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가 가장 낮은 슈퍼 슬림 로봇청소기? 필립스 스마트프로 이지
이 제품은 상당히 얇은 두께를 가진 제품 입니다. 그리고 더 진화 하였죠. 필립스 스마트프로 이지 FC8792/01 5.8CM 초슬림 로봇청소기를 소개 합니다. 두께는 일단 확실히 얇습니다. 그러면서도 배터리가 강화 되었죠. 필립스 스마트프로 이지 FC8792/01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서 105분 정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충전대 자동 복귀 기능이 있고 리모컨으로도 제어가 가능 합니다. 24시간 스케줄 시스템으로 버튼을 눌러두면 24시간 뒤에 청소를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청소모드도 3가지를 지원해서 집안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먼지 감지 센서를 가지고 있어서 먼지가 많은곳은 더 집중적으로 청소를 합니다. 그외에 G센서와 2단계 클리닝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필립스 스마트프로 이지 FC8792/01 5.8CM 초슬림 로봇청소기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서 선물을 어떤것을 할까 고민 중인 분들에게도 좋은 제품이 될듯 합니다. 추석 선물 추천 제품으로 괜찮은 이유라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꽤 성능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그전에 문제가 있던 부분까지 모두 해결을 말끔히 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두께가 5.8cm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께가 얇으므로 다리가 키가 낮은 가구 아래에도 들어가서 청소할 수 있습니다.
제품 스펙을 높은 파워 600Pa로 먼지와 부스러기를 쓸어 담을 수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로 105분 (최대)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배터리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충전하고 또 청소를 하고 되돌아 옵니다. EPA12 필터를 이용해서 먼지를 쓸어담은 뒤 다시 먼지가 외부로 세어나오지 않게 합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박스를 열었더니 브러쉬가 먼저 보이네요.
브러시는 처음에 분리가 되어있는데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가 이 브러쉬를 쉽게 분리 및 장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 외에 청소도구도 들어가 있네요.
안쪽을 보면, 로봇청소기와 충전대, 충전어댑터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로봇청소기와 브러시 , 충전대, 리모컨, 충전어댑터, 건전지와 청소 도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무척 쉬운 편이라 별도로 설명서를 볼 필요는 없었습니다.
충전대는 크기는 아담한 편 입니다. 위는 좀 평평하구요.
로봇청소기의 외형은 파란색과 검은색 조합으로 되어있고 상당히 얇은 형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앞부분이 그리고 비교적 평평해서 전체적으로는 약간 사각형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앞부분에는 약간 어둡게 처리된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에 모두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체를 부딪치지 않고 피해서 다닙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앞부분에 댐퍼 형태의 센서는 없습니다. 물체를 살짝 부딪칠경우 감지해서 피해가는 부분은 없습니다. 내부에는 G센서로 속도, 방향, 기울기를 스스로 판단해서 청소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높이는 가장 높은 부분인 5.8CM 입니다. 6CM도 안되는 높이로 로봇청소기를 만들어 냈네요.
두께거 얼마나 얇은지 뭔가 비교하면 좋을듯 해서 준비를 해 봤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일명 맥가이버 칼 인데요.
제가 사용하는 맥가이버 칼은 크기가 작은 것인데 이것과 높이가 거의 비슷하네요. 이렇게 보니까 정말 로봇청소기 두께가 얇긴 하네요.
관리할 때는 먼지통만 관리해줘도 되는데요. 먼지통을 분리해 봤습니다. 손잡이를 올린뒤 들어올리면 먼지통이 분리가 됩니다.
먼지통을 보면 먼지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그 뒤에는 헤파필터가 있습니다. 필터 덕분에 뒷면으로 먼지가 다시 빠져나오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먼지통은 비교적 크기가 작은 편인데요. 근데 로봇청소기는 유선청소기 등으로 청소하기 힘든 시간대에 또는 귀찮을 때 자동으로 동작하면서 집을 청소해주는 것이므로 사실 이것을 메인 청소기로 쓸 수 는 없습니다. 청소를 틈틈히 하여서 동작하기에는 충분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로봇청소기의 전체 사이즈에 비해서 먼지통은 꽤 넓은 편 입니다. 어떻게 보면 두께도 얇고 먼지통을 제외한 부분의 공간이 비교적 작은 편 인데요. 여기에 다른 기능이 모두 다 들어가 있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하단 부분을 보면 양쪽에 바퀴가 보이고 앞에는 작은 회전하는 바퀴가 있습니다.
