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V8 플러피 후기 배터리 성능 쉬운 청소 소음

이제는 무선으로 쉽게쉽게 남자가 청소하자

이제는 청소도 남자들이 해야 합니다. 물론 청소도 쉬워졌습니다. 다이슨 V8 플러피 후기 편에서는 배터리 성능 쉬운 청소 소음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사를 오면서 정말 써보고 싶었던 무선청소기 인데요. 와이프가 이미 사용중이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다이슨 V8 플러피 후기 편에서 비교를 하려고 했지만 비교가 안되네요. 그전에 쓰던건 배터리도 오래 안가서 너무 고민이 많았거든요.

가격도 좀 있긴 하지만 대신 상당히 많은 악세서리를 제공해서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악세서리도 있었구요.

다이슨 V8 플러피 후기 배터리 성능 쉬운 청소 소음

처음 박스를 열어보자 마자 청소를 하고 싶어서 미치는줄 알았는데요. 그정도로 기대감이 컸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형태가 사진과 같은 형태 인데요. 소프트 롤러 청소기 헤드를 가장 많이 쓰게 되더군요. 실제로 제일 편하기도 합니다. 넓은 바닥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었구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헤드가 있습니다. 피트병을 잘라서 칸을 만들어서 여기에 보관을 하고 있는데요. 좀 보기에는 그렇지만 실용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헤드를 꽂아서 사용합니다.

소프트 롤러 청소기 헤드를 이야기 안할 수 가 없는데요.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면서 그 힘으로 롤러가 동작하는 그런 형태가 아니라 모터 힘으로 롤러가 동작하면서 청소를 하게 됩니다. 큰 먼지와 작은 먼지 모두 다 청소가 되고 바닥에 딱 달라붙어 있는 머리카락도 롤러가 동작하면 모드 끌어당겨서 먼지통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넓은 부분을 청소할 수 있고 끝 부분이 평평하고 롤러와 가장자리 간격이 좁아서 딱 붙여서 사용하면 벽에 밀착되어있는 먼지까지 모두 다 청소할 수 있습니다. 유선 청소기와 청소하는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정도로 쉽게 청소되었는데요. 제일 맘에 드는것은 머리카락이 쏙쏙 잘 빨려 들어간다는 점 이었습니다.

청소기의 본체 부분은 좀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근데 여성분들도 이 디자인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딱 보면 다이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일부러 이것을 찾기도 합니다.

후면 부분에는 일반/터보 스위치가 있습니다. 보통 사용할 때 터보를 꼭 켤 필요는 없었습니다. 소프트 롤러 청소기 헤드 경우 롤러가 회전하면서 바닥에 먼지를 끌어당겨서 없애는 형태라 사실 흡입력이 엄청나게 강하지 않더라도 청소가 잘 되더군요. 하지만 그런 헤드가 아니라 일반적인 헤드를 사용할 때에는 흡입력이 더 강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좁은 틈 사이에 먼지를 모두다 없애거나할 때 필요하죠. 그때는 MAX로 스위치를 옮겨서 최대 출력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필터는 2단계로 되어있는데요. 가장 마지막 단계 부분에는 포스트 모터 필터를 통해서 공기를 한번 더 걸러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그 전단계에서 거르는 필터 입니다. 이 필터 역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재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이 단계 오기전에 이미 미세먼지들이 대부분은 걸러진다고 합니다.

장시간 계속 이것으로만 청소를 해 왔었는데요. 유선청소기를 잘 안쓰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할 때가 바닥에 머리카락이 보일 때 였습니다.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은 이 머리카락이나 털이 더 많이 바닥에 나뒹굴텐데요. 그럴 때 정말 효과적으로 청소가 가능 합니다.

바닥에 딱 붙어있는 머리카락도 그냥 지나가면 바로 빨려들어갑니다. 그전에 쓰던 청소기도 바닥에 분명 솔이 있긴 했는데 여러 번 문질러도 빨려들어가지 않는 머리카락이 다이슨 청소기로 청소하면 금방 청소가 되버리더군요.

가장 많이 제가 사용했고 가장 많은 만족감을 줬던 것이 이 소프트 롤러 헤드 입니다. 

롤러 부분에는 부드러운 나일론과 좀 억세게 되어있는 솔이 나사선 모양으로 붙어 있습니다. 

이부분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바닥에 붙어 있는 먼지를 닦아내면서 청소를 하게 되죠. 머리카락이나 좀 큰 먼지 , 흙, 모래 등 다 쓸어 담습니다. 

콤비네이션 툴로 교체를 해 봤습니다. 교체 방법은 기존에 툴을 빼려면 빨간 버튼을 누른 뒤 당기면 빠집니다. 다시 장착시에는 홈을 맞춰서 끼우기면 하면 딸깍 소리와 함께 장착이 됩니다.

크레비스 툴로 교체를 해 봤습니다. 좁은 틈을 청소 할 때 유용한 툴 인데요.

툴은 좁고 길게 되어있어서 좁은 틈 사이에 넣어서 청소가 쉽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길이가 조금 아쉽긴 합니다. 아주 깊숙한 틈 안에 청소할 때에는 조금 짧은 느낌도 있었으니까요. 찾아보니 이때는 휘어지는 파이프를 연결하고 넣는 방법이 있더군요.

사용을 할 때 긴 청소대를 연결 후 사용해도 되고 아니면 직접 툴을 청소기에 장착해서 좀 짧은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물론 실제로 더 높은 장소를 청소할 때에는 파이프를 연결 해야만 하더군요. 높은 곳을 청소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천장 청소 툴을 장착해 봤습니다.

