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 분해

배불뚝이가 되면 AS 근데 안되면 분해해요

갑자기 상태가 이상해져서 뜯어봤는데요. 뜯어보니 좀 더 많이 알게 되네요. 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 분해를 해 볼것인데요. 참고로 절대 깨끗하게 뜯어지진 않는군요. 안쪽 부분에 결합된 부분 때문에 깨끗하게 빠지지 않는다는것이죠. 참고로 이 제품은 내부에 배터리가 들어있는데요. 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 분해를 한 이유가 이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서 입니다 더운 여름철에 배터리가 뜨거워져서 망가진것이죠.

배터리가 만약 부풀어 오르면 다른것은 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AS를 받는게 먼저 입니다. 만약 그게 안되면 이렇게 분해해서 하드디스크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 분해

분해를 위해서는 하단에 볼트 3개를 풀어야 합니다. 하단에 고무다리 4개를 벗겨보면 1개는 볼트가 없고 나머지 3개에 볼트가 있습니다. 그것을 풉니다.

 

측면 부분에 일자 드라이버 등을 넣어서 틈을 벌려 줍니다. 처음에는 힘을 좀 많이 줘야 합니다.

 

분해를 해보니 내부에 하드디스크가 보이네요. 하드디스크는 내부에 별도의 트레이 안에 들어있는데 측면에는 고무다리가 붙어있네요.

 

 

하드디스크를 빼보면 S-ATA 단자가 내부에 기판에 다시 붙어있습니다. 이것은 별도의 USB 장치와 연결하기 위한 부분이고 WiFi 모듈과 연결하기 위한 부분입니다.

 

근데 배터리가 확실히 부풀어 오르긴 했네요. 하드디스크를 통풍이 잘 안되는곳에 계속 켜두었더니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분리해본 모습 입니다. 근데 씨게이트 제품인데 하드디스크는 삼성제품이 들어있네요. 물론 이 제품은 2012년 제품이라 그럴 수 도 있겠네요.

 

이게 문제가 있던게 무선을 켜니 배터리 문제로 계속 켜져 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원을 강제로 차단 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고무다리로 고정이 되어있네요. 들고다니면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충격을 받으면 하드디스크는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가 망가진 상태가 아니라면 S-ATA to USB 젠더 연결하면 하드디스크는 사용이 가능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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