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빔 프로젝터 야외 사물에 사용해보기 MP-CL1A

야외에서 휴대용 빔 프로젝터 스크린 없이 써보자

실제로 써본것과 하지 않은것은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들고 나갔습니다. 휴대용 빔 프로젝터 야외 사물에 사용해보기 MP-CL1A 편 인데요. 보통 이런 경우 뭔가 찾게 됩니다. 하얀색에 가능하면 평평한 넓은 부분을 말이죠. 그래야 잘 보이니까요. 휴대용 빔 프로젝터 MP-CL1A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에는 무척 좋았ㅅ브니다. 들고다니면서 원하는 장소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꼭 평평하지 않아도 괜찮더군요. 오히려 좀 휘어 있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무슨 이상한 소리인가 할텐데요.

휴대용 빔 프로젝터 야외 사물에 사용해보기 MP-CL1A

이 제품은 레이지 빔 센서로 하나의 픽셀마다 색을 다시 그리면서 나타납니다. 덕분에 가장 중앙 부분과 끝 부분까지 모두 다 선명하게 나옵니다. 그런 이유로 좀 휘어진 공간이나 평평하지 않아도 좋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이것을 잘 체감하지 못한체로 나왔었습니다. 위에 내용은 사실 결론 내용이거든요. 밖에 나왔는데 사진은 좀 밝게 나왔지만 주변이 무척 어두웠습니다. (카메라가 너무 밝게나온)

평평한 곳을 찾다가 놀이터를 발견합니다. 근데 어릴 때 저는 그런 상상을 했었습니다 나무에다가 원두막 같은것을 지어놓고 나만의 아지트 같은것을 만들어 놓고 싶었죠. 근데 놀이터에 좀 갖힌 공간이 있길래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여기에 제 아지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뭔가 은폐되고 외부에서 안보이는 둥근 공간도 보이네요.

제가 만든건 아니지만 계단도 보입니다.

MP-CL1A를 켜봅니다. 이제 저만의 공간을 만들어보도록 하죠.

처음에는 외부에 보이는 평평한 곳에 화면을 뿌렸습니다. 보통 다들 이렇게 할겁니다. 아마도.

스마트폰의 화면을 무선 전송시키면 쉽고 가볍게 스마트폰 화면을 띄울 수 있습니다.

자 이게 전부다라면 좀 재미없겠죠? 사실 저도 이때까지만 해도 크게 감흥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가능하면 좀 특이한 장소에 화면을 띄워보려고 찾아다녀봅니다. 표면은 가능하면 밝은색이 좋습니다. 어두운 색에 비춰봤는데요.

화면은 잘 보이긴 한데 넓게 화면을 만들면 잘 안보입니다. 

혹시 궁금해서 둥근 미끄럼틀 안에 화면을 뿌려봤습니다. 근데 좀 모양이 이상하지만 화면이 보이긴 하네요. 조금 있다가 다시 새로운 테스트를 해볼겁니다.

계단을 올라가보니 안쪽에 좀 갖힌 공간이 나오네요. 뭔가 아지트 다운 느낌이 더 많이 듭니다.

이렇게 화면을 켜놓으니 꼭 이곳에 컴퓨터를 옮겨 둔 그런 느낌도 드네요. 주변이 빔 프로젝터 빛 때문에 밝아져서 더 아늑해졌습니다. 

일부러 주변이 튀어나온 공간에 화면을 보내봤습니다.

잘보면 뭔가 튀어나온 공간 부분에도 글자가 선명합니다. 원래는 초점이 맞지 않으니 잘 안보여야 하지만 라인을 다시 그리는 이 빔 프로젝터 특성상 잘 보이는것이죠.

빨강색 벽에 화면을 보내면 화면도 붉게 나옵니다.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호러물 같아요.

재미있는 곳을 발견합니다. 뭔가 휘어있습니다. 오목하게. 이곳에 화면을 보내봤더니 이거 왠지 휘어있는 디스플레이 처럼 보이네요. 

저도 컴퓨터 모니터 아직은 휘어있는것 못쓰고 있는데 여기에서 만들어보네요.

미끄럼틀 안에서 화면을 보내봤ㅅ브니다. 여기에서는 정말 화면이 정확하게 뜨네요. 이렇게 화면 띄워놓고 아이들과 놀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끄럼틀 바깥쪽은 반대로 볼록하게 휘어 있습니다. 여기에도 화면을 보내봤습니다.

놀라웠던게 휘어있지만 색이 꽤 선명하게 맺힙니다. 뭘 보여주는지 눈으로 정확히 보이더군요. 생각해보면 빔 프로젝터를 여러개 묶어서 화면을 나눠서 보낼 수 만 있다면 여러개를 외부에 고정시키면 정말 멋진 작품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빔 프로젝터를 바닥에 계속 두다가 들고 걸어봤는데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화면이 공중에 떠다니네요. 이거 합성 아닙니다. 정말 눈앞에 이렇게 보입니다. 

들고 다니면서 제 스마트폰 화면을 길거리에 가득 메울 수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걸어가면서 신기하게 보네요.

아파트 측면 벽면에 큰 화면을 띄워보기로 합니다. 사실 더 멀리서 해봤는데 너무 흐미하게 보여서 뭐가 떠있는지 확인이 안되더군요. 이정도 사이즈에서는 좀 흐릿하긴 하지만 화면은 볼 수 있더군요.

실제 거리가 이정도 됩니다. 꽤 먼거리에서 화면을 띄워서 물론 화면은 밝기가 많이 줄어들어서 실제로 이것으로 영화볼 정도는 아니긴 했습니다. 하지만 뭘 띄웠는지 구분은 되는 정도 였습니다. 가끔 외부에서 큰 스크린에 화면을 보여줘야할 경우 이용하면 충분해보였습니다. 

돌에도 화면을 보내봅니다.

돌에 보냈더니 당연하지만 화면이 좀... 우글우글 합니다. 돌이 근데 하얀색이면 이것도 재미있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돌로 만들고 매끄럽게 해놓고 오목하게 깍아두면.. 그것만으로도 멋진 장소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이것을 들고다니면서 후래시 처럼 써봤는데 나를 알리는 후래쉬 처럼 되더군요. 주변도 밝게 만들지만 화면에 뭔가 떠 있으므로 나를 알리는 역할도 가능 했습니다. 이런 후래시 만들면 안될까? 그런 생각이 계속 드네요. 야외에서 스크린 없으면 휴대용 빔 프로젝터는 쓰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이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써보니 꽤 괜찮았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하얀색 페인트가 된 철판입니다. 그런곳에 보내면 정말 화면 선명하더군요. 주변에 괜찮은 판이 있다면 그곳에서 프로포즈 같은 것 할 때 활용해봐도 좋을듯하구요. 재미있게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참고하세요.

이 제품은 소니 체험단으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