바퀴는 고무바퀴로 되어있습니다. 높이가 높은 로봇청소기 경우 바퀴도 좀 큰 편인데요. 이 제품은 바퀴가 조금은 작습니다. 하지만 바퀴가 조금 튀어 나와있긴 해서 어느정도 쿠션도 가능하고 어느정도 턱도 넘어 다닙니다.
바퀴를 눌러보면 이렇게 쿠션도 있습니다. 높이가 낮지만 생각보다 턱을 잘 넘어다녀서 신기하네요.
앞부분에는 회전하는 바퀴가 있습니다. 위치를 확인하는 센서가 곳곳에 있네요. 먼지량을 확인하는 센서도 있어서 먼지가 많은 곳은 좀 더 집중적으로 청소할 수 도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하단에 센서가 총 5개가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센서들이 있습니다.
후면에 센서 부분은 리모컨 수신을 하는 센서로 보입니다. 앞부분에도 센서가 있는듯해서 어느 방향에서 리모컨을 눌러도 동작은 하더군요.
충전대에 전원어댑터를 연결을 해 봤습니다. 선은 안쪽 부분에 감아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쉽다면 충전대에 전원단자를 연결시 한쪽으로 약간 튀어나오네요. 안쪽 부분에 꽂아서 선정리가 좀 더 깔끔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리모컨은 크기가 작지만 동작과 수동동작, 청소 패턴 수정 등이 가능 합니다.
충전대 양쪽에는 장애물이 없어야 합니다. 충전대에 로봇청소기를 올려서 준비를 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충전을 충분히 해줬습니다.
크기가 비교적 작고 얇아서 인지 로봇청소기가 있음에도 상당히 아담해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청소를 시작하려면 리모컨에서 재생버튼을 누르거나 또는 로봇청소기 위에 전원 버튼을 직접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앞으로 나와서 청소가 시작이 됩니다.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한곳에 계속 머무르지 않고 계속 청소를 합니다. 이 제품은 비교적 라이트한 제품이었습니다. 카메라가 있어서 아주 얇은 장애물을 피해가고 청소한곳을 맵을 그린다거나 앱과 연결된다거나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물론 그런 기능이 없는 이유로 좀 더 저렴하긴 합니다. 다만 내부에는 G센서가 있어서 한쪽에 너무 머무르지 않고 계속 주변을 차례대로 청소해 나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청소 시작하자마자 시동음이 들리면서 거침없이 청소를 해나가네요.
청소를 하다보면 선이 엉키거나 머리카락이 앞에 브러시에 엉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부러 선이 엉키는것을 연출을 해 봤는데요.
만약 머리카락이 또는 선이 심하게 엉킨 경우라면 난감할 수 있는데요.
다만 이 제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브러시가 쉽게 분리가 가능 합니다. 원래 처음부터 분리가 되어있었기도 하죠. 쉽게 분리하고 그냥 장착하면 됩니다. 덕분에 머리카락이나 선이 엉켜도 쉽게 분리가 가능 합니다.
청소를 시작하고 제일 먼저 TV 장식장 아래를 잘 청소하는지 살펴봤는데요. 이곳은 일반 로봇청소기는 높이가 높아서 절대 못들어가는 곳 입니다. TV 장식장 다리 높이가 낮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기 들어가 버리네요. 높이가 낮은 가구의 아래 부분에도 충분히 들어갑니다. 덕분에 손이 잘 닿지 않는 곳도 들어가서 청소를 하고 나옵니다. 대청소 할때 아니면 이 아래는 잘 청소하지 않긴 한데요. 스마트프로 이지는 수시로 이곳을 들어가면서 청소를 해냅니다.
특히 가장 와닿을 만한 부분이 침대 밑 청소 입니다. 소파나 침대 밑도 들어가서 청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침대 밑에 약간 공간이 있는 형태라면 제 생각에 대부분 침대 밑에 다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높이가 낮은 가구 밑도 들어갈 정도이니까요. 침대는 자주 이동도 힘들고 밑에 쌓이는 먼지 청소하려면 힘든데요. 로봇청소기가 이곳을 자주 청소하면서 걱정을 덜었습니다.
