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 이쁘고 깔끔한 케이스 소개 합니다.
하얗고 깔끔한 컴퓨터 케이스를 소개해봅니다. 튜닝을 할 때도 잘 어울리는데요. 튜닝 PC 케이스 CORSAIR CARBIDE SERIES CLEAR 400C White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박스를 받았을 때 엄청 묵직했는데요. 시원해보이는 하얀색 컬러 덕분에 남자분이나 여자분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 입니다. 크기 자체는 좀 작지만 공간활용율이 높은 제품이었는데요. 튜닝 PC 케이스 CORSAIR CARBIDE SERIES CLEAR 400C White를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설치도 해보고 느낀점도 적어보겠습니다.
그전에 쓰던 케이스보다 확실히 사이즈는 작아지긴 했네요. 그렇지만 내부에 고성능 컴퓨터가 꽉 들어갑니다.
튜닝 PC 케이스 CORSAIR 400C White 커세어 케이스 리뷰
먼저 박스인데요. 400C는 미들타워케이스 입니다.
제품을 꺼내 봤는데요. 약간 묵직합니다. 철제 케이스로 하얀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모두 철제 입니다. 그래서 좀 무게가 있네요.
설명서인데요. 한글 설명은 없지만 이미지를 보면 대략 어떻게 구성되어있고 사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왼쪽 측면 인데요. 이부분은 투명한 아크릴판이 붙어있습니다. 아크릴판 앞뒷면으로는 보호비닐이 붙어있어서 처음에는 좀 지저분해 보일수 있습니다. 걱정은 마세요. 비닐 벗겨내면 아주 깨끗합니다.
특이하게 측면에 손잡이가 있습니다. PC케이스에서 여닫이문이 사용된것은 물론 처음은 아닌데요. 이 제품은 측면 패널을 빼는 방식이 아니라 도어처럼 열고 닫는 형태 입니다.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사진처럼 측면 문을 열수 있습니다. 경첩부분은 제한이 없어서 완전히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덕분에 컴퓨터 케이스를 자주 열었다가 닫는 분들에게는 꽤 편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왼쪽 부분에 어느정도 공간이 있는 형태여야 겠죠. 측면이 투명한 케이스를 고집하는 분들은 대부분은 튜닝을 고려한 설정을 하신 것이므로 왼쪽 부분에 공간이 있을텐데요. 보통 본체를 모니터 오른쪽에 놓고 쓰는 경우 그렇죠. 그런 경우 문을 자유롭게 언제든 열 수 있습니다.
도어 손잡이가 고정되면서 잡아주는 형태라면 닫는 과정중 다시 열리거나 하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막기 위해서 상단과 하단에 자석이 사용되어서 도어손잡이가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자석때문에 문이 닫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문을 열거나 닫는것이 무척 편했습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하단에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는 형태 입니다. 아래에는 플라스틱 커버가 있어서 파워서플라이를 덮어서 가려주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전면에는 120mm의 대형팬이 미리 붙어 있습니다.
후면 부분도 마찬가지로 팬이 미리 붙어있습니다. 즉 총 2개의 팬이 미리 붙어있습니다.
하단부분에 플라스틱 커버는 파워서플라이의 지저분한 선정리를 가려서 깔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선이 복잡하게 나와서 고민인 분들은 굳이 어렵게 선정리할 필요없이 한방에 끝내버리게되죠.
상단 부분은 타공망이 보이는데 120mm 또는 140mm의 대형팬을 상단에 2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하얀색의 미세타공망이 있는데 이부분은 자석띠로 붙어있어서 언제든 떼었다가 붙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상단에 먼지 청소등이 무척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제고 하고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전면 앞부분에는 전원버튼과 각종 인터페이스 들이 보입니다. 전원버튼은 눌렀을 때 깊게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전원버튼을 눌렀을 때와 다시 누를 때 모양이 동일한 형태이며, 버튼 깊이가 무척 낮은 형태 입니다.
전면 부분은 하얀색 철제로 덮혀 있고 측면은 플라스틱으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5.25인치 장치나 ODD 등은 최근 잘 사용하지 않는 추세에 따라서 과감하게 삭제한 형태 입니다. 저 역시도 ODD는 USB ODD를 사용하고 특별히 장착은 하지 않는 편 인데요. 최근 추세가 그러합니다.
오른쪽 측면 경우 하얀색으로 막혀 있는 형태 입니다.
후면 부분인데요. 후면은 검은색 입니다.
후면에 미리 세팅된 팬의 경우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나사홀이 길게 나 있습니다. 원하는 위치로 팬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 하는 부분 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하는 부분 아래에는 팬필터가 있어서 하단으로 유입되는 먼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왼쪽편 도어를 열어봅니다. 볼트는 손나사로 되어있어서 쉽게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볼트가 다 풀려도 도어에서 분리되지 않도록 되어있어서 볼트를 잃어버릴 걱정도 없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본체 내부에서 보이지 않았던 3.5인치 장치를 장착하는 부분과 2.5형 장치를 장착하는 부분이 보입니다.
2.5형 장치는 SSD나 HDD 등을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나사를 고정하지 않고도 고정할 수 있는 특별한 가이드가 붙어있습니다.
