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앰프 AF04 핫앤쿨 리뷰, 냉온풍기 전력소모량, 온도 안정성
추워진 겨울 그리고 더운 여름 쓸 수 있는 제품 입니다.. 기능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윈드 앰프 AF04 핫앤쿨 리뷰에서는 냉온풍기 전력소모량 온도 안정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몇가지 아쉬운 점도 있긴 하지만 안정성 꽤 괜찮았는데요. 윈드 앰프 AF04 핫앤쿨 리뷰에서 여러가지 항목을 테스트 시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전기요금이나 실제 활용성 부분도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온풍기의 장점은 공기자체를 데우는 형태이므로 따뜻함이 지속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겨울에 옷가짐을 약간이라도 가볍게 할 수 있죠.
윈드 앰프 AF04 핫앤쿨 리뷰 냉온풍기 전력소모량 온도 안정성
겨울에 춥다고 두꺼운 옷만 입고 있다보면 몸도 뻐근하고 활동성도 떨어지게 되는데요. 물론 그렇다고 반팔 입고 다니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공기 자체를 따뜻하게 해서 조금 활동성을 올리고 좀 더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냉온풍기 입니다. 선풍기만 되는 모델도 있는데요. 이 모델은 실용성과 안정성을 높인 냉온풍기 입니다.
90도 틸트가 가능하고, 터치를 하거나 리모컨을 조작해서 조정이 가능합니다. 측면에 커버만 청소하여 가볍게 유지관리가 가능하며 상단에 은은하게 들어오는 LED를 통해서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 봤습니다. 설명서에는 A/S 방법이나 이벤트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벤트 응모하라고 풍선도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어렵지 않게 되어있는데요. 실제로 사용방법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봉투에는 리모컨도 들어있습니다.
제품을 박스에 있는 디자인처럼 세워봅니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세우면 모양이 이상해지겠죠.
전체적으로 원통을 옆으로 눞혀둔 그런 모양입니다. 양쪽에는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이 있고 앞부분에는 차갑고 더운 공기가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터치버튼이 있고 그 위에 설명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전원을 켜거나 냉풍/온풍 변경, 타이머 변경, 풍량 조정등이 가능 합니다.
앞부분에는 바람이 나오는 부분이 있고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손에 직접 닿지 않도록 되어있어서 비교적 안전하게 되어있습니다.
각도는 조정이 가능 합니다. 위아래 각도만 조정되는 즉 틸트가 가능한데요. 90도 조정이 가능 합니다.
상단으로 거의 올려둔 모습 입니다. 이런식으로 조작이 가능 합니다.
틸트가 가능한 점은 비교적 이 제품이 높이가 낮기 때문에 위로 더운공기를 보낼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45도 각도로 놓고 사용하는것이 이상적인듯 합니다.
조작은 리모컨을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최초에 한번 누르면 냉풍으로 켜집니다. 전원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온풍모드로 변경이 됩니다. 한번 더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풍량은 총 8단계로 조정이 가능 합니다. 풍량이 강해지면 바람만 강해지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전력소모량도 함께 올라갑니다. 보통은 풍량은 F4 정도까지 사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타이머 조정이 가능합니다.
맨 아래 버튼은 온풍의 온도 조절을 하는 부분 입니다. 온풍 온도는 온풍 모드 시 조작을 한번은 꼭 해야 합니다. 온풍 설정 온도까지 계속 동작을 하며 온풍 온도와 실내온도가 같아지면 더이상은 온풍으로 동작하지 않게 됩니다. 즉 지정된 온도까지만 온도를 올리므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리모컨은 앞부분 아래 부분에 놓을 수 있습니다. 자석이 있어서 달라붙에 되어있네요.
그런데 틸트를 해서 너무 각도를 높이면 리모컨이 뒤로 빠지긴 합니다. 따로 리모컨을 놓고 사용하는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더이상 온풍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운 공기가 나오는 형태로 뭔가 닿았다고 해서 불이 나거나 하는 전열기기와는 차이가 있어서 안전합니다.
하단에는 스위치가 있어서 만약 뒤집어지거나 넘어지면 바로 전원이 차단되게 되어있습니다.
발로 차거나 아이가 가다가 넘어지거나 해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므로 안전 합니다. 참고로 전원을 정상적으로 끌 경우 냉풍모드가 동작 후 온도를 낮추고 꺼지도록 되어있어서 좀 더 안전합니다.
측면에 버튼일 이용해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버튼은 터치버튼으로 되어있고 설명 스티커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전원을 최초로 켜면 냉풍모드로 동작합니다. 온풍모드로 변경을 위해서 전원버튼을 한번 더 눌렀습니다. 상단에는 은은하게 숫자가 하나 뜹니다. 이것은 지금 현재 실내 온도 입니다.
온풍 모드로 동작시 전원LED 부분에 빨간빛이 들어옵니다.
온풍온도는 리모컨 조작시에만 잠시 나타납니다. 최초에는 실내온도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온풍온도를 높여두면 그 온도까지 동작을 합니다.
대기 전력소모량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측정기는 HPM-100A 입니다. 0.009W까지 측정이 가능한 정밀 기기 입니다. 전원을 끈상태로 플러그만 꽂아둔 상태로 측정시 0.844W가 측정이 됩니다. 비교적 낮지만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전력소모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원래는 파워매니저로 측정을 해 봤는데 이 제품이 2200W를 순간적으로 넘어가는 구간이 있어서 그것으로 측정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HPM-100A로 그래프를 그려 봤습니다.
