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감지 기능이 있는 똑똑한 외장하드
최근에는 노트북 같은 휴대용 장치가 인기 입니다. 덕분에 휴대용 저장장치도 주목받는데요. HGST 외장하드 TOURO MOBILE 2TB 안전하고 성능좋은 저장장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2TB의 넉넉한 용량에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면서 사용하기 딱 좋습니다. 가격대도 생각보다는 저렴하구요. 안정성도 무척 좋습니다. HGST 외장하드 TOURO MOBILE 2TB에 대해서 그럼 알아보도록 하죠.
그리고 진동을 감지하면 쓰기를 일시적으로 멈춰서 데이터가 위험해지는것을 막도록 되어있습니다. 휴대용 저장장치에는 엄청난 강점이 되죠.
HGST 외장하드 TOURO MOBILE 2TB 안전하고 성능좋은
박스만 보면 사실 좀 평범해보이기도 하는데요.
측면 박스를 보면 이미지를 통해서 제품의 사이즈를 대략 가늠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너무 간단히)
구성품으로는 외장하드와 USB 3.0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골드,실버,그레이,레드 컬러가 있습니다. 이전 모델은 단종이 되었고 이번모델에서 메탈릭 노이즈가 들어간 펄 재질 느낌의 플라스틱 바디가 사용되었습니다. 덕분에 상당히 케이스가 얇은듯 하면서도 단단 합니다. 외장하드의 단단함 정도는 좀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내부에 하드디스크는 누르는 힘에 의해서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겉 부분이 멀쩡해도 눌러서 망가질 수 있다는 뜻 입니다.
하단 부분에는 제품의 간단한 정보가 있습니다. 근데 특이하게 고무다리가 없습니다. 고무다리가 없이 바닥면 전체로 저항이 약간 높은 재질로 사용해서 잘 미끄러지지 않게 했는데요. 물론 바닥이 평평한 상태라 고무다리가 있는 것보다는 미끄럽지만 평상시 사용할 때 미끌리거나 하진 않게 되어있습니다.
한쪽 부분에 USB 3.0 단자가 있고 그 부분 면 쪽에 상태를 알리는 LED가 있습니다. LED가 측면 부분에 있는것은 좀 아쉬운 점일 수 도 있습니다. 동작중인 모습을 확인하기에 선쪽에 가려서 잘 안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2.5형 하드디스크의 두께와 비교해보면 케이스 전체적인 두께는 약간 두꺼운 편 입니다.
내부에는 하드디스크 가장자리에 충격을 흡수하는 댐버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충격으로 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별도로 Shock Sensor 가 들어갑니다. HGST 데스크탑 하드디스크도 생각보다 내구성이 상당히 높은데 이런 센서들이 들어가 있는 덕분이기도 하죠.
USB 3.0 방식으로 케이블을 먼저 연결해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저장장치 안에는 파일이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클라우드/로컬 백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본 파일 시스템은 NTFS로 되어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결과 입니다. 명령조합 읽기 속도는 112.9 MB/sec, 쓰기 속도는 112.9 MB/sec 입니다. 2TB임을 감안해보면 적당한 속도 입니다.
HD Tune Pro 속도 측정 결과 입니다. 가장 빠른 부분 속도는 116.4MB/sec 정도이며 그래프가 점점 속도가 낮아져서 가장 느린 구간은 48.4MB/sec 가 측정이 됩니다. 엑세스타임은 17.8ms 가 측정이 됩니다.
내부에 들어있던 파일을 실행해서 프로그램을 설치해 봤습니다.
설치하자마자 바로 업데이트가 하나 있군요. 내부 프로그램은 업데이트를 통해서 최신으로 갱신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와 암호를 입력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3GB의 클라우드 공간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활성화 하지 않고 건너띄기를 하려고 했는데 어짜피 아이디는 있어야 해서 한번은 거쳐야 하더군요.
TOURO CLOUD BACKUP을 통해서 클라우드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3GB의 클라우드 공간에 컴퓨터의 파일을 백업할 수 있는 것이죠.
대시보드에서는 백업이 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저장공간은 친구들에게 공유하거나 해서 500MB를 늘릴 수 있는듯 합니다. 이렇게 최대 20GB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다만 로컬백업 기능은 써볼만 합니다. 컴퓨터의 특정 폴더를 외장하드 공간으로 백업을 한다거나 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파일을 백업해야하거나 할 때 유용 합니다.
참고로 클라우드 공간은 내컴퓨터에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따로 등록이 됩니다. 접근성은 좋긴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1TB의 외장하드의 데이터를 HGST 2TB로 옮겨 봤습니다.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한참 걸리는군요.
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 중에서도 HGST 외장하드의 이미지를 읽어오기를 해 봤습니다. 속도는 꽤 빠르게 잘 읽혀 집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데이터 안정성은 사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확인해보긴 힘들지만 꽤 정숙하고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속도도 꽤 괜찮았습니다. 케이스 외부를 알루미늄 케이스를 써서 인지 (느낌은 플라스틱 같긴 하지만) 외부로 발열이 좀 느껴지긴 합니다. 물론 그 발열은 내부에 있던 발열이 외부로 잘 전달되고 있다는 뜻도 되죠. 당분간은 이것으로 데이터를 모두 옮겨서 써볼 생각 입니다. 안정성도 상당히 높은 외장하드 이니까요. 좀 좋은 외장하드 써보고 싶은 분은 써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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