장애물이 많아도 비교적 잘 피해다닙니다. 그런데 의자 같은 경우 스마트프로 이지 중간에 딱 위치하는 경우 감지하지 못하고 의자를 밀어버리는 경우가 있긴 하네요. 하지만 생각보다 힘이 좋아서 잘 밀고 다닙니다. 그리고 벽은 정말 잘 인식을 하네요. 처음에 동작시키고 앞부분이 비교적 평평해서 벽에 딱 맞게 들어가서 부딪치면서 청소할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벽에 거리가 좀 멀어도 바로 장애물로 인식하고 천천히 주변을 청소하더군요.
러그나 발매트 등도 잘 올라갑니다. 높이가 낮아서 이부분 못올라가고 할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잘 올라가네요.
높이가 조금 있는 러그 위도 잘 올라갑니다. 거실에 보통 러그가 있을 수 도 있는데 걱정하진 않아도 될듯 싶네요.
좁은 공간도 잘 비집고 들어가서 청소를 합니다. 멀티탭은 그냥 밀어버리고 들어가네요. 좀 작은 물체는 밀어버리면서 청소를 하니 미리 치워두는게 좋아보입니다.
리모컨은 상당히 단순하면서도 쓰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4방향 버튼을 이용해서는 수동 조작이 가능 합니다. 재생버튼을 누르면 자동 청소가 시작이 됩니다. 다시 누르면 일시 정지가 됩니다.
그 아래 버튼은 청소하는 패턴을 바꿀 수 있는 버튼이며 그 아래 버튼은 24시간 예약 버튼과 홈으로 가기 버튼 입니다. 24시간 예약 버튼은 눌러두면 누른 시간에서 24시간 지난 뒤 자동 청소를 하게 됩니다. 24시간 예약만 되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직접 청소기로 청소를 하고 난 다음날 자동으로 청소가 되기를 원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으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다시 충전대로 이동을 합니다. 생각보다 정말 빠르게 충전대를 찾아가고 충전이 됩니다.
몇 일 사용을 해 봤는데요. 얼마나 먼지가 모였을까 열어봤습니다. 작은 먼지와 머리카락이 꽤 모였습니다. 수시로 무선청소기로 청소를 하는 편이긴 하지만 스마트프로 이지가 또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해서 먼지를 모아뒀네요. 꽤 많이 모았네요. 실제로 써보니 청소는 꽤 잘 하네요. 그리고 높이가 낮아서 손이 닿지 않는곳도 잘 들어가서 청소를 합니다.
아쉬운점도 물론 있긴 합니다. 카메라를 이용해서 청소구역을 체크하거나 그런 기능은 없으므로 한번 청소를 시작하게 되면 배터리가 떨어질때까지 청소를 하고 돌아옵니다. 그래서 비교적 청소하는 구역이 좁은 경우라면 좀 귀찮을 수 도 있습니다. 계속 돌아다닐테니까요. 하지만 어느정도 공간이 된다면 무척 편할 것 같습니다. 침대 밑에 들어가서 청소하는 모습을 볼때면 나름 뿌듯하기도 하거든요.
수동 청소를 할때는 이동할때만 브러시가 회전하는 점은 좀 아쉽긴 합니다. 수동 모드로 조작시 계속 브러시랑 먼지 흡입이 시작되면 좋을텐데 동작중에만 켜지는 바람에 수동 조작시 방향조작을 하거나 할 때는 다시 모터가 동작하는 시간만큼 좀 늦게 동작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비교적 저렴하게 괜찮은 로봇청소기를 써보고 싶은 분들에게 권할만한 제품인듯 합니다. 높이가 일단 낮고 배터리 시간이 상당히 향상된 부분이 마음에 들긴 하네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 되셨길 바랍니다.
저는 위 필립스 스마트프로 이지 로봇 진공 청소기 (FC8792/01) 제품을 추천하면서 ㈜필립스코리아로부터 필립스 스마트프로 이지 로봇 진공 청소기 (FC8792/01)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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