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킬 트라이던트 Z 화이트 실버 튜닝 게임 성능

하얀색 케이스에 잘 어울리는 고클럭 메모리

 

새로운 색상의 램이 추가가 되었네요. LED 빛이 나거나 하는것은 아니지만 멋집니다. 지스킬 트라이던트 Z 화이트 실버를 이용하여 튜닝 및 게임 성능을 알아볼 것인데요. 최근 컴퓨터 견적을 맞추는 것을 보면 DDR4 램 가격이 많이 나려가다 보니 8GB 를 2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램 용량보다 중요한 것은 램 클럭 입니다. 지스킬 트라이던트 Z 화이트 실버는 고클럭을 염두해두고 나온 모델인데요. 실제로 엄청난 오버클러킹에 사용되어서 성능 향상이 있었다는 보고가 많이 올라옵니다.

 

 

 

상당히 멋진 방열판을 가진 TRIDENTZ 인데요. 이번에 White Silver 색상이 추가가 되면서 이전에 빨강색 컬러 외에 특이한 튜닝이 가능해 졌습니다.

 

 

지스킬 트라이던트 Z 화이트 실버 튜닝 게임 성능

 

 

요즘은 컴퓨터 케이스를 하얀색도 많이 쓰고 컴퓨터 내부도 흰색으로 많이 튜닝을 하는데요. 그래서 하얀색 메인보드, 하얀색 램, 하얀색 수냉쿨러세트 등 하얀색으로 맞추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좀 어울릴만한 제품인데요.

 

 

 

 

몸체는 알루미늄은 독특한 은색이고 상단부분은 흰색으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DDR4-3200 으로 PC4-25600 규격에 해당 합니다. 8GB 4개를 장착하면 손쉽게 32GB를 만들 수 있고 X.M.P 를 불러오면 간단하게 램 클럭을 올려서 컴퓨터 전체적인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죠.

 

 

 

램이 박스에 들어있는 경우 내부에도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서 상당히 램은 안전하게 배송되어 옵니다. 이정도면 뭐 던져도 고장은 안날겁니다.

 

 

양쪽에는 은색의 독특한 알루미늄 방열판이 붙어있고 상단에는 흰색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 램을 장착하면 보통은 램 상단 부분만 보이는데요. 그래서 이 보이는 부분에 램 방열판을 특이하게 디자인해서 방열효과도 높이고 디자인적인 부분도 살렸습니다.

 

 

 

 

램에는 스티커가 붙어있구요. 티뮤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것은 화이트 실버 색상이고 하단은 레드 블랙 색상입니다. 색상이 차이가 나죠.

 

위에서 봤을 때에도 색상이 차이가 있는데요. 어떤 색상으로 결정할지는 케이스의 색상, 그리고 케이스 내부를 볼 때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부분등을 생각해서 결정하면 됩니다.

 

물론 섞어서 써도 됩니다.

 

 

 

은색 방열판도 각도에 따라서는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X99 시스템에 먼저 장착을 해 봤습니다. 양쪽에 램은 색상은 서로 다르지만 규격은 같습니다. 왼쪽에는 빨강색을 오른쪽은 화이트를 놓았는데요. 어떤 색상이 더 맘에 드세요 ?

 

 

 

 

X170 메인보드에도 장착을 해 봤습니다. 한쪽에 4개의 램뱅크에 빨강색 하얀색 번갈아가며 장착을 해 봤습니다.

 

 

 

 

컬러를 섞어서 사용해도 깔끔합니다. 한가지 색상만 있는것보다 더 나은것 같기도 하네요.

 

 

 

 

하얀색의 투명한 커세어 400C 케이스와 같이 사용해 봤는데요. 하얀색 램이 케이스 색상과 맞아서 깔끔한 느낌이 납니다.

 

 

 

 

고클럭 메모리도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으면 낮은 클럭으로 동작을 하게 되는데요.

 

 

 

 

X.M.P 프로파일을 불러오면 자동으로 최적화된 램 세팅이 적용이 됩니다. 3200MHz가 바로 적용이 됩니다.

 

 

 

8GB 4개를 장착해서 32GB 메모리가 되었습니다. 보통은 8GB 또는 16GB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32GB 또는 64GB가 되면 많은 램 용량을 이용해서 보다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램의 여유 공간이 엄청 넉넉하군요. 여유공간이 29GB 정도 되는군요. 과거에는 로컬메모리의 가격이 비싸고 용량이 작아서 운영체제도 그에 맞춰져서 보조기억장치를 더 많이 활용하기도 하고 했지만 요즘은 로컬메모리의 용량이 커지면서 스왑을 일부러 끄기도 하고 그렇죠.

 

 

 

램 클럭이 올라가면 CPU 관련 벤치마크에서도 좀 더 좋은 점수가 나옵니다. 씨네벤치가 그런데요. i7 6700K 의 점수를 보면 OpenGL은 173.57 fps 입니다.

 

 

 

 

씨네벤치 CPU 점수는 922 cb 정도가 됩니다. CPU를 오버클러킹을 하면 더 많은 점수가 나오죠. CPU 오버클러킹과 연관이 깊은것이 메모리 입니다.

 

 

 

 

AIDA64로 메모리의 X.M.P 프로필을 불러온 상태에서 읽기 성능을 체크해 봤습니다. 44175 Mbps가 나옵니다.

 

 

 

 

 

메모리 쓰기 속도는 49991 Mbps가 나옵니다.

 

 

 

메모리 복사 속도는 46047 Mbps 입니다.

 

 

메모리 지연시간은 49.8 ns 입니다. 메모리의 클럭이 올라가면서 컴퓨터의 전반적인 속도가 올라갑니다. 물론 가장 큰 성능차이를 보이는것은 CPU와 그래픽카드이긴 할텐데요. 오버클러킹을 이용해서 부품의 최고 속도를 끌어내려면 램 역할도 무척중요합니다.

 

 

메모리의 속도가 빠르고 용량이 크면 보다 많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VMWare 같은것도 더 많이 띄워놓고 동시에 일을 처리할 수 있죠. 물론 CPU 코어 갯수가 많은 프로세서를 이용하면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겠죠. 그리고 이런 부분은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에서 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동시에 많은 작업을 띄워도 많은 메모리를 더 잘 활용하게 됩니다.

 

 

 

 

인코딩 작업을 할 때 큰 메모리 용량은 더 넉넉하게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게 하죠. 영상을 편집하며 다른 프로그램을 띄워서 이미지 편집과 색을 보정하는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도 끊어짐이 없죠.

 

 

 

 

 

고클럭 메모리는 게임에서도 성능 향상을 어느정도 가져옵니다. 물론 엄청난 큰 차이는 아니지만 속도 향상이 분명 있긴 하죠.

 

 

 

 

오버워치를 하는 모습 입니다. 그래픽카드가 담당하는 부분이 가장 크긴 한데요. 확실히 스카이레이크 이후 DDR4로 넘어오면서 DDR3에서 아주 비싼 가격으로 고클럭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좀 더 여유롭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오버클러킹용 메모리는 꼭 오버를 하지 않더라도 X.M.P 프로필을 이용해서 위 내용처럼 간단히 좀 더 고사양의 컴퓨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지스킬 메모리를 쓰고 계시는 분이라면 위와 같이 설정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