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미래 이제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로 본다
먼 미래 이야기 같지만 아닙니다. 실제로 보셨을지도 모릅니다. 올레드 86울트라스트레치 앞으로 미래는 LG 디지털 사이니지가 자리를 차지하게 될 건데요. 디스플레이쪽에서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미 세계시장도 거의 따라잡았고 국내시장경우 거의 LG 제품이라고 하는군요. 올레드 86울트라스트레치를 봤는데요. 디스플레이를 휘거나 해서 제약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오픈 프레임으로 제작되는 이 제품은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휘거나 펴서 원하는곳에 설치가 가능한데요.
올레드 86울트라스트레치 앞으로 미래는 LG 디지털 사이니지
사이즈에 따라서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어떻게 보면 LG 가 디스플레이 기술을 뽐내기 위해서 만든 작품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그러한데요. 사이니지는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TV라고 봐도 됩니다. 과거에는 TV는 무조건 벽에 붙여놓고 직사각형 모양의 16:9 비율만 생각을 했는데요. 이후 이것을 세로로 세워서 벽에 붙였고 그것이 발전하다보니 야외에 붙이는 디스플레이 개념이 되버렸는데요.
LG의 OLED는 휘는것도 가능하고 얇은 디스플레이 덕분에 2개를 붙여서 양면으로 활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독특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사진에 보이는 것은 여러개의 디스플레이를 휘어서 하나의 디스플레이처럼 만들어 둔 것 입니다.
물결치듯이 되어있는데요. 디스플레이가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벽에 무조건 거치해놓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서 좁은 공간에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의 방향에 따라 다른 정보가 뜬다던지 그런것도 가능하게 되었죠. 오픈프레임으로 처음에 제작이 되고 그 이후 프레임을 기업이 원하는데로 휘어서 제작을 한다고 들었는데요. 처음에 저도 궁금하여 처음 제작하고 난뒤 이후에 이것을 프레임을 벗겨서 다시 휠 수 있는지 물어봤었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네요. 처음에 일정 곡률로 휘는것은 제작과정에서 휘게 한다고 합니다. 휘는 각도는 훨씬 원에 가깝게 휘는것도 가능해서 이전에는 이런 위치에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지 못했던 장소라면 이제는 설치도 가능한데요.
이것은 이전에 제가 영상도 올린적이 있는 양면평판 디스플레이 입니다. TV와 거의 같게 생겼지만 뒤쪽 부분도 디스플레이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얇아진 OLED 디스플레이는 베젤도 거의 없는 상태가 됩니다. 0.9mm even bezel을 이용해서 디스플레이를 여러개 묶어서 붙이면 하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고 틈이 작기 때문에 좀 더 하나같은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울트라 스트레치도 있는데요. 3840 x 600 해상도의 옆으로 길죽한 디스플레이 입니다.
86인치 울트라스트레치는 실제로는 내부에 4개의 디스플레이로 된 형태 인데요. 하나의 긴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안내판 역할을 하거나 정보를 보여주거나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리고 이것을 공항에서 몇번은 보셨을지도 모릅니다.
LG 트윈 TV도 있네요. 2대의 TV를 연결해서 하나의 큰 디스플레이로 만들 수 있습니다.
OLED 사이니지에 대해서 설명 인데요. 올레드 양면 평면 제품 입니다. 55인치 FHD 해상도이고 밝기는 400nit 입니다. 일반적인 TV보다 사이니지 경우 밝기가 훨씬 더 밝은 편 입니다. (이것보다 더 밝은 것도 있습니다.)
올레드 양면 곡면 타일링 인데요. 처음에 오픈 프레임으로 만들고 기업에 원하는 형태를 정해주면 그것에 맞춰서 곡선을 주고 제작을 한다고 합니다. 공간에 딱 맞는 디자인이 가능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고객들이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게 가능 합니다.
곡면 디스플레이는 실제로 잘 보면 4개 또는 3개의 디스플레이로 되어있는데요. 각각 화면은 소프트웨어로 제어가 됩니다. SoC 기능을 탑재하여 128GB 메모리를 통해서 자체적으로 내용을 디스플레이 가능 합니다.
86인치 울트라스트레치는 화면을 꼭 붙여서 사각형으로 만들 필요 없이 떼어놓아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배치가 가능 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입체감 있는 영상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주목시키는 역할도 톡톡히 하죠.
실제로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한데요. 건물 내부에 인테리어 목적으로 또는 정보를 보여주는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카페 같은 곳에서도 메뉴판을 사이니지로 대체한 곳들도 많습니다. 시간마다 메뉴가 변경될 때 그것을 표시할 수 있고 광고판 역할도 할 수 있죠. LG 디지털 사이니지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압도적으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세계 시장에서도 선점을 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OLED에서의 성능이 좋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앞으로는 건물 내부에 좀 더 많이 쓰이게 될 것 입니다. 사진이나 종이를 붙여서 광고를 하던 시대는 이제는 지나가고 있으니까요. 제 생각에 더 미래에는 입체 영상이 화면앞에 뜨게 될텐데요. 해상도가 엄청나게 높아지고 밝기가 밝아지면 그것이 가능해질 겁니다. 앞으로 미래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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