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매트 물세탁, 문제없을까? 라디언스 라디샤인 매트

일반 저렴한 매트, 차별되는 점 있다

실제로 해봐야 아는게 더 많죠. 그래서 해 봤습니다. 전기매트 물세탁 문제없을까? 걱정하며 라디언스 라디샤인 매트를 욕조에 넣어 봤습니다. 잠깐 걱정했던것은 기우 였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너무 문제가 없이 잘 되네요. 이 제품은 특허가 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기매트 물세탁은 일반적인 제품도 된다고 되어있긴 하지만 그 안정성을 완전히 장담하진 못합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좀 다릅니다.

온수매트나 장판 등은 단단해서 세탁이 사실 힘듭니다. 매트는 접히는데 근데 실제로 1000번 이상 접으면 끊어진다고 하죠.

전기매트 물세탁, 문제없을까? 라디언스 라디샤인 매트

근데 라디언스 라디샤인 매트는 좀 다릅니다. 실제로 여러번 접어도 내부에 선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하죠. 안정성 테스트도 되었구요. 

내부에 열을 내는 선이 들어있기는 한데요. 근데 실제로 만져보면 그게 잘 안느껴집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구기거나 접어도 문제가 없는데요. 그냥 어떻게 보면 얇은 이불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소파에 앉아서 깔고 앉아도 되고 덮고 있어도 됩니다. 몸을 감고 있으면 찜질용도 되구요.

실제로 이 제품은 처음에 박스를 열어보면 꽤 많이 접혀서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부피도 좀 작은 편 이죠.

처음에 펼칠 때 모습 입니다.

처음 상태를 사진을 먼저 찍어뒀습니다. 세탁을 하고 난 뒤 상태를 비교해보기 위해서 이죠.

세탁을 실제로 해보기로 합니다. 세탁기에 넣을 때에는 망에 넣어서 세탁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근데 세탁기에 퀸사이즈를 넣으려고 하니 너무 가득 차더군요. 그래서 욕조에서 발로 밟아서 세탁해보기로 합니다. 욕조에 더운물을 조금 받습니다.

세제는 울샴푸나 중성세제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고체로 된 세제는 물에 잘 안녹으므로 꼭 써야 한다면 물에 소량만 넣고 미리 완전히 녹인뒤 이용합니다. 가능하면 액체 세제를 쓰세요.

울샴푸를 조금만 넣습니다. 반컵 정도 ?

여기에 매트를 넣고 이제 밟아줍니다.

계속 밟아봤습니다. 세탁을 하면서 정말 많이 뒤집고 밟고 했는데요. 잘 보시면 정말 쨟은 간격으로 여러번 밟아서 만약 열선이 약하다면 이미 이상태로 고장이 났을 겁니다.

물을 너무 많이 필요하지는 않는데요. 대신 물에 여러번 헹구긴 해야 합니다.

깨끗한 물을 다시 받아서 2번정도 헹궈냈습니다. 

발로 밟아서 깨끗히 세탁 후 탈수는 세탁기를 이용했습니다. 손으로 짜거나 발로 밟아서 짜서 말리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죠.

탈수기에서 신나게 돌아가고 있는 상태 입니다. 

탈수만 했는데 거의 말려진 상태로 나오긴 합니다. 근데 이상태로 바로 사용할 수는 없고 좀 말려야 합니다.

햇빛에 말리면 하루도 되지 않아서 마르긴 합니다.

저는 전기건조기가 있어서 건조기로 말려봤습니다.

주의 사항이 있다면 원래 이제품은 건조기를 사용하는것을 권장 하지 않습니다. 저는 전기건조기 옵션에 저온건조가 있어서 사용해봤습니다.

저온 건조를 해도 근데 너무크기가 커서 인지 일부 부부은 조금 덜 말랐네요.

이상태로 저는 전기를 연결해서 매트를 켜놓았습니다. 이렇게 켜놓으니 하루가 안되어서 다 마르긴 하네요.

세탁과 건조가 모두 끝났습니다. 하루 안에 모든 작업이 다 되었습니다. 세탁을 제가 오후 2시쯤 했었고 실제 사용하는 저녁 전에는 다 건조까지 끝났습니다.

이제 실제로 세탁 후 처음 상태처럼 동작을 잘하는지 테스트 해 봐야겠죠. 

저는 열화상 카메라가 있어서 열이 모두 잘 들어오는지 테스트를 해 봤었습니다. 맨 윗부분 중간 아래 부분 모두 열이 잘 들어오네요. 동작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세탁 하는 모습과 건조 후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실제로 세탁을 해보고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는 모습을 보니 더 안심이 되더군요. 물론 실제로 사용시 이렇게 세탁할일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침대에 사용할 때 라디샤인 매트를 깔고 그 위에 다시 얇은 침데시트를 덮어 놓았거든요. 그런 이유 때문에 직접 매트를 세탁할일은 없죠. 하지만 만약 음식물을 흘리거나 세탁을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구성이 워낙 높다보니 접히거나 구부린다고 해서 타버리거나 하지 않으므로 걱정도 없구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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