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프로젝터로 오버워치 게임 해보자
제 작은 방에 큰 화면으로 게임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것도 빔으로 해볼겁니다. 빔 프로젝터로 오버워치 게임하기를 해 봤느데요. 스틱PC연결하기를 통해서 컴퓨터 빔프로젝터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진 않습니다. 그리고 꽤 실용적입니다. 빔 프로젝터로 오버워치 게임 한것은 영상도 만들었으니 한번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제 방에 MP-CL1A를 삼각대에 고정해놓고 화면을 만들어봅니다. HDMI 케이블을 연결하여 컴퓨터에 연결 했습니다.
빔 프로젝터로 오버워치 게임하기 스틱PC연결하기
장시간 화면을 돌릴려면 배터리팩도 연결 해야 합니다. MP-CL1A는 다행스럽게 배터리팩을 연결한 상태로 사용도 가능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정말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죠.
아래에 밝게 빛나는 부분이 27인치 모니터 입니다. 이것보다 몇배 큰 화면을 벽면에 만들었습니다. 스크린을 벽에 붙여야하는데 그런것은 신경쓰지 않고 그냥 단색의 벽지만 믿고 화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그럴듯하게 화면이 뜨네요.
오버워치 게임을 실행 해 봤습니다. 화면이 커지니 뭔가 엄청나 보이네요. 케릭터가 저 만합니다.
게임을 실제로 해 봤는데요. 프레임이 근데 60 프레임으로 제한이 됩니다. 당연히 빔 프로젝터는 게임을 위해서 만든 것도 아니고 구조상으로도 빠르게 움직이는 FPS 게임을 하기에는 적합하진 않습니다. 그것을 알고 게임을 해 보긴 했지만 약간 반응이 느린것 외에는 꽤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성능이 좋은 제 컴퓨터도 한몫 했겠죠?
사진은 화면이 너무 빨리 움직여서 좀 흔들려 보이지만 실제로는 잘 나왔습니다.
암부 표현등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빔 프로젝터로 게임을 하면 아쉬울 수 있는 점이 작은 부분의 표현이 많이 부족하게 되는데요. MP-CL1A는 글자 부분이나 작은 부분의 표현력도 꽤 좋았습니다. 확실히 레이저 빔 센서가 한 몫을 하네요.
어두운 부분의 표현력도 꽤 좋습니다. 실제로 이 제품은 명암대비도 꽤 높습니다.
동영상으로도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사진만 보면 잘 구분이 안됩니다. 제가 봐도 영상을 만드는게 좋을듯해서 게임하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반응 속도나 느낌을 살펴보세요.
컴퓨터 화면으로 사용할 때에도 나름 괜찮습니다. 물론 당연하지만 실제 모니터 만큼의 화질은 안됩니다. 당연하죠. 하지만 빛으로 벽에 모니터를 만드는 빔 프로젝터도 꽤 괜찮게 성능을 낼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재생하고 볼 때도 좋네요. 주변은 어둡과 화면이 선명하게 나와서 꽤 집중도 잘 됩니다.
분위기 있는 동영상을 재생할 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이 제품은 밑에서 위로 화면을 보내 천장에 화면을 만들어서 침대에서 분위기 있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니의 거치대 부분도 후면 부분에도 고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삼각대 등을 고정하여 천장에 화면을 만들 수 있죠. 꼭 해보세요. 생각보다 잘 나옵니다.
스틱PC를 연결하여 컴퓨터를 만들 수 도 있는데요. 스틱PC는 화면 외의 부분만 넣어서 만든 경량화된 작은 컴퓨터 입니다. 화면이 없으면 근데 쓸 수가 없는데요. MP-CL1A는 화면만 만들 수 있고 반대로 입력을 받아야 하죠. 그래서 연결을 해 봤습니다. 측면에 HDMI 풀사이즈를 지원하므로 직접 그냥 꽂아버렸습니다. 전원은 MP-CL1A에 USB 단자가 있긴 한데 그렇게 연결해보니 전원이 안켜지네요.
문제는 빔 프로젝터와 스틱PC를 둘다 켜면 전력소모량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봅니다. 보조 배터리는 안전회로가 없어서 계속 배터리를 방전하는 타입이면 오히려 더 좋습니다. 스틱PC 등을 운영할 때는 그런 타입이 더 좋죠. 안그러면 전력소모량이 너무 낮은 경우 강제로 전원이 꺼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MP-CL1A는 배터리가 있어서 그런 경우도 문제는 안되는데 스틱PC는 바로 전원이 나가버리네요.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배터리팩도 안전회로가 있어서 가끔 전원버튼을 눌러서 충전을 재계해줘야 안전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꺼져버리더군요.
배터리팩을 어디다 둬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MP-CL1A 위에 올렸는데 거치대 부분 뒤가 튀어 나와 있어서 이부분이 딱 걸리면서 고정이 되네요. 나이스한 위치 입니다.
이제 삼각대에 고정을 합니다. 뭔가 멋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외부에서 이렇게 사용을 하면 이게 뭔가 하고 막 쳐다볼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것만으로 별도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없이 컴퓨터를 쓸 수 있습니다.
컴퓨터 화면이 뜨는군요. 당연하죠 스틱PC를 연결했으니까요.
화면에 줄이 간 것은 눈으로는 안보이지만 사진찍을 때 줄이 보여서 그것이 나온 것입니다. 화면은 비교적 선명하고 깨끗하게 잘 나옵니다.
케이블을 빛이 나오는 타입을 써서 그런지 더 멋지네요. 혼자 감격하면서 새벽에 이렇게 계속 사용을 했습니다.
화면은 얼마나 밝고 선명한지 살펴보죠. 좌우 측면 1.3미터 정도 되게 화면을 띄운 상태 입니다.
글자는 아주 가까이에서 보면 약간 흐릿하게 보이네요. 근데 큰 문제가 없는게 빔 프로젝터 화면을 이렇게 볼일은 없죠. 실제 보통 사용하는 2미터 정도에서 화면을 보니 꽤 선명하게 보입니다.
HDMI 단자를 지원하니 사실 연결 해 볼 수 있는게 많네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연결은 물론 너무 쉽게 되구요. 셋탑과 연결해서 TV도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얼리어답터_리뷰 > 악세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 포켓포토4 PD269 포토프린터 스마트폰으로 쉽게 사진 출력 (2) | 2016.12.18 |
---|---|
고성능 블루투스 스피커 제이비랩 R1 사운드바 사용하기 (1) | 2016.12.11 |
휴대용 빔 프로젝터 야외 사물에 사용해보기 MP-CL1A (5) | 2016.12.06 |
소니 MP-CL1A 휴대용 빔프로젝터 리뷰 (8) | 2016.12.06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빔프로젝터로 즐겨보자 (2) | 2016.1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