가장 기본모드 풍량1단계로 동작시 전력소모량 그래프 입니다. 잘 보면 전력소모량이 순간적으로 높게 올라가긴 하지만 곧 이내 내려가서 거의 10W 미만으로 떨어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한 것은 실내온도는 21도 설정온도는 25도 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냉각핀을 가열하고 그것을 바람을 이용해서 더운 공기를 보내는 형태로 계속 전력소모량이 발생하지는 않는 것 이었습니다.
실제로 측정된 데이터 값 입니다. 1초 단위로 계속 카운터를 해본결과 순간적으로 올라갔다가 내려가고 이것을 계속 반복을 했습니다.
F4로 풍량값을 4단계로 올려둔 모습 입니다. 최고 풍량은 8단계 입니다. 4단으로 올려두니 최고값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질때 시간이 약간 더 걸립니다. 다만 실제 평균값을 내어보면 비교적 전력소모량이 낮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풍량 4단계에서의 데이터 값 입니다. 순간적으로 1744W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10.310W까지 떨어지는게 반복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8단계 최고 풍량으로 올릴 경우에는 거의 계속 1700W 이상을 유지를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풍량은 F4-F5 단계 정도까지 사용해보는게 좋아보입니다. 만약 전력소모량이 좀 더 높아지더라도 계속 따뜻함을 유지하고 싶다면 F6 단계 이상으로 올려보면 됩니다.
16분 정도 동작 후 전기요금 부분을 계산을 해 봤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풍량을 다르게 한 값까지 합쳐진 상태이며 전기요율에 따라 전기요금은 달라지므로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전기요금은 33.113원이 측정이 되었습니다.
장시간 켜둔 상태에서 발열도 측정 해 봤습니다. 측정기는 FLIR E40 입니다. 발열은 더운 공기가 나오는 딱 앞부분에서만 높게 나옵니다. 다른 부분은 온도가 모두 낮게 측정이 됩니다. 대부분은 체온보다 낮게 측정이 되네요.
발열이 측정되는 부분은 냉각핀이 있는 앞부분 (안쪽으로 들어간 부분) 입니다.
이 부분의 최고 온도는 150.2도 정도 입니다. 물론 이부분을 손으로 만질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정도 온도로 뭔가 바로 타버리거나 하지는 않죠. 그런 이유로 비교적 안전합니다. 느낌상으로는 꼭 헤어드라이기를 켜둔 그런 느낌이네요.
거실에서 켜놓고 활용을 해 봤습니다.
잠깐 켰지만 방온도가 21도에서 24.8도로 올라가버렸습니다. 더운공기가 기기를 켜둔 시간 동안에는 잘 유지가 됩니다. 너무 넓은 공간을 커버하진 못하겠지만 비교적 주변에 온도가 식지않도록 보온이 잘 되어있다면 꽤 더운공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음도 측정을 해 봤습니디. 집의 기본 소음 상태는 소음계 Center-320으로 측정시 27dB 정도 입니다. 상당히 조용한 방에서 측정을 해 봤습니다.
측정기와 기기는 1.256m 떨어진 상태에서 측정 합니다. 실제 사용시 이정도 거리에서 떨어져도 더운 공기를 느낄 수 는 있어서 입니다.
소음 측정시 1단에서는 39.7dB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풍량을 조금씩 올릴 때마다 2dB 정도씩 계속 올라갑니다.
풍량8단계 에서는 53.0 dB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물론 최고 풍량에서는 소음은 자유롭기 때문에 이정도면 높은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가장 낮은 풍량에서 39.7dB 정도이므로 엄청나게 조용하게 동작하는것은 아닙니다. 아주 약간의 소음은 있습니다.
전자기파 측정도 해 봤습니다. 측정기는 TES-1390 입니다. 1축으로 측정하는 기기 입니다. 본체 상단에 가까이 가져간 상태에서는 31.5mG 가 측정이 됩니다. 생각보다는 높게 측정이 되네요. 당연하지만 이 기기는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전열기기 입니다. 이정도 측정되는것은 오히려 낮게 측정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전자기파 수치는 가능하면 낮을 수 록 좋습니다. 나라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해외기준으로 2mG를 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죠.
물론 실제 사용시 이것을 끌어안고 사용하진 않을것 입니다 약간 떨어뜨려 쓰게 되는데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도 1.2mG 정도가 측정이 되네요.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약간 떨어뜨려 사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이정도 떨어뜨리면 거의 측정이 안됩니다. 그리고 이정도 떨어뜨려도 더운공기는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유지관리는 무척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앞부분은 가끔 청소하면 될 듯 하며, 측면에 먼지필터만 가끔 청소해주면 됩니다. 공기는 양쪽 측면에서 들어가서 앞으로 나오는 형태 입니다.
외부와 내부 먼지필터에 먼지만 가끔 청소해주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풍량을 좀 낮춰서 쓰면 비교적 전력소모량도 낮게 사용하고 더운공기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으면 좋겠지만 집에서 두꺼운 옷 입으면 정말 몸이 나른해지고 움직이기 싫어지죠. 그런데 이것을 이용해서 방을 따뜻하게 데우면 활동성이 좋아집니다. 물론 보일러를 켜는 방법도 있겠지만 비교적 좁은 공간을 빠르게 공기만 데우고 싶은 경우 활용해보면 꽤 좋아보입니다.
제품 구매 링크 : http://www.minting.co.kr/shop/item.php?it_id=1479804248
이 제품은 민팅의 지원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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