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KE 289 True RMS 플루크 멀티테스터기 추천

FLUKE 289, True RMS, 플루크 멀티테스터기 추천

 

플루크 멀티테스터기는 이미 쓰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더 좋은녀석을 구매했습니다. FLUKE 289 True RMS 플루크 멀티테스터기 추천 제품 소개를 해 봅니다. 이 제품이 가격은 비싼데 그리고 나온지도 좀 되었는데 아직도 잘 나가는 이유를 알겠네요. 잘 망가지지 않는다죠. FLUKE 289 True RMS 플루크 멀티테스터기 쓰기 전에는 플루크 179를 썼었는데요. 정품 가격으로 구매해서 그것도 꽤 비싸게 샀었는데 이 제품은 더 비쌉니다.

 

 

근데 비싼만큼 기능이 더 많긴 하겠죠. 이 제품은 DC정확도가 더 높고 그래프를 그려주는 재미있는 기능도 제공 합니다. 화면이 커서 한눈에 정보를 많이 출력해주고요.

 

 

FLUKE 289 ,True RMS 플루크 멀티테스터기, 앞으로 벤치마크는 이걸로

 

 

이 제품구매 당시 저렴한 해외제품을 구매할까. 아니면 국내 정품을 구매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당연 국내정품도 만들기는 미국에서 만들어서 가져 옵니다. 다만 정품은 앞에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있고 비정품은 스티커가 없죠. 국내 정품 경우에는 한국 플루크에서 정식으로 시리얼 넘버가 등록되어있고 추후에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기간안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간이 지난 상태에서도 비교적 저렴하게 수리가 가능하죠.

 

근데 해외 직구하거나 정품스티커가 없는 경우에는 A/S기간은 의미가 없고 수리할 때 비용이 꽤 많이 청구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있는 정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Fluke 289는 차량용 전용 제품이라는 Fluke 87-5와 더불어서 명품 계열에 속하는 멀티테스터기 입니다.

 

 

 

구성품 입니다. FVF 키트로 구매하면 가격이 엄청 비싸져서 저는 기본구성품만 했습니다.

 

 

 

 

테스터기와 리드선 이렇게 간단한 구성 입니다. 키트는 여러가지 나뉘어져 있는데 케이블을 연결하면 컴퓨터에서도 정보를 볼 수 도 있습니다. 근데 케이블만 가격이 10만원 정도이고, 소프트웨어는 거의 30만원이군요. 플루크는 뭘 하든간에 악세서리 비용이 꽤 비쌉니다.

 

 

 

 

TRUE RMS 멀티메타로 이 제품은 휴대용 장비중에서는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버튼도 상당히 맘에 들게 되어있구요. 전원 버튼은 별도로 나와 있습니다. 듣기로 Fluke 179 경우에는 내부에 부분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A/S가 좀 쉬운편인데 Fluke 289는 CPU도 온보드 되어있고 각각 교체나 수리는 힘들고 무조건 보드 단위로 수리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리시에는 비용이 비싸다고 합니다. 다만 플루크 제품이 대부분 그렇지만 사용자가 강제로 잘못연결하지 않는 이상은 잘 안망가집니다.

 

 

 

 

하단에는 10A , 400mA, COM, 전압으로 나뉜 포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선을 잘못 연결하면 경고음이 나옵니다. 참 똑똑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후면 부분인데요. 후면도 좀 특이 합니다. 다리가 좀 작은 편이지만 꽤 튼튼하게 잘 버티는 형태이구요. 노란색으로 된 부분은 대부분 좀 단단하면서도 탄성이 있는 고무재질로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충격을 잘 보호하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기도 막아줍니다.

 

 

 

이 제품은 건전지가 AA 사이즈가 6개 들어가는 형태 입니다. 9V 전지 하나만 들어가는게 더 편할듯한데 이렇게 되어있네요. 이유라면 생각보다 건전지를 빨리 소모합니다. 물론 몇일만에 나갈정도는 아니지만 자주 사용하면 생각보다 건전지가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일부러 구하기 쉬운 건전지로 해둔듯 합니다. 바깥 커버에 건전지가 끼워지는 형태로 좀 특이한데요. 덕분에 건전지 너무 오래 껴놓아서 핀부분이 손상이 되더라도 후면 부분만 교체해서 수리가 가능 합니다. 그리고 외부로 10A와 400mA 퓨즈가 나와 있어서 쉽게 교체도 가능 합니다.

 

 

 

리드선을 연결하고 실제로 사용을 해보기로 합니다.

 

 

 

 

제 경우에는 대부분은 DC 전압을 측정하고 전류를 측정할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전류 측정하려고 악어클립도 구매했었는데 플루크 악어클립은 가격도 비쌉니다. 물론 저는 플루크 악어 클립 구매했습니다. 그것이 좋긴 합니다.

 

 

 

악어클립에 핀을 걸어서 그것을 컴퓨터 파워서플라이의 PCIe 전원 단자에 연결해서 전압을 체크를 해 봤습니다.

 

 

 

 

부하를 걸거나 하면 12V 전압이 왔다갔다 하는데 그 전압의 변동값과 현재 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2V대 전압 측정시 소숫점 3자리까지 측정이 가능 합니다. 이전에 쓰던것은 소수점 2자리 까지만 출력이 되었는데 이제는 좀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겠네요.

 

 

 

재미있는 기능이 있으니 레코드를 해서 전압값 등을 1초 단위로 기록하고 그것을 그래프로 출력이 가능 합니다. 이것은 PC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도 출력이 가능한데 간단하게 보고 있는 Fluke 289 모니터를 통해서 바로 출력 및 사용도 가능 합니다.

 

 

 

 

그래프는 배율을 높여서 자세히 볼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멀티테스터기를 세팅시 날짜 시간을 기록하게 하는데 그것을 정확하게 기록해두면 기록시에도 이것이 같이 나오므로 쉽게 파악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 잘 보면 건전지의 잔량이 나옵니다. 그래서 건전지 언제 바꿔야할지 쉽게 파악이 가능 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파워서플라이를 자주 측정하게 될텐데 이제 좀 더 재미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듯 싶네요.

 

 

 

 

그리고 MINMAX 버튼을 누르면 최소값과 최대값 그리고 평균값과 현재값을 한 화면에 출력해줍니다. 이것 정말 필요했습니다. 그전에 쓰던 Fluke 179 경우에는 한눈에 나오진 않아서 버튼을 눌러가면서 확인했어야 했는데요. 이제는 그냥 한눈에 바로 확인이 됩니다. 사진도 이제 한장만 찍으면 되죠.

 

 

 

 

궁금하실듯하여 제가 이전에 쓰던 Fluke 179와 Fluke 289를 크기를 비교를 해 봤습니다. 사진으로는 크기가 그렇게 차이나는줄 몰랐는데 직접 보니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Fluke 179도 좋은 제품이긴 합니다. 가격도 좀 나가구요. 근데 이것은 이제 중고로 팔아야 겠네요.

 

 

 

 

Fluke 289는 화면이 훨씬 더 크고 무게도 훨씬 더 나갑니다. 대신 더 정확하고 더 많은 정보를 잘 보여주니 앞으로 벤치마크 할때 계속 잘 사용해야겠네요. 단종 되고 난 뒤에도7년 정도는 A/S를 한다고 하던데 아직 Fluke 289는 잘 팔리는 제품이라 단종이 안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단종계획은 없다고 하더라는. 어쨋든 평생 쓰지 싶은데 (?) 앞으로 고장 없이 잘 동작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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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모습 영상도 만들었는데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