데요. 측정을 통해서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수치화 할 수 있습니다.

패치전은 3372 점, 패치 후에는 3835 점으로 패치 후 오히려 성능이 소폭 상승 했습니다.

 

이 노트북은 NVMe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성능 저하 이야기가 나올 때 SSD 의 성능이 특히 크게 많이 떨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테스트를 해 본봐로는 패치 후 오히려 성능이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결론을 내어보면 인텔 CPU의 구조적인 문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해서 패치를 안할 수 는 없는데 패치 후 성능 저하는 거의 없어서 (오히려 성능이 좀 올라감) 이것을 괜히 미루거나 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피해 사례도 없고 실제로 그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도 극히 드물다고 하니 (일어나도 알아차리기 어럽다고 하긴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듯 싶긴 하네요. 저도 인텔 노트북이나 인텔 데스크탑을 쓰고 있긴 하지만 아직 크게 문제된 부분은 없으니까요.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