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스 ZT-5504KUHD 55인치 UHDTV 화질 전력소모량 벤치마크

이제는 UHD 55의 시대 더 크고 더 멋지게 즐기자

거실에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이 TV 인데요. 최근에 TV를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제노스 ZT-5504KUHD 55인치 UHDTV 화질 전력소모량 벤치마크를 해보고 실제로 사용해본 느낌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간단히 글을 적기에는 이번에 여러가지 너무 많이 활용을 해 봤는데요. 참고가 되실 겁니다. 제노스 ZT-5504KUHD 55인치 UHDTV는 국내에서 제조되는 대기업 정품 패널을 사용합니다. 모든 부분을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화면의 밝기 부분은 전체적으로 좀 밝은 느낌이 듭니다. UHD 해상도로 적용이 되어 컨텐츠만 좋다면 상당히 선명하죠.

 

제노스 ZT-5504KUHD 55인치 UHDTV 화질 전력소모량 벤치마크

처음 설치시 기사분은 두분이 오셨는데요. 저는 벽걸이로 설치하기 위해서 기존 벽걸이 TV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 설치를 했습니다. 벽걸이로 설치를 해버리고 나면 후면 사진을 찍기가 힘들어서 미리 후면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후면에는 VESA 마운트 홀이 있고 벽걸이 거치대를 이용해서 설치가 가능 합니다.

 

한쪽 부분에는 TV 컨트롤러가 버튼으로 붙어있습니다. 물론 보통은 리모컨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TV를 정면에서 봤을 때 왼쪽 부분에는 외부 인터페이스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은 HDMI 단자 4개 입니다. IPTV나 여러가지 장치를 미리 연결해놓고 외부입력을 변경해 가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벽걸이 설치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거치대를 이용해서 설치를 했습니다. 좀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꼼꼼하게 잘 설치를 해주셨습니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 입니다. 설치를 하고 난 뒤 처음 든 느낌은 다들 그럴테지만 화면이 좀 커져서 어색하고 화면이 좀 이상하게 보입니다. 처음에 TV를 갑자기 큰것으로 바꾸면 대부분 좀 어색하다는 느낌을 먼저 받을 겁니다. 그 후 시간이 흐르면 점점 큰 화면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죠. 그 후에는 이 화면도 또 작아보이기 시작합니다.

 

과거에는 40인치대 TV가 가격대비 성능이 좋았다면 요즘은 55인치대가 좋습니다. 거실에 놓고 TV와 2-3미터 정도 거리를 놓고 봤을 때 가장 적당한 사이즈이기도 하구요.

 

측면 부분 베젤은 은색 금속으로 되어있습니다. 측면 부분이 얇아서 잘 깨진다는 후기도 본듯한데 실제로 보면 그정도로 약하진 않았습니다. 측면에 금속재질을 손으로 쳐보기도 했지만 상당히 단단합니다.

 

상단은 라운드가 되어있고 하단 부분은 직각으로 꺽여 있습니다. 은색 테두리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깔끔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측면 부분 두께는 무척 얇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가격과도 연관이 있겠죠.

 

측면 부분의 두께와 후면에 벽걸이 거치대를 장착하면서 생긴 간격 때문에 벽에서 실제로는 약간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고가형의 스마트TV들은 측면 두께도 무척 얇긴 합니다. 덕분에 벽걸이를 해도 측면의 간격이 좁아서 손이 잘 안들어갈 정도이긴 한데요. 물론 얇으면 얇을 수록 좋긴 하겠지만 사실 그게 전부이긴 합니다. 실제로 TV를 볼 때 측면에서 볼일은 없어서 사실 이부분은 볼일이 없는 부분이긴 하죠.

 

측면에 금속 테두리 부분은 정면에서 보면 측면과 상단 부분은 거의 안보일 정도로 얇습니다. 다만 실제 베젤은 검은색 부분까지 해서 두께가 있긴 합니다. 다만 확실한것은 검은색 테두리가 많이 얇은 편 입니다.

 

측면 테두리가 유광에 검은색인 경우 먼지가 잘 달라붙고 잘 보이며 스크레치도 더 눈에 띄는 법 인데요. 측면 베젤이 은색의 금속재질로 되어있어서 지문이 보이지 않고 먼지도 잘 안보이는 부분은 장점 이니다. 하단에는 ZENOS 라는 마크가 깔끔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 TV를 사용시 UHD 일반 TV를 많이 쓰는 이유라면 스마트TV를 쓰더라도 사실 스마트기능을 많이 쓰는일이 드물고 보통은 화면이 더 중요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셋톱과 연결해서 쓰는 것이 대부분이긴 하구요.

 

제 경우에는 U+ tvG UHD를 사용 중 입니다. 4K 컨텐츠와 4K 방송 등을 볼 수 있는 셋탑이죠.

 

이를 위해서 후면에 케이블도 저는 별도로 HDMI 2.0을 지원하는 케이블을 연결 했습니다.

 

리모컨은 특별히 따로 만들어진 리모컨이라기 보다는 중소기업 TV에서 많이 사용하는 그런 리모컨과 동일합니다. 실제로 이 리모컨이 저도 몇개 더 있는데요. 모양이 동일하네요.

 

설정을 통해서 셋탑전원과 TV 전원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 리모컨도 사실은 그렇게 많이 쓸일은 없습니다. 셋탑을 보통 사용할텐데 셋탑에도 리모컨이 있기 때문이죠. 보통은 그것을 이용합니다.

 

기본적인 메뉴 구성과 설정법을 익혀보려고 합니다. 사용은 보통은 HDMI로 셋탑을 연결하면 되므로 연결만 하면 화면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메뉴 버튼을 눌러봤습니다 화면설정 부분 입니다. 화면모드, 색온도, HDMI 모드, 화면크기, 명암효과,노이즈 제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화면모드는 기본적으로는 표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명암 밝기 설정 등은 기본값이 적용되며 변경할 수 없는 형태로 되어있죠.