3.5형 장치는 2개를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3.5형 장치를 고정하는 가이드에는 고무볼트가 적용되어 있어서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고무링 나사가 적용된것과 아닌것은 생가보다 진동의 차이가 큰 편 입니다.
측면 부분을 열면 하얀색 작은 박스가 보이는데 그 안에는 볼트나 기타 구성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2.5형 장치를 고정하는 부분에 실제로 SSD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왼쪽 부분에 보이는 잡아주는 부분을 왼쪽으로 밀면서 밀어넣어야 했는데요. 처음에 이게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그냥 손으로 밀면서 밀어넣으면 되더군요.
하단 부분 입니다. 다리는 생각보다 좀 높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다리 하단에 고무다리가 붙어있어서 소음과 진동을 줄여주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전면부분을 안쪽에 고정된 핀을 밀면서 당기면 뺄 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먼지필터가 길게 붙어있습니다. 참고로 윗부분에 고정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것도 자석으로 고정이 됩니다. 덕분에 붙이거나 떼는것이 편리합니다.
팬필터는 주기적으로 씻어서 청소해주면 컴퓨터 내부로 들어가는 먼지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기 위해서 하단 부분의 플라스틱 덮개를 분리해봤습니다. 분리하려면 후면 부분에 볼트 2개를 풀어야만 하더군요.
케이스를 눕혀서 메인보드를 먼저 장착해봅니다.
메인보드와 수냉쿨러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참고로 수냉 라디에이터를 상단에 장착했는데 상단에 장착하면 안됩니다. 저는 위에 장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상단에 장착해본 것 입니다. 상단에 라디에이터를 장착하는것은 문제는 없지만 다만 문제는 라디에이터에 연결할 팬을 장착 시 메인보드의 램 슬롯등과 간섭이 발생했습니다. 즉 상단에 수냉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아주 얇은 슬림팬에 얇은 제품을 장착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봅니다. 커세어 AX850 파워 입니다. 근데 문제가 케이블이 나오는 지점에 3.5형 가이드가 있어서 선이 걸리더군요. 간섭을 없애려면 선을 완전히 옆으로 꺽어야 하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기 위해서 3.5형 가이드를 분리를 해 버렸습니다. 참고로 케이블이 파워서플라이와 분리가 안되는 타입이라면 그리고 파워서플라이가 앞뒤로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다면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 가이드를 굳이 분리하지 않아도 장착 가능 합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는 하단 부분에는 4개의 고무다리 같은게 있었는데요. 덕분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시 부드럽게 케이스와 결합이 됩니다. 파워서플라이 외형이 긁힐 일도 없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고무다리 덕분에 볼트 구멍을 맞추려면 안쪽으로 파워서플라이를 밀면서 볼트를 고정해야 하더군요. 참고하세요.
파워서플라이의 선들을 연결 해 봅니다. 제 경우에는 CPU 보조전원선을 연결 시 길이가 짧아서 연장선을 이용했습니다. 측면 부분에 2.5형 장치를 고정하는 가이드 부분을 피해서 선을 숨겨서 올려야해서 선길이가 꽤 길어야 하더군요.
실제 선을 장착한 모습 입니다. 측면 도어를 닫을려면 선을 앞부분으로 정리를 잘해서 닫으면 됩니다.
파워서플라이를 덮어주는 플라스틱 커버도 닫아서 마무리를 합니다. 그래픽카드도 장착을 합니다.
이제 도어를 닫아줍니다. 설치가 거의 끝난 모습 입니다.
측면 도어는 완전히 투명한 타입이라기 보다는 많이 투명한데 살짝 검은 빛이 감도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본체 내부가 상당히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게임 테스트 등을 좀 해 봤습니다. 문제가 제가 라디에이터를 실험상 상단에 장착하는 바람에 팬을 장착하지 못해서 미니 선풍기를 붙였습니다. 상단에 공간이 조금 더 여유가 있더라면 라디에이터를 장착하기 편할듯한데 이 제품은 일부러 앞부분에 라디에이터를 장착하게 설계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라디에이터를 앞부분에 장착을 해 봤습니다. 팬 라디에이터 팬 이런 형태로 붙여도 되고 아니면 앞부분에 1개의 팬만 이용해서 라디에이터를 고정 해도 됩니다. 참고로 전면에 장착시 1,2,3 열의 라디에이터를 모두 장착 가능 합니다.
조용한 수냉 쿨러와 부하가 없을 때는 팬이 멈추는 그래픽카드와 파워서플라이 덕분에 사용시 꽤 소음은 정숙했습니다. 케이스와 비교적 근접한 위치에서 소음은 34.8 dB 정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기본으로 장착된 2개의 팬은 상당히 정숙했습니다. 진동음이나 떨리는 소음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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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영상이 더 재미있을 수 도 있죠 ? 영상도 찍어봤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측면이 넓게 보이고 내부가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보이게 하는 케이스였는데요. 라디에이터가 앞부분에 있어서 발열이 높아지지않을까 걱정할 수 도 있을텐데 그렇게 걱정하진 않아도 될 듯 합니다. 필요하다면 상단에 팬을 2개 장착해서 쿨링을 강화 할 수 도 있습니다. 백색의 깔끔하고 잘 정돈된 이쁜 케이스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케이스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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