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H A329CUV 144Hz 무결점 32인치 FHD 게이밍 모니터

AMH A329CUV, 144Hz 무결점, 32인치 FHD 게이밍 모니터

 

게임할 때 괜찮은 모니터 였는데요. 그래서 실제로 게임테스트를 해봤습니다. AMH A329CUV 144Hz 무결점 32인치 FHD 게이밍 모니터는 시원스런 그런 모니터 였습니다. 사실 32인치에 FHD 해상도면 많이 해상도가 낮은 모니터이죠. AMH A329CUV는 그런데 144Hz에 프리싱크까지되는 모니터 입니다. 오버워치 게임과 배틀필드1 GTA5 게임을 해 봤습니다. 게임마다 다르긴 하지만 144Hz를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임을 해보면 체감 효과가 큽니다.

 

 

보통 모니터 구매할 때 화면사이즈와 가격만 보고 구매하는게 보통이긴 합니다. 그런데 수직주파수도 꽤 중요한 부분 입니다.

 

AMH A329CUV 144Hz 무결점 32인치 FHD 게이밍 모니터 게임해보자

 

 

일반적인 모니터에 비해서 144Hz가 되는 게이밍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 경우 수직주파수가 일반 모니터 60-75Hz 보다 두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훨씬 더 화면이 부드럽게 보입니다. 그전에는 창을 드래그 할 때 뭔가 끊어져서 보였다면 144Hz 이상 모니터에서는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게 되는것이죠. 두배 이상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즉 부드러워진다고 볼 수 있죠.

 

이 모니터는 144Hz 그리고 무결점 모니터 인데요. 불량화소를 확인해서 없는 상태로 내보낸다는 뜻이죠. 박스를 열어보니 스텐드와 케이블이 먼저보이는군요.

 

모니터는 곡면으로 휘어져 있는 형태 입니다. 곡면률이 1800R로 상당히 많이 휘어있는 형태 입니다. 큰 화면일 경우 평면의 화면인 경우 좌우 끝 부분이 시야에서 멀어지게 되는데요. 곡면 디스플레이는 그런 부분을 개선하게 됩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버튼형태의 메뉴 조작 버튼이 존재 합니다.

 

구성품을 살펴볼까요. DVI 케이블과 전원선 그리고 볼트와 제품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DVI 케이블이 들어있지만 이 모니터는 DVI, DP, HDMI 모두 다 입력이 가능한 형태 입니다. 호환성때문에 DVI를 넣은듯 보이지만 요즘 그래픽카드 중에 DVI 포트가 아예 없는 경우도 생각보다는 많아서 DP 케이블을 넣어주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은 듭니다. 자신의 그래픽카드를 확인하여 DVI가 있다면 연결하고 만약 DVI 단자가 없다면 HDMI 또는 DP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받침대를 조립을 해 봤습니다. 받침대는 하단 중간 상단 부분 모두 볼트로 채결하여 고정해야만 하는 형태 였습니다. 하단에 볼트 2개를 조립하여 받침대와 중간 부분을 고정 합니다.

 

 

모니터에 받침대를 고정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에 붙어있는 커버를 처음 분리해야합니다.

 

 

분리한 커버 안쪽에는 볼트를 고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을 이용하여 받침대와 같이 고정해 줍니다. 볼트는 윗모양이 납작한것과 볼록한것이 있는데 볼록한것은 볼록한것은 아래로 납작한것은 위로 가게 해서 조립하면 됩니다.

 

 

받침대 조립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모니터를 박스에 뒤집어 둔 상태로 조립을 하는게 좀 더 편하긴 하네요. 안전하기도 하구요.

