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cial MX300 M.2 2280 525GB 올데이그램 용량 늘리기

Crucial MX300, M.2 2280 525GB 올데이그램 용량 늘리기

요즘 노트북에는 대부분 M.2 SSD가 사용이 됩니다. 이번 주인공은 SSD 입니다. Crucial MX300 M.2 2280 525GB 올데이그램 용량 늘리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부족한 노트북의 저장공간을 늘리는 방법은 더 고용량 SSD를 쓰는것 입니다. Crucial MX300 M.2 2280 525GB를 이용하면 꽤 고용량의 저장장치를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툴도 기본으로 동봉하고 있어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M.2 인터페이스이긴 한데 내부전송은 S-ATA 방식 입니다. 덕분에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치이죠.

Crucial MX300, M.2 2280 525GB 올데이그램 용량 늘리기

용량은 525GB로 꽤 용량이 큰 편입니다. 과거에는 128GB의 용량을 많이 이용했지만 요즘 노트북에는 256GB 이상이 많이 이용이 됩니다. 그런데 256GB도 사용하다보면 용량이 부족하기 마련인데요. 그럴때는 더 고용량 SSD를 써주면 됩니다. 물론 1TB SSD 면 더 좋죠.

이 제품은 크기 자체가 작아서 박스 자체도 크기가 작습니다.

열어보니까 Acronis True Image HD 솔루션 인증키가 들어가 있습니다.

Acronis True Image 복제 기능을 활성화 하는 방법도 적혀 있네요.

제품키도 들어가 있습니다. Acronis True Image는 백업 전문 툴 인데요. 그 툴의 일부 내용중 하나가 마이그레이션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cronis True Image의 복제 기능은 워낙 안정성이 좋고 정확해서 대부분의 SSD에서 사용하는 기능중 하나입니다. 다만 이 툴은 원래는 유료툴입니다. 그래서 저가형의 SSD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이런 툴이 안들어있는 경우가 많죠. 약간 비싼 SSD는 이 소프트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툴 들어있는게 편합니다. 무료 마이그레이션 툴 보다 안정성이 좋으니까요.

이 제품은 스티커는 좀 작고 그 외에 저항같은게 엄청 많이 보이네요.

그래도 뒷면은 많이 깔끔한 편 입니다. 대부분 스티커에 가려져 있어서 보이진 않으나 컨트롤러와 캐시가 있고 낸드플래시가 있는 형태로 비슷 합니다.

SSD를 먼저 컴퓨터에 장착하여 기본 성능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저장용량은 488GB로 인식이 되네요. 물론 파일시스템에 따라 용량이 약간 다르게 인식이 될 것 입니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5 결과 입니다. 명령 조합 읽기 속도는 535.2 MB/sec 입니다. 쓰기 속도는 517.1 MB/sec 입니다. 4K 성능도 꽤 괜찮게 나오네요. 사실 이정도 속도면 S-ATA3의 대역폭을 거의 모두 사용하는 속도 입니다. 물론 560MB/sec 정도 나오면 더 좋겠지만 사실 큰 차이는 안납니다.

Anvil's SSD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읽기 성능이 약간 낮게 나왔으나 총점을 보면 4543.69 점으로 꽤 괜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AS SSD 벤치마크 결과는 1100 점으로 꽤 좋은 점수가 나왔네요. 1000 점 넘으면 꽤 좋다고 보는데 1100점 입니다.

ATTO 벤치마크 결과로는 파일사이즈당 속도를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이즈에서 500MB/sec를 모두 넘어가서 꽤 괜찮은 수준임을 보여주네요.

나래온 더티 테스트 결과 입니다. 앞부분에서는 꽤 괜찮은 수준을 보여주다가 97.6%를 남겨놓고 속도가 하락이 발생을 합니다. 일정속도 유지하다가 다시 떨어지는 구간이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꽤 잘 버티다가 속도가 내려가긴 하네요. 

올데이그램의 SSD 저장공간을 늘려보도록 합니다. 기존에 SSD의 데이터를 그대로 옮기는 작업도 해 볼 것 입니다. 먼저 올데이그램 하판을 분리를 합니다.

기존에 저장장치를 확인을 합니다. 기존 저장장치도 M.2 S-ATA 방식의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지금 테스트 하는 노트북 경우에는 512GB가 장착되어 있어서 사실 교체할 필요는 없긴 하지만 만약 올데이그램 256GB SSD를 사용하고 있다면 525GB로 용량을 증설하면 꽤 좋습니다. 프로그램이나 기타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많이 저장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마이그레이션을 하기 위해서 기존 저장장치를 분리를 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Coms M.2 카드 형태의 제품을 이용을 해서 마이그레이션을 할 것인데요. 근데 좀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Coms 제품 중에 보면 USB 외장케이스 M.2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M.2 2280 제품을 USB로 연결이 가능 합니다. 이렇게 하면 사실 작업이 더 간단하게 노트북만 이용해서 가능하죠. 다만 제가 지금 이 제품이 없으므로 카드 형태 제품을 이용해서 마이그레이션을 했습니다.

M.2 SSD를 노트북에 기존에 있던것과 Crucial MX300을 같이 장착 후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 후 Acronis True Image를 이용해서 마이그레이션을 합니다. 마이그레이션 방법은 Acronis True Image에 대해서 제가 적어뒀던 방법을 참고하세요.

Acronis True Image 2016 Cloud 무제한 백업 동기화

마이그레이션 시 재부팅이 되면서 복제가 실제로 됩니다. 복제가 된 뒤 컴퓨터를 끕니다.

이제 복제가 완료된 Crucial MX300 SSD를 올데이그램에 장착을 해 줍니다.

참고로 하나 알아두면 좋을점은 M.2 SSD 장착시 스티커가 위로 오도록 해서 장착하면 됩니다. 용량이 525GB로 이제 늘어났네요.

노트북 하판을 다시 장착 후 노트북을 켜 봤습니다. 기존에 쓰던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그대로 마이그레이션 했으므로 기존과 전혀 달라지지 않은 상태로 부팅이 됩니다. 대신 용량은 새로 장착한 SSD 용량대로 늘어났죠.

용량도 정상적으로 잘 인식을 하네요.

속도 측정도 해 봤습니다.

쓰기 속도가 약간 낮게 나오긴 했지만 속도도 잘 나옵니다. 이제 노트북 SSD 용량 업그레이드 혼자서도 할 수 있겠죠? 막상 해보면 무척 간단하고 쉽습니다. 기존 저장공간이 부족한 노트북 때문에 불편했다면 용량을 늘려보세요.

영상을 통해서도 SSD를 교체하는 방법을 완전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영상도 많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