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컴퓨터 쇼핑몰에서 직접 해주는 오버클럭 시스템
사양이 상당히 좋은데요. 특히 클럭이 높게 올라간 부분이 좋았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풀옵션 조이젠 오버클럭 튜닝PC를 소개 합니다. 이 제품은 i7-8700K를 사용하고 5.3GHz까지 오버클럭이 된 모델 입니다. 배틀그라운드 풀옵션을 사용하기 위해서 GTX1080 Ti 도 제가 넣었는데요. PC를 조이젠에서 구매시 튜닝PC 경우 부품들은 자신이 임의로 선택도 가능 합니다. 물론 부품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성능도 가격도 좀 달라지겠죠. 다만 여기서 괜찮은 점은 일반 사용자가 하기 힘든 뚜따 작업과 오버클럭 후 테스트까지 모두 다 이곳에서 해준다는 점 입니다. 구매해서 쓰기만 하면 되죠.
쇼핑몰에서 오버클럭은 물론 테스트까지 해서보내주니 좋네요. 게다가 튜닝PC 입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풀옵션 조이젠 오버클럭 튜닝PC 게임 후기
수냉쿨러나 화려하게 튜닝이 된 PC는 당연하지만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꽤 많이 올라갑니다. 500만원 이상이나 1000만원 이상가는 PC들도 많이 있죠. 그런데 일반 사용자들 중에는 성능은 좋지만 비교적 자신이 선택한 부품 가격만 받고 튜닝해주고 오버클럭까지 해주는 시스템을 갖고 싶은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때 선택하면 딱 좋은 시스템 입니다.
http://www.joyzen.co.kr/product/jInfo.html?fid=11&uid=341&Pnum=301024
조이젠 튜닝 PC 중 i7-8700K를 오버클럭해서 판매하는 링크 입니다. 여기에 시스템을 제가 소개할 것인데요.
참고로 구매시 부품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정이 가능 합니다. 저는 Aorus GTX1080Ti를 선택을 했습니다.
추가로 오버클럭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요. 뚜따를 통해서 4.9GHz로 오버클럭 및 오버클럭 안정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데 4만원 밖에 추가가 안됩니다. 생각해보면 뚜따 작업을 하고 안정화까지 해야하는것은 꽤 번거로운 일입니다. 하다가 사용자가 실수하면 AS도 골치아프죠. 그런데 이것을 쇼핑몰에서 해주는것 입니다.
참고로 뚜따 작업을 하면 AS는 원래 인텔에서 공식적으로 해주는 것을 받지 못합니다. 임의로 분해를 했으니까요. 이것은 당연한 이야기라서 설명글에 초기 불량 외 AS불가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만 좀 빋을 수 있다면 전문가가 직접 뚜따 작업과 오버클럭 및 안정화 작업을 해준다는 것 입니다.
오버클럭은 사실 해봐야 클럭이 얼마만큼 올라갈지 알 수 있는터라 4.9GHz 이상 오버클럭이라고 적혀 있네요. 제 경우에는 5.3GHz까지 오버클럭이 성공해서 5.3GHz로 실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i7-8700K 경우 제가 테스트시에도 뚜따 작업을 안해도 보통 5.2GHz까지 잘 올라가는터라 뚜따 작업을 하면 보통은 아무리 못해도 5.1GHz 는 실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5GHz를 넘어가는 순간 성능이 체감이 될정도로 많이 빨라지기 때문에 뚜따 작업을 해서라도 성능을 올리려는 분들이 많죠.
이 시스템에는 커세어 수냉 쿨러 H100i V2가 사용 되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사용자가 바꿀 수 도 있습니다.
조이젠 튜닝PC (오버클럭PC) 의 장점이라면 부품명이 완전히 다 오픈되어있고 사용자가 직접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조립비용도 낮은데 오버클럭 및 튜닝 비용도 낮은 편 입니다.
아는 분들에게 조립을 부탁 해서 처리할 수 도 있겠지만 조립 하다가 잘못되는 경우에 대한 위험성도 크고 비용도 오히려 더 들어갈 수 도 있죠. 수고비 명목으로 하지만 조이젠에서는 다 오픈된 현실적인 가격으로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 시스템을 받았을 때 설명서에 오버클럭 방법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5.3GHz까지 오버클럭이 될 수 있다고 되어있네요. 물론 이 수치는 시스템을 실제로 오버클럭 후 수치가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5.4GHz까지 올라갈 수도 있겠죠.
5.3GHz로 실제로 설정된 모습 입니다. 뚜따를 하지 않으면 사실 5.3GHz에서 실사용은 대부분 힘듭니다. 인텔CPU의 히트스프레드 접합 방식이 솔더링이 아니라 써멀방식으로 바뀌면서 이런 문제가 있는데요. 뚜따 작업은 일부러 뚜껑을 열어서 기존 써멀컴파운드를 닦아내고 액체금속을 다시 발라서 쏠더링 처럼 처리를 해버리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하면 발열을 좀 더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오버클럭이 좀 더 잘 되죠.
5.3GHz로 오버클럭을 하고 나니 i7-8700K의 기본성능보다 크게 올라갑니다. 씨네벤치 결과로도 보면 보통 기본 오버클럭 전에는 1516 점 정도 되는데 씨네벤치 결과상 1743 cb 가 나옵니다. 숫자가 크게 차이날 정도로 크게 성능 차이가 나는 것이죠.
