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라스틱, 이용해서 드론 다리 부러진것 고치기
겨울에 괜히 날리다가 다리가 부러졌는데요.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라스틱 이용해서 드론 다리 부러진것 고치기는 어렵지 않은데요. 뜨거운 물에 넣으면 말랑해지고 식으면 굳어버리는 것을 이용해서 다리를 만듭니다. 물라스틱 이용해서 드론 다리만 고치는게 아니라 응용을 하면 여러가지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딱 좁은 틈에 들어가야 하는 뭔가를 만들때도 또는 뭔가 보호하는 용으로 덮개를 만들 수 도 있죠.
드론을 뒤집어 두니 비참하군요. 다리가 다 부러져 있습니다. 다리가 좀 얇아서 내려 앉을 때 바닥이 단단하니 다리가 깨져버리더군요.
물라스틱 이용해서 드론 다리 부러진것 고치기
이 깨진 부분에 뭔가 붙여서 고정하려니 잘 고정이 안됩니다. 플라스틱 다리가 자라나면 좋겠지만 힘들죠.
이럴 때 물라스틱을 쓰면 됩니다. TOP 3D 물라스틱을 이용했습니다. 비교적 안전한 물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피트병에 쌀을 보관하는데 그것을 넣는 깔대기를 만들때도 물라스틱을 이용했었습니다.
물라스틱은 작은 알갱이로 되어있는데 뜨거운 물에 넣으면 말랑해지고 실온이 되면 굳어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담아놓고 물라스틱을 필요한 만큼 넣습니다. 참고로 사기그릇 등을 이용해도 됩니다. 플라스틱 그릇을 넣으면 서로 달라붙을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에 물라스틱을 넣고 기다리면 알갱이들이 하얀색에서 투명하게 변합니다. 완전히 투명해지면 꺼내서 손으로 주물러줍니다.
주물러서 모양을 처음에 만들어야 하는데요.
주무르는 형태대로 모양이 바뀝니다.
드론 다리에 필요한 길이만큼 늘려서 만들고 결합 부분은 꼼꼼히 문질러서 고정시켜줍니다.
뜨거운 물에 넣었다면 굳는데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모양을 어느정도 만들고 굳게 만들 때에는 찬물이 닿게 해주면 됩니다. 드론 다리를 잠시 찬물에 넣는것이죠. 또는 기다려도 굳습니다.
드론 다리가 하나 만들어 졌습니다. 참고로 검은색 안료를 넣으면 검은색 다리를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반대쪽도 부러졌었는데 같은 방법으로 드론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이제 처음 드론 날릴 때 정상적으로 띄울 수 있게 되었네요. 그리고 원래 다리보다 더 튼튼해졌습니다. 참고로 물라스틱은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특성 때문에 다양하게 이용됩니다. 뭔가 모양을 만들어서 고정할 수 도 있구요. 또는 손잡이가 없을 때 손잡이 모양을 만들 수 도 있구요. 딱 플라스틱이 이렇게 생긴게 필요한데 라고 생각들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용해보세요.
'얼리어답터_리뷰 > 드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DJI 매빅 프로 Mavic Pro 저렴하게 구매하기 날려보기 (5) | 2017.07.18 |
---|---|
드론에 360도 촬영하는 니콘 키미션 360 달아보기 (0) | 2017.02.16 |
FPV 드론 레이싱 대회 D1 그랑프리 총상금 1억원 (1) | 2016.10.29 |
3DR Solo 드론 고프로4 Hero 4K 촬영 장점 단점 (8) | 2016.10.27 |
LOBIT 100C 미니드론 조작하기 쉽고 안정적인 (0) | 2016.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