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블루투스 스피커 제이비랩 R1 사운드바 사용하기

공간 작게 사용하며 괜찮은 사운드바 만들어보자

최근에 스카이라이프를 써보고 있는데요. UHD 음악 채널이 있더군요. 고성능 블루투스 스피커 제이비랩 R1 사운드바 사용하기를 해서 써봤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버튼 디자인으로 상당히 깔끔한 제품 이었는데요. TV의 기본 스피커보다 성능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고성능 블루투스 스피커 제이비랩 R1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깔끔한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맘에 드네요.

외부에는 가죽을 사용하고 조작부는 금속재질을 사용하며, 골드 색상과 검은색상을 잘 배합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고성능 블루투스 스피커 제이비랩 R1 사운드바 사용하기

이 제품은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이용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추가로 AUX 입력을 지원을 합니다. 입력은 2가지만 되지만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강력해집니다.

색상은 한가지만 있는듯한데요. 근데 박스에 있는 색상과 실제 제품 색상이 좀 다르긴 하네요.

실제로 제품을 꺼내 봤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스피커와 전원어댑터, 설명서 , 오디오 케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검은색 부분은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가장자리는 둥글게 잘 마감이 되어있어서 깔끔하네요. 컨트롤러 부분은 상단 중앙에 위치하며 골드색상으로 되어있습니다. 상단에 스위치나 블루투스 버튼 , 조작 버튼, AUX 단자 당은 깔끔하게 잘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스피커는 120W 출력이 가능한 총 2개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앞부분에 망에는 독특한 무늬가 들어가 있고 살짝 골드색상 빛이 나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후면에는 에어덕트가 보입니다. 비교적 작은 공간을 이용하면서도 강력한 사운드와 저음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1로 연결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유선으로 연결이 되는 점 때문에 저는 좀 더 만족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TV의 사운드 영역을 보강하기 위해서 스피커를 이용했는데요.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하려면 선이 하나 더 연결되어야 하므로 번거로워 지긴 합니다. 그리고 상단에 뭔가 선이 보여서 깔끔하지 않긴 하네요. 그래서 셋톱과 블루투스로 연결을 했습니다. 전원이 별도로 들어가는 형태로 실제 사용 중에 갑자기 블루투스 사운드가 끊기거나 그런 경우는 없더군요.

이 것을 언급하는 이유라면 배터리로 동작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경우에는 전원을 연결해서 충전하면서 사용하더라도 셋톱과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가끔 사운드가 끊어지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연결 자체가 끊어지는 것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배터리가 있다보니 안전을 위해서 자동으로 끊기거나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죠. 하지만 R1 제품은 전원이 별도로 들어가는 이유 때문에 끊어짐 없이 장시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연결속도가 무척 빨랐습니다.

최초에 블루투스 장치를 연결 시킬 때에도 편리하기는 합니다. 블루투스 버튼을 길게 누르면 볼륨 조절기 부분에 파란 빛이 깜빡이며 페어링 모드임을 알려줍니다. 

아이폰에서도 JBLAB R1을 연결하여 사용을 해 봤습니다.

사운드는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비교적 거리가 멀어져도 사운드가 잘 나옵니다. 스피커 자체의 무게가 무겁고 상당히 큰 스피커 유닛이 들어가서 인지 사운드가 깔끔했습니다. 억지로 소리를 끌어올리는 형태가 아니라 묵직하게 사운드가 잘 나옵니다.

셋톱과 페어링을 하는 모습 입니다. TV와 연결할 필요는 없고 요즘 대부분 셋톱을 사용하니 셋톱과 연결하면 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대부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므로 연결에 애로사항은 없죠. 그리고 셋탑을 끄고 켜더라도 빠르게 연결이 됩니다.

스카이라이프 UHD를 사용 중 인데요. UHD 고화질 채널이 많아서 좋았는데 사운드까지 확장이 되니 더 좋군요. 처음에는 물론 하단 부분에서 소리가 나오니 어색한데요. 시간이 지나면 금방 적응이 됩니다. TV 기본 스피커의 사운드보다 훨씬 깔끔하고 목소리 전달도 정확합니다.

스카이라이프 UHD 음악 전용 채널에서는 고음질의 음원이 계속 재생이 되는데요. 이것으로 들어보니 사운드가 더 좋게 느껴지네요. 물론 화면은 꺼놓아도 되고 셋탑만 켜놓아도 되니 하루 종일 음악 들을 때 이렇게 켜놓아도 됩니다.

이 제품은 전원 끄고 켜는 스위치가 상당히 직관적으로 되어있습니다. 하드웨어적 스위치로 아날로그틱한 느낌도 주면서 실제 사용시 편리함도 줍니다. 끄고 싶을 때 버튼 길게 누르고 그런것 필요없고 그냥 위로 올리면 됩니다. 켤 때는 아래로 내리면 되구요. 물론 리모컨 등은 없어서 직접 앞으로 가야하긴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그런 부분은 크게 단점은 아니긴 하네요. 평상시에는 계속 켜놓아도 되긴 하니까요. 사운드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좋았습니다. 나무재질의 TV장식장 위에 올렸지만 다리가 고무다리로 진동음이 없어서 저음이 깔끔하게 들리는 점 도 맘에 들었구요. 재질도 맘에 들었습니다. 먼지가 잘 보이지 않는 형태이기도 하구요. 공간도 적게 차지 하여 사운드바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