근데 오버클럭 후 부하를 극도로 심하게 걸었을 때 다운되버리면 문제가 크겠죠. 제가 계속적으로 부하를 연속해서 걸어봤는데요. 전혀 다운되는 증상 없이 잘 버티네요. 발열도 인상적이있습니다. 부하가 없을 때에는 30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상당히 낮은 발열이죠. LinX를 통해서 부하를 최대로 걸었을 경우 온도그 62~67 도 정도 올라갑니다. 참고로 이정도 수치는 뚜따 작업을 안한 시스템도 이정도는 올라갑니다. 이 시스템은 5.3GHz로 오버클럭이 된 상태인데 이정도 온도 밖에 안나온다는 것은정말 온도를 잘 잡고 있는 것이죠.
그래픽카드는 GTX1080 Ti Aorus XTREME Edition 을 쓰고 있습니다. 이 그래픽카드에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세요. 정말 환상적인 그래픽카드 입니다. 성능도 괴물처럼 나오는데 발열도 무척 낮은 그래픽카드이죠. 게다가 팬소음도 낮은 편 입니다.
이 그래픽카드는 간단한 툴을 통해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오버클럭이 가능 합니다. 오버클럭 하면 그래픽카드 오래 못쓰는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지만 물론 기본으로 있는 OC 모드는 기본값에서 약간 더 클럭을 올린 정도로 크게 부담되진 않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임의로 더 심하게 오버클럭을 할 수 는 있죠.
오버클럭을 하면 GPU 부스트 클럭은 1746MHz까지 올라갑니다. 다른 그래픽카드 들에 비해서 엄청 높은 수치 입니다. 그만큼 기본 부품의 품질이 좋아서 이정도 수치도 프리셋 값으로 넣어둔 것이죠.
3DMARK Fire Strike 테스트를 해봤을 때 그래픽 점수는 30,109 점 까지 나옵니다. 그래픽점수가 엄청 잘 나오네요 참고로 1070Ti가 2만점 정도 인데요. 1080Ti는 점수가 만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1080Ti 그래픽카드가 괴물 그래픽카드라고 하는 이유가 이것이죠.
배틀그라운드 게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사용자 분들은 이것이 제일 궁금할 것입니다. 제가 글로 설명해보면, 배틀그라운드가 베타때에는 서버가 상당히 불안정해서 시스템 사양을 정말 괴물급으로 넣어도 실제로 프레임일 잘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사양이 너무 충분한데도 끊김 증상때문에 죽기도 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배틀그라운드가 정식 서비스가 되면서 서버가 상당히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비해서 같은 그래픽 옵션에서 프레임이 조금 더 잘 나오기도 했죠. 실제로 최근에 배틀그라운드가 꽤 업데이트를 많이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배틀그라운드 그래픽 옵션 인데요. 1080Ti가 아무리 괴물같은 그래픽카드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자체가 서버에 동시접속자수가 너무 많고 144Hz까지만 지원하며 SLI 등도 지원하지 않으면서 완전히 울트라 옵션으로 쓰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실제 제가 해보면 1080Ti에서 울트라 옵션을 쓰면 90-100 프레임 정도가 나옵니다. 물론 엄청나게 프레임이 잘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120프레임 정도는 나와주는게 좋죠. 그래서 위와 같이 옵션 조정이 필요합니다.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제일 심한데요. 이부분은 사실 그래픽카드의 성능 문제만의 것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이때도 그런데 1080Ti를 써보니 112프레임까지도 나옵니다.
평상시 게임을 할때에는 110-144Hz까지 프레임이 나옵니다. 이 프레임 수치라는 것은 게임을 여러번 해보면서 평가해보면, 게임을 하는 시간마다 프레임 수치가 좀 차이가 있습니다. 사용자가 너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프레임이 좀 더 낮게 나올 수 도 있죠. 그리고 게임을 하는 장소에 따라서도 차이가 좀 있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튜닝PC를 써보니 게임할 때 이런 물리적인 수치를 떠나서 반응 속도가 너무 자연스럽고 빠릅니다. 게임할 때 멈칫멈칫 하며 끊기는 증상 때문에 죽거나 하는 일은 없더군요.
화면이 너무 부드럽게 넘어가서 게임을 할 때 몰입감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죽을 때 보면 아 렉때문에 죽었어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렉도 문제지만 , 그래픽사양이 낮으면 서로 전투를 할 때 효과가 겹치는 구간에서의 미세한 렉 때문에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튜닝PC를 써서 사양을 높이면 그런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위 그래프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할 때 GTX1080 Ti Aorus XTREME Edition 에서 게임 옵션별로 프레임 수치를 그래프로 그린 것 입니다. 잘 보면 , 울트라 옵션을 하면 90-100 프레임 근처가 나옵니다. 높은 옵션을 하자마자 프레임이 아주 크게 상승을 합니다. 중간 옵션과 높은 옵션의 그래프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1080Ti 를 쓸 때에는 울트라 옵션과 높은 옵션을 적절하게 잘 조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오버워치 게임도 해 봤는데요. 오버워치 게임하기에는 사양이 너무 충분합니다. 165Hz 이상의 모니터에서도 문제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프레임이 165 이상 나와주는데요.
165-175Hz 이상이 나와주더군요. 그런 이유 때문에 게임할 때 엄청 부드럽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60Hz 모니터로 게임하다가 144Hz 모니터로 게임을 해보면 엄청난 성능 체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다시 여기에서 165Hz 또는 240Hz 모니터를 써보면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하는 모습도 만들어 봤는데요. 그리고 5.3GHz 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 봤습니다. 영상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이 글에 사용된 시스템은 조이젠으로 부터 대여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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