 

 

조립은 한 뒤에 바닥에 놓아봤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뛰는것은 화면의 곡면률 입입니다. 1800R로 휘어져 있는 디스플레이는 그냥 얼핏 봐도 화면이 상당히 많이 휘어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이렇게 휜 화면을 처음에 보면 상당히 어색합니다. 화면이 휘어있는게 눈에 계속 보이죠. 그런데 몇일 쓰다가 익숙해지면 휘어있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게 됩니다. (실제로 써보니 그렇더군요)

 

 

후면 부분인데요. 후면을 보면 VESA 마운트 홀이 없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후면에 기본 받침대를 분리하면 75 x 75mm 형태의 VESA 마운트홀이 있긴 합니다. 기본 받침대는 틸트만 가능하고 피벗, 엘리베이션, 스위블 등은 모두 안됩니다. 높이가 좀 낮은 형태로 되어있어서 불편해 보일 수 있으니 이 모니터는 32인치 모니터 입니다. 모니터가 워낙 큰 이유로 높이가 좀 낮아도 그렇게 불편하진 않네요.

 

 

모니터는 DP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을 해 봤습니다. 제 그래픽카드에 DVI 단자는 없기 때문이죠. 이 모니터는 144Hz로 기본 동작 합니다. 모니터 응답속도도 1ms 에 근접하는 형태로 모니터 자체의 기본스펙은 상당히 훌륭 합니다. 144Hz 모니터와 일반 70Hz 이하의 모니터는 차이가 확 나는 점이 창을 드래그 해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주 부드럽게 창이 따라 오는 점이 차이가 나죠.

 

모니터 후면 부분에 연결한 부분도 볼까요. 아래부분에 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커버로 덮혀 있는데요. 처음에는 커버를 분리후 케이블 연결해야 합니다. 커버를 분리하지 않고 케이블은 꽂을 수는 없었습니다.

 

 

DVI, HDMI, DP 포트를 이용할 수 있고 오디오 입력 단자도 이용이 가능 합니다.

 

 

전원은 케이블이 직접 연결이 되는 형태이며, 후면에는 2개의  스피커가 내장이 되어있습니다. 모니터 아래부분에는 컨싱턴락홀도 있습니다.

 

 

모니터의 화면 밝기는 상당히 밝고 선명한 편입니다. 느낌을 풀어보자면, 처음에는 32인치에 FHD 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해서 그런지 글자가 좀 거칠게 보이고 어색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니터를 처음에 바꾸면 누구든지 어떤 모니터든지 어색한 느낌이 있죠. 그래서 좀 몇일 사용하며 적응을 해 봤습니다.

 

32인치 FHD 모니터이므로 처음에는 해상도가 낮아서 어색했는데요. 적응을 하니 좀 멀리서 봐도 화면이 크게 보이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눈이 좀 좋지 않은 분들은 큰 화면에 해상도가 낮은 모니터를 찾는데요. 그런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모니터는 게임을 할 때 특히 좋습니다. 큰 대화면에 피사체가 크게 보이는 모니터 덕분에 멀리서 봐도 편하네요.

 

 

모니터 메뉴도 살펴봤습니다. 하단에 메뉴버튼을 누르면 작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두번째 게임 메뉴로 들어가봅니다.

 

 

게임 메뉴에는 조준점 표시 기능과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

 

 

 

게임 커서 기능을 이용하면 4개의 커서 모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확히는 화면 딱 중앙에 해당 모양의 커서를 띄워주는 기능 입니다. FPS 게임을 하면 보통 조준점이 화면 중앙입니다. 그부분에 이것을 띄워서 표적을 좀 더 정확하게 맞추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죠. 화면을 꽤 멀리서 본다면 이런 기능 이용해보면 괜찮습니다. 이 모니터는 실제 32인치 TV모니터나 마찬가지라 꽤 멀리서도 게임하는데 문제가 없죠.

 

 

화면 중앙에 조준점이 표시가 된 상태 입니다. 조준점은 표시하거나 또는 쉽게 끌 수 도 있습니다.

