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모니터 추천 알파스캔 AOC AGON 271QG

오버워치 모니터 추천, 알파스캔 AOC AGON 271QG

게임용 모니터로 최고 같네요. 여러모니터를 써봤지만요. 오버워치 모니터 추천 할만한 것은 알파스캔 AOC AGON 271QG 가 제일 좋았던 것 같네요. 144Hz 이상 지원하는 모니터에 좋은 그래픽카드 조합이 최고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그게 전부다는 아닙니다. 오버워치 모니터 추천으로 이 제품을 소개하는 이유라면 165Hz 수직주파수와 G-Sync를 동시에 지원하는 최고의 모니터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런 이유 때문에 체감 성능이 무척 좋은데요. 그냥 어느 정도 좋겠지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몇배는 좋습니다.

체감 성능이 엄청난 AOC AGON 271QG

AHVA 패널을 사용해서 시야각도 좋고 명암대비와 화면의 품질도 무척 좋은데요. 이 모니터는 꼭 게이밍 모니터로 썼을 때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웹서핑이나 동영상을 볼 때에도 좀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기본 받침대의 성능도 무척 훌륭했는데요. 피벗, 엘리베이션, 스위블, 틸트가 모두 다 가능한 받침대가 기본으로 붙어있습니다. 모니터 화면 자체는 빛반사가 없는 타입으로 특별히 틸트를 쓸일은 없긴 한데요. 하지만 받침대가 이런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해주는 점은 무척 좋은 점 이죠.

오버워치에 최근에 겨울시즌에 맞춰서 항상 보던 맵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맵이 계속 다르게 선택이 되니 가끔만 해볼 수 있긴 한데요. 멋지긴 하네요.

케릭터도 몇가지 간단히 살펴볼까요. 제가 하는 케릭터는 몇가지만 열심히 하긴 하는데요. 다 골고루 잘 해봐야하긴 하지만.. 아무튼 겨울맵과 잘어울리는 케릭터 스킨들이 존재를 합니다.

스킨을 제가 잘 안바꾸다보니 이쁜 스킨들이 많이 보이네요. 메이의 산타복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근데 이 옷이 더 이쁘네요.

저는 위도우 메이커로 저격을 많이 합니다. 스킨도 흰색으로 바꿔봤습니다. 이 모니터로 게임을 해보면 윈도우 메이커가 무척 재미있어 집니다. 왜 저격이냐 하실텐데요. 빠르게 움직이는 케릭터를 저격으로 정확히 맞추려면 화면의 느낌이 무척 좋아야 합니다. 실제로 이 모니터를 사용하고 나서 저격을 할 때 표적을 맞추는 비율이 무척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헤드샷도 생각보다 쉬워졌습니다. 마우스 커서의 느낌도 아주 세밀해지고 부드러워졌고 표적이 움직일 때 아주 매끄럽게 움직이니 맞추기도 편해진것이죠. 마우스가 아무리 좋아도 이런 느낌을 받기 힘든데요. 모니터만 바꿔도 엄청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G-Sync는 일정 프레임 이하로 떨어졌을 때에도 화면의 잘림현상이나 끊김을 막아주게 되는데요. 이 모니터에는 G-Sync 때문에 특별한 기판이 하나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좋을 수록 더 좋은 체감을 할 수 있구요. 그래픽옵션을 무척 높여놓아서 효과가 겹치는 구간에서 프레임이 급격히 떨어지더라도 G-Sync가 그 부분을 완화해줘서 사용자는 느려진 느낌을 받지 않게 해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시스템 입니다. G-Sync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Nvidia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최신 그래픽카드를 쓰면 좋죠. 그리고 연결은 DP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해야 합니다. DP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하면 기본적으로는 144Hz로 동작하고 모니터에서 옵션 조정으로 오버클럭을 하면 165Hz로 동작이 가능 합니다.

기가바이트 Nvidia GTX 1070 G1을 사용 중 인데요. 그래픽카드를 물론 이것을 쓰면서 이전에 32인치 WQHD 모니터 (일반모니터)를 써봤었는데요. 그렇게 게임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 후 알파스캔 모니터로 바꿨는데요. 처음에는 감탄사가 막 나옵니다. 너무 부드러워진 화면때문이죠.

144Hz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써봤었습니다. 최근에 영상도 올렸는데요. 하지만 그 모니터보다 성능이 더 좋습니다. 프리싱크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하는 것이지만 G-Sync는 하드웨어적으로 처리하는 것이죠. 물론 그런 이유로 G-Sync가 되는 모니터는 약간 고가 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많이 저렴해지긴 했네요. 과거에는 24인치에 G-Sync가 되어도 100만원은 바로 넘어갔는데 이제는 100만원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게다가 이 모니터는 27인치에 WQHD 해상도 입니다. 해상도가 FHD면 또 불편할텐데 WQHD 해상도라 무척 편했습니다. 일반 작업할 때도 무척 좋았구요.

가장 체감이 많이 되는 게임은 오버워치 이긴 합니다. 워낙 빠르게 움직이는 표적들을 맞춰야 하고 마우스를 빠르게 좌우로 돌려야하는 게임인데요. 그런 이유때문에 체감이 장난 아니죠. 물론 배틀필드1 같은 게임에서도 체감 성능이 좋습니다.

그래픽옵션은 매우 높음 가장높음 으로 놓더라도 체감 성능은 비슷했습니다. G-Sync의 위력이 상당히 대단하긴 했습니다.

오버워치 할때는 이 모니터가 아니면 이제 할맛이 안날 정도네요. 직접 체감을 해본 봐로는 프리싱크 144Hz 보다는 성능이 월등하게 좋습니다. 

그나저나 크리스마스 맵이 무척 이쁘긴하네요. 다른 맵도 모두 다 적용되면 더 좋을듯한데 왕의길과 또 하나의 맵에만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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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는 눈이 올지 모르겠지만 미리 게임에서 이렇게 보니까 근사하긴 하네요. 아마도 이 글 보시면 괜히 또 오버워치 하고 싶고 그러실텐데요. 모니터에 투자를 좀 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체감 성능이 정말 확연하게 차이가 나니까요. 위 영상도 한번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