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1 모니터, 알파스캔 271QG, 165Hz G-Sync 모니터 강점
게임은 물론 일반작업에서도 최고의 모니터 입니다. 이번에는 게임을 할건데요. 배틀필드1 모니터 알파스캔 271QG 165Hz G-Sync 모니터 게임에서의 강점을 이야기해보죠. G-Sync까지 되는 모니터 여서 실제로 사용해봤을 때 체감이 엄청 좋았던 모니터 였는데요. 배틀필드1 모니터 알파스캔 271QG는 물론 모든 게임에서 최적의 성능을 냅니다. 물론 그래픽카드는 Nvidia 그래픽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최적의 성능을 모두 끌어낼 수 있죠.
책상에 올려둔 제 모니터 입니다. 27인치에 WQHD 해상도 그리고 넌글래어패널 너무 마음에 쏙 드는 모니터 입니다.
배틀필드1 모니터 알파스캔 271QG 165Hz G-Sync 모니터 장점은?
이 모니터로 배틀필드1 게임을 해 봅니다. 배틀필드3 배틀필드4 를 하다가 배틀필드1 를 하는데요. 이 게임은 빠르게 화면이 전환되므로 부드럽게 화면이 전환되는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모니터를 쓰면 60Hz의 모니터를 사용할 텐데요. 근데 120Hz 이상의 모니터를 보면 당연 부드럽고 더 선명하게 화면이 보입니다. 중간에 스킵되는 구간이 없어져서 이죠.
근데 이런 특별한 모니터 아마 다들 보셨을지 모릅니다. 왜냐면 TV를 전시해둔 매장에 보면 120Hz 이상을 지원하는 TV들을 한번쯤은 보셨을거기 때문입니다. 그런 화면을 봤을 때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이 더 부드럽게 보이는 경험을 하셨을 텐데요. 컴퓨터 모니터도 그런 것이 가능 합니다.
이 모니터는 144Hz 보다 더 높은 165Hz 수직주파수를 지원 합니다. 즉 1초에 화면 장면이 실제로 165번 반복되어 보입니다. 그런 화면이 이어지니 당연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 그리고 좌우로 마우스를 빨리 움직이더라도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니터는 G-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 입니다. 프레임이 떨어졌을 때 모니터의 수직주파수에 맞춰서 그래픽카드에서 신호를 다시 받으면서 화면의 잔상이나 잘림현상이 발생하는것을 막아버립니다.
이 모니터를 모두 다 활용하려면 Nvidia 그래픽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신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록 좋죠. 저는 기가바이트 Nvidia GTX1070 G1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신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록 체감이 좋은데요. 배틀필드1 게임을 할 때 저도 그래픽카드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근데 모니터에는 투자를 많이 안했었는데요. 근데 게이밍 모니터를 한번 써보고 난 뒤 엄청난 성능체감이 올라간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그래픽카드만 좋은 것을 장착하고 프레임이 80 이상 올라가길 바라고 그러면서 그래픽카드가 자신의 시스템에서 최적의 성능을 날까 말까 그런 고민을 먼저 할 겁니다. 근데 모니터 자체가 낼 수 있는 수직주파수가 정해져 있는데 그 이상의 프레임을 그래픽카드가 내어준다고 해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모니터가 144Hz 이상을 지원하게 되면 그래픽카드의 부담은 더 늘어나긴 하지만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상당히 부드러운 게임 화면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게임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작업에서도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 있죠.
그런데 이 모니터는 165Hz도 지원하지만 G-Sync도 지원하는 모니터 입니다. 해상도는 WQHD 해상도에 165Hz로 배틀필드1에서 설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게임 옵션을 ULTRA로 가장 높은 옵션을 선택을 했습니다. 보통 이렇게 너무 높은 옵션을 선택하는경우 그래픽카드가 좋다고 하더라도 프레임의 변화폭은 무척 커집니다. 프레임이 높았다가 떨어졌다가 반복한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G-Sync 가 되는 모니터를 사용하면, 프레임이 일정 이하로 떨어져서 화면에 잔상이나 화면이 잘림이 생길 때 그부분을 하드웨어적으로 보정해주게 됩니다. AMD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는 프리싱크 모니터 경우에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잘림 현상을 보정합니다. 근데 G-Sync가 되는 모니터는 모니터 자체에 G-Sync 칩이 따로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로 G-Sync가 되는 모니터는 대부분 고가형인데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 가격이 비쌉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정하는 프리싱크보다는 성능이 월등하게 좋습니다. 프리싱크 경우 저도 써봤지만 실제로 144Hz 프리싱크 모니터에서 화면을 빠르게 움직이면 잘림현상이 관찰이 되더군요. 보정했음에도 빠른 화면전환은 보정을 다 못한것이죠.
그런데 이 모니터는 마우스를 일부러 좌우로 빠르게 회전하는 상태에서 카메라로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해서 관찰해보아도 화면이 잘리지를 않았습니다. 즉 이 모니터는 그래픽카드 성능이나 그래픽옵션 덕분에 프레임이 높게 유지될때에는 165Hz까지 온전하게 보여줍니다. 그런데 효과가 겹치거나 화면이 너무 빠르게 전환되어서 순간적으로 프레임이 하락할 때에는 G-Sync가 그부분을 잡아줍니다. 덕분에 게임하는 내내 프레임은 변화하겠지만 사용자는 그것을 느끼지를 못합니다.
실제로 그런 이유로 이 모니터를 사용하면 그래픽옵션이 아무리 높아도 부드러운 화면이 계속 유지가 되었습니다.
화면이 잘리는 부분은 내 모니터는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근데 이런 더 좋은 모니터를 써본 뒤 다시 자신의 모니터를 써보면 잘리는 부분이 분명 보이게 됩니다. 더 좋은 것을 써봐야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죠.
확실히 효과가 더 많이 겹치는 구간에서의 체감 성능은 더 좋습니다. 나뭇가지가 많이 흔들리는 장면이라던가 전투를 하면서 순간적으로 좌우로 화면을 돌릴 때 등등 그럴 때 상당히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영상을 찍어봤는데요. 4K 캠코더로 촬영시 30프레임으로만 찍어져서 영상으로 이 모니터의 느낌을 온전하게 전하지는 못하지만 부드럽게 움직이는 느낌은 볼 수 있을겁니다. 배틀필드1 게임을 하면서 화면이 이렇게 부드러웠나 눈이 편안했나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모니터가 좋기는 하네요. 아쉽다면 가격일텐데요. 생각해보면 그래픽카드에 투자는 엄청 하면서 모니터에는 안하는게 이상한것일지도 모릅니다. 생각보다 그래픽카드보다 모니터 수명이 더 길거든요. 그래픽카드는 비교적 빠르게 새 제품이 나와서 다시 바꿔야하니까요. 모니터 성능을 올리면 게임은 물론 전체적인 느낌이 크게 향상이 되므로 좋은 모니터도 고려해보세요.
이 글의 모니터는 알파스캔으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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