 

 

게인 타이머 기능은 게임을 얼마정도 딱 하겠다는 표시를 하거나 또는 시간이 중요한 게임을 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 타이머가 나타납니다. 시간을 딱 정해서 뭔가 해야할 때 아니면 뭔가 보여줘야 할 때 쓰면 좋을듯 싶네요.

 

 

모니터 설정 메뉴도 살펴보죠. 이 부분이 화면 중앙에 뜨는것은 좀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 요즘은 모니터 버튼 위치쪽에 띄우는게 많으니까요. 조작메뉴 부분과 가까이하도록 해서 조작을 좀 더 쉽게 하는 것 입니다. 하단에는 5개의 버튼이 있고 메뉴를 눌러서 선택하는 형태이니 참고하세요. 화면 부분에서는 밝기, 명암, ECO, DCR, Main SR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Main SR는 강으로 켜면 화면이 상당히 샤픈이 강해집니다. 화면이 좀 더 또렷하게 뜨게 하려면 옵션을 변경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이 쓰이진 않을듯 싶네요.

 

색온도 조절이 가능 합니다. 보통은 이 부분은 변경하지 않아도 됩니다.

 

 

메뉴 조절에서는 메뉴의 위치 변경이 가능 합니다. 메뉴가 화면 정 중앙에 떠서 불편했는데요. 메뉴 수평위치를 100, 메뉴 수직위치를 0으로 놓으면 오른쪽 하단에 메뉴가 뜨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쓰시면 좀 더 편할 것 입니다.

 

 

기타 설정에서는 입력 소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의 입력만 있을 경우 자동으로 입력 소스를 변경하게 되어있습니다. 볼륨 조절에서 모니터 스피커의 볼륨 조절이 가능 합니다.

 

기타 설정에서는 고정종횡비, 로우 블루라이트, 오버드라이버, 프리싱크 설정이 가능 합니다. AMD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프리싱크 기능을 활성화 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프리싱크를 이용하면 소프트웨어적으로 화면이 잘림 현상 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모니터는 베젤이 비교적 얇은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상단과 좌우측 부분은 더 얇아보이게 하려고 테두리가 얇게 되어있는데요. 그래서 AMH 글자는 하단 부분에 들어가 있습니다.

 

오버워치 게임은 대표적으로 게이밍 모니터와 잘 어울리는 게임 입니다. 많은 케릭터를 골라서 게임을 할 수 있고 케릭터 마다 특수기능이 다른데요.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 덕분에 좀 더 좋은 모니터가 필요하죠.

 

설정에서 FHD 해상도로 설정하고 주파수는 144Hz로 설정을 했습니다.

 

144Hz 모니터 중 이 모니터는 FHD 해상도 이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모니터 화면 사이즈에 비해서 해상도가 낮아서 화면에 피사체가 무척 커보입니다. 큰 해상도를 이용하는 게임에서는 단점이 생기죠. 대신 낮은 해상도 덕분에 그래픽카드 부담이 줄어들어서 실제로 144Hz를 사용이 가능 합니다. 해상도가 높으면 모니터의 부담이 훨씬 늘어나죠. 오버워치 게임의 경우에는 해상도가 높아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게임 자체에서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덕분에 좀 더 원활하게 게임이 가능 했습니다.

 

 

오버워치 게임은 시간이 비교적 짧게 정해져셔 딱 한판정도 재미있게 하고 마무리하고 할 수 있는 게임이라 (물론 계속 할 수 도 있지만) 딱 좋은 게임입니다.  레벨이 저도 93레벨이나 되어버렸네요.

 

 

게임하면서 사진을 찍는 타이밍을 놓쳐서 이것은 저격을 할 때 찍어둔 것인데요. 확실히 저격을 할 때 144Hz 모니터는 재미있습니다. 잘 맞춰지거든요. 그전에는 표적이 너무 빨리 뛰거나 움직이면 놓치기 쉬웠는데 이제는 헤드샷도 쉽게 됩니다. 마우스만 좋다면 헤드샷 맞추기가 편하죠.