이것은 각도 조정이 가능 했는데요. 문 위나 또는 천장에 가까운 곳을 청소할 때 유용 합니다.

거실에 있는 블라인드 윗 부분을 청소를 해 봤는데요. 원래 이곳을 청소하려면 의자를 놓고 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 툴을 이용하니 올라가지 않아도 청소가 가능하더군요. 근데 와이프에게 이것을 시켜봤는데 청소기의 무게 중심이 위에 있지 않고 아래에 있어서 들어올리는게 좀 편하긴 했는데 대신 청소기 자체 무게가 좀 있는 편이어서 오래 들고 사용하기에는 힘이 약한 여성이 쓰기에는 좀 무리가 간다는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이런 청소는 남편을 시키면 됩니다.

천장과 맞닿아 있는 곳의 청소도 이 툴을 이용하면 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솔이 가득 붙어있는 작은 브러시도 있었는데요. 키보드 위에 먼지를 청소하거나 뭔가 먼지가 딱 달라 붙어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툴 입니다.

미니 모터 툴은 침구 위를 청소할 때 너무 유용 했는데요. 이것을 써보니 침구 청소기가 필요 없을 정도더군요. 물론 침구청소기는 UV 램프도 있고 진동을 일으켜 먼지와 진드기를 모두 없애는데요. 이것도 실제로 써보면 아주 미세한 먼지를 잘 없앱니다. 이것으로 침구 위를 청소후 다시 침구 청소기로 다시 청소를 해봤는데 작은 먼지가 잘 안모이더군요. 그정도로 청소가 잘 됩니다.

입구는 좁은 편 이지만 내부에는 회전하는 솔이 붙어있고 문지르며 청소하면 침구류 위의 작은 먼지를 막 쓸어담습니다. 이것으로 바닥 청소하기에는 어울리진 않고 소파나 의자 침대 매트리스, 이불, 러그 위 등을 청소할 때에는 최고인듯 합니다.

실제로는 많이 쓰지는 않은 툴 인데요. 넓은 입구를 하고 있는 툴도 있습니다. 패브릭 소재와 침구류 청소에 사용할 수 ㅇㅆ는 툴 입니다.

앞부분에는 다른 장치는 없고 뒤에는 먼지가 뒤로 밀려나가지 않도록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청소는 제가 직접 자주 하는 편 인데요. 그전에는 유선 청소기로 청소하고 가끔 무선청소기로 청소를 했다면 지금은 유선 청소기를 거의 쓰지 않고 무선청소기로만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선청소기가 성능은 더 좋을 것 입니다. 강한 흡입력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결과물만 놓고 보면 무선청소기가 청소할 때 더 편하긴 하네요.

의자 밑이나 좁은 틈 사이에도 소프트 롤러 청소기 헤드를 넣어서 청소가 가능 했습니다. 정말 머리카락 바닥에 있을 때 청소할 때에는 최고 입니다. 

식탁 의자 밑에도 청소할 때 좋습니다. 자주 청소를 해도 알게 모르게 뭔가 떨어져 있는 장소 인데요. 의자를 빼지 않고도 간단히 청소가 가능 했습니다.

실제로 청소를 해 보면 러그 위는 다른 툴을 써야 하고 마루 바닥에는 소프트 롤러 청소기 헤드로 모두 청소가 가능 했는데요. 몇번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 꽤 깨끗하게 청소가 마무리 됩니다. 

침대 밑도 놓칠 수 없죠. 실제로 넣어보면 긴 파이프를 이용해서 깊숙이 넣어서 안쪽까지 청소가 가능 합니다. 그리고 좌우로도 휘어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비틀어서 넣어서도 청소가 되죠.

근데 이 청소기다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당연히 알고 있는 단점 중 하나인데요. 충전거치대를 장착하려면 벽에 못을 박아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별도의 거치대를 쓰는 방법이 있긴 한데요. 근데 저처럼 바닥에 놓은 상태로 충전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툴은 따로 서랍 안에 보관해도 되구요.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배터리의 사용시간은 40분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할 때 배터리를 거의 다 쓸 정도로 사용해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방을 청소하고 일부러 MAX로도 켜 봤지만 완전히 배터리를 다 떨어지게 쓰려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보통 그 안에 청소가 다 끝나버립니다. 물론 그렇게 사용 후 충전을 안하고 다음에 또 쓰면 분명 배터리가 다 떨어지는것을 경험할 것 같습니다. 근데 보통의 경우 쓰고 난 뒤 충전을 다시 하게 되니 그럴일은 사실 없더군요. 그리고 배터리가 3단계로 표시되는 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음 부분은 청소하는 당사자는 소음을 좀 느끼게 됩니다. 모터 부분과 소음이 일어나는 부분이 아래에 있지 않고 손으로 잡고 있는 위치와 가깝다 보니 그렇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그것과 좀 떨어져 있는 사람은 그 소리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밤에 청소를 할 때 이전에 쓰던 무선청소기 보다는 상당히 정숙하고 모터가 바닥에 있지 않지 않아서 바닥에 진동이 적게 전해져서 잠깐씩 청소할 때에는 밤에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안되더군요. 좀 걱정되는 부분은 소프트 롤러 헤드는 음식물이 들어가거나 해서 젖거나 냄새가 나면 청소가 힘든데 그게 좀 걱정되긴 하네요. 물론 청소할 때 마른 먼지가 들어가도록 좀 주의해야겠죠. 물론 이것은 먼지봉투가 있는 유선청소기도 마찬가지 내용이긴 하니까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