 

화면 모드를 선명한 화면으로 바꿔봤습니다. 명암과 밝기 등이 변경되어 적용 됩니다.

 

부드러운 화면 설정 입니다.

 

만약 명암과 밝기, 선명도, 색농도 등을 직접 변경하고 싶다면 사용자 조명에서 직접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으로는 밝기가 약간 밝게 적용되어있는데 필요에 따라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HDMI 모드 에서는 PC 모드 적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TV와 컴퓨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 이 설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 꽉 차서 나와야 하는데 그렇게 안나올 수 있어서 이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음향 설정에서는 이퀄라이저, 오디오 옵션, 디지털출력, 입체 음향, 자동 음량 등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기본값에서 특별히 변경할 것은 없습니다.

 

시간 설정에서는 현재 시간을 설정해놓고 알람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타 설정에서는 언어설정, OSD 투명도 조정, 초기화, USB 다운로드, CEC, EDID 스위치, 3D 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구성품 중에 3D 안경도 있는데 이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D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패시브 방식이고 3D 컨텐츠가 아니라면 사실 크게 사용될 일은 없긴 하지만 3D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TV 화면은 UHD 해상도에 60Hz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UHD 해상도가 적용되어도 30Hz로 구동이 되면 화면이 끊겨 보이기 때문에 상당화 눈에 거슬립니다. 처음에 이 TV를 사용할 때에는 UHD에 60Hz가 적용된것인지 확인을 꼭 해야만 하죠. 만약 UHD에 30Hz만 되는 상황이면 FHD 60Hz가 눈에 더 편할지도 모르니까요.

 

TV의 사운드는 볼륨을 꽤 높게 설정하지 않으면 조금 약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근데 사운드를 쉽고 간단하게 좋게 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제 경우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셋톱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서 사운드를 증폭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니 사운드가 확실히 더 좋기는 하네요.

 

U+ tvG UHD에는 UHD 컨텐츠만 모아둔 채널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재생되는 컨텐츠는 모두 UHD 컨텐츠 입니다.

 

프리미엄 UHD 채널이라고 되어있는데요. 화질이 확실히 좋긴 합니다.

 

빛을 끈 상태로 화면의 느낌만 살펴 봤는데요. UHD 컨텐츠의 장점이라면 이미 봤던 컨텐츠도 다시 보면 다른 느낌이 듭니다. 배우들의 섬세한 표현이나 얼굴 표정들이 그대로 나타나니까요. UHD 채널 생기면서 배우들은 신경쓸것이 늘어나서 불편하다고들 하긴 하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UHD 채널 상당히 좋습니다.

 

섬세한 화면 표현이나 디테일이 상당히 좋습니다. 낮은 해상도의 컨텐츠를 업스케일링 한것보다 UHD 컨텐츠는 원래 해상도가 높아서 확실히 한 화면에 표현한 정보량이 많아서 더 선명하고 깨끗하죠.

 

위 이미지도 영상 일부를 사진 찍은 것 인데요. 얼핏보면 사진보는것 같죠. 물론 실제로 보는 채널은 대부분은 UHD 채널이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좀 먼거리에서 TV를 본다고 했을 때 업스케일링이 된다고 하더라도 확실히 해상도가 높아진 화면 덕분인지 화면은 좀 더 좋게 보이네요.

 

TV를 켜서 보는 동안 전력소모량이 꽤 걱정이 되었습니다. 근데 실제로 측정해보니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하네요. TV를 화면은 기본값으로 둔 상태에서 전력소모량을 실시간 그래프를 그려봤습니다. 전력소모량은 일정하게 계속 유지하는 형태였는데요.

 

전력소모량은 86.76W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90W 약간 밑도는 정도 였는데요. 55인치 화면에 이정도 밝기면 대략 130W는 가볍게 넘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낮은 전력소모량이 나와서 놀랐네요. http://cdmanii.com/4035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 스마트TV 46인치의 전력소모량도 기본값에서 85W 정도를 보여줬는데요. 새 제품은 55인치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면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여준 것이죠. 참고로 밝기를 약간 더 낮추면 더 낮은 전력소모량이 나옵니다.

 

HDMI 2.0을 지원하는 노트북과 연결하여 테스트도 해 봤는데요. 이 노트북은 GTX1070을 넣은 제품입니다. HDMI 2.0 포트를 이용해서 TV와 연결을 해 봤습니다.

 

오버워치 설정에서도 3840x2160 60Hz가 온전하게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UHD 해상도에 60Hz로 동작을 온전하게 합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더 큰 화면에서 할 수 있으니 더 재미있네요.

 

물론 같은 원리로 4K를 지원하는 미니PC 등과 연결을 하여 멀티미디어 재생 환경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컴퓨터 화면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는데요. 이 큰화면으로 웹서핑을 해 봤습니다.

 

100%로 놓은 상태에서도 근접 거리에서도 꽤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문제는 너무 글자가 작게 떠서 100%로 사용은 힘들었네요. 실제 사용시에는 300%로 배율을 올려서 사용하는게 적당해 보였습니다. 물론 TV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분에 한해서의 설명이죠.

실제로 이 제품으로 TV를 많이 보는 입장에서 보면 TV 꽤 맘에 듭니다. 전력소모량이 비교적 낮다는 점도 맘에 들구요. HDMI 2.0을 지원하여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좋습니다. 그리고 UHD 컨텐츠를 좀 더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드네요. 참고로 앞으로 UHD 모니터 테스트 등은 이 TV를 이용할 예정 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