 

케릭터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부드럽습니다. 꼭 느낌상으로는 캠코더 30프레임으로 찍다가 60프레임 넘어왔을 때 그런 느낌이 들죠. 이미 쓰고 계신 모니터가 게이밍 모니터가 아니라면 캠코더가 좋게 바뀌었을 때 그 느낌처럼 모니터의 느낌이 확 더 좋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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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게임을 실제로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물론 실제 느낌은 이것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캠코더는 1080 60P로 촬영되었습니다.

 

 

 

 

 

GTA5 게임은 아주 빠르게 움직임을 보여주는 게임은 아니지만 현실공간을 게임에 옮겨둔듯한 그런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게임도 144Hz를 지원하긴 합니다.

 

 

그런데 뭔가 아주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아서 인지 144Hz라고 하지만 엄청 큰 체감이 오진 않네요. 대신 추격전을 하거나 해서 빠르게 자동차로 달리고 있을 때에는 차이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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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도 담아 봤습니다. 화면의 부드러움 정도를 살펴보세요.

 

 

 

 

배틀필드1 게임은 대표적인 FPS 게임 중 하나 입니다. 고해상도 지원은 물론 높은 수직주파수를 지원하는 게임이죠.

 

배틀필드1 에서도 FHD 해상도에 144Hz로 설정을 해 봤습니다. FHD 해상도 덕분에 프레임이 실제로 120프레임 이상이 나오는군요. 확실히 화면은 일반 모니터로 하는 것보다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해상도가 좀 아쉽긴 하네요. 배틀필드1 경우 21:9 해상도 또는 더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도 모두 지원하는 게임 입니다.

 

대신 표적이 크게 보여서 조준하기가 좀 다 편하긴 하네요. 3가지 게임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게임을 주로 하는 유저라면 이 모니터 꽤 괜찮다는 것 입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편이고 피사체가 크게 떠서 게임하기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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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1 게임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웹서핑을 하거나 문서작업할 때 뭔가 어색했습니다. 화면 사이즈에 비해서 해상도가 너무 낮아서이죠.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적응이 되긴 합니다. 다만 해상도가 낮고 화면 사이즈는 크다 보니 글자의 모서리 부분을 자세히 보면 좀 거칠게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이 모니터는 좀 멀리서 봐야 합니다. 실제 사용시 40-5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봐도 화면이 상당히 시원하게 보입니다. 실제 사용시 1미터 정도 떨어져서 봐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정도네요.

 

이부분에서 장단점이 있습니다. 눈이 좋지 않은 분들은 좀 더 크게 뜨는것을 원하게 되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 모니터가 될듯하구요. 대신 한 화면에 많은 작업을 열어놓고 작업하는 분들에게는 FHD 해상도가 좀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 모니터에 눈이 적응 되고 나니 또 반대로 QHD 모니터 글자가 무척 작게 보이네요.

 

물론 글자 가독성이 상대적으로 나쁘다고는 하지만 과거의 모니터처럼 도트피치가 엄청 넓고 한것은 아니여서 그렇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아쉬운 이야기를 하자만 그래픽작업을 하기에는 해상도가 큰 모니터가 좀 더 좋은데 해상도가 낮아서 선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좀 거칠어 보이는 부분은 분명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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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사용해보면서 용도에 맞게 활용시 이 모니터의 장점을 보자면 게임을 자주 하는 유저라면 무척 좋은 모니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실제로 문의가 많았던 것 중 하나가 화면은 크고 해상도는 좀 낮은 모니터 중에서 괜찮은 모니터를 찾는 분이 있었는데요. 그런 분들에게 괜찮겠네요. 해상도가 낮아서 오히려 글자나 피사체가 크게 떠서 편하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그래픽사양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도 게임할 때 좀 더 좋은 체감을 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위 영상 리뷰도 참고해주세요.

본 콘텐츠는 ㈜에이엠에이치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