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 할게 아니라면 이 노트북 최고가 아닐까
i5-6500U를 넣은 노트북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은 소음 부분과 실제 사용할 때 성능이 궁금했습니다. ASUS Zenbook UX305UA 벤치마크 리뷰를 준비해 봤는데요. 짧게 사용해 본 것이지만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노트북 이었습니다. 물론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긴 했지만 적응 할 수 있는 부분이었구요. 어떤 점이 좋았는지 하나씩 정리해봅니다. ASUS Zenbook UX305UA 벤치마크 할 때 좀 놀랐던 것은 저장장치가 꽤 크다는 점 입니다. 256GB를 보통 사용할텐데요. SSD는 그렇죠. 그런데 이제품은 512GB가 들어가 있습니다. 성능도 꽤 훌륭했구요.
QHD+ 해상도를 사용해서 고해상도 UI가 적용되는 윈도우10에서 최상의 성능을 내어줬습니다. 사진작업을 하거나 동영상 작업을 할 때 상당히 화면이 좋아보인다는 느낌을 받을 듯 합니다.
ASUS Zenbook UX305UA 벤치마크 리뷰
박스에는 블랙으로 보이지만 보여드릴 모델은 골드색상의 모델 입니다.
노트북과 전원어댑터, 그리고 USB 랜포트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USB 랜포트는 1000Mbps를 지원하는 모델 입니다. 전원 어댑터는 에이수스 제품들은 대부분 이런 모양인데요. 상당히 사이즈가 작으면서 깔끔하게 생긴 것이 특징 입니다.
전원 어댑터는 입력은 프리볼트이며 출력은 19V 2.37A 규격 입니다. 전압이 높은 어댑터는 노트북에 좀 더 많은 일을 한꺼번에 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전압이 높은 종류를 좋아하구요.
노트북 상단 부분은 금속으로 되어있습니다. ASUS 마크가 중간에 있지만 너무 깔끔하게 잘 들어가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디자인이 살아납니다.
하단 부분입니다. 조금은 휑 한데요. 양쪽 부분에는 스피커가 있고, 상단에는 통풍구가 있습니다.
측면은 아래로 갈수록 조금 얇아보이도록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다만 이 노트북은 얇기가 아주 얇다고 말하긴 힘드네요. 왜냐면 UX305F 같은 모델은 무척 얇으니까요.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는 이정도 두께의 노트북을 조금 두껍다고 이야기할만큼 대부분 전체적으로 많이 얇아지고 가벼워졌습니다.
오른쪽에는 전원단자와, USB 3.0 단자, 마이크로 HDMI 단자 , 오디오/마이크 겸용단자, 전원충전등, 전원등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USB 단자가 2개가 있습니다. 보기에는 하나는 USB 2.0 하나는 USB 3.0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 SD 슬롯이 있습니다. MicroSD 슬롯이 아니라 SD 슬롯인점이 무척 맘에 드네요.
UX305UAA 모델의 경우 13.3 인치인데 해상도는 QHD+ 해상도 즉 3200 x 1800 해상도 입니다. 무척 해상도가 높죠. 화면 사이즈에 비해서 무척 고해상도가 사용되어 무조건 윈도우10 이상을 써야 합니다. 다행히 기본 운영체제는 윈도우10 입니다.
하단 본체부분을 너무 얇은 노트북을 많이 보다보니 조금 뚱둥한 느낌도 드는데요. 디자인은 상당히 무난한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전원버튼도 키보드 부분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터치패드는 무척 큰 사이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터치패드의 반응 속도는 괜찮은 수준 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밀착하여 움직이는듯한 그정도 까지는 아니더군요.
화면은 QHD+ 해상도가 사용되었고 배율은 250%로 조정이 기본입니다. 근데 조정을 통해서 200%로 조정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배율을 높이면 굳이 고해상도를 쓰는 의미가 많이 줄어들긴 하는데요. 그렇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니터의 도트가 치밀하고 조밀해서 사진이나 동영상 작업등을 할때 아주 세밀한 표현 등이 가능 합니다.
디스크 관리를 통해서 디스크 정보부터 확인해봅니다. M.2 SSD 512GB가 사용이 됩니다. 무척 큰 사이즈가 들어가 있네요.
근데 저장장치는 파티션이 기본적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용량이 커서 그런듯 하지만 하나로 합쳐서 사용해도 나쁘진 않습니다.
3DMARK 테스트를 돌려봤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테스트는 조건이 맞지 않아서 테스트가 불가했습닏 Sky Diver 테스트만 가능했는데요. Sky Diver 테스트 결과로 그래픽점수는 3543 점이 나왔습니다.
CPU-Z 결과 입니다. i7-6500U가 사용되었습니다. 근데 일부 부분에 잘못표기가 되는 부분이 있네요. 이것은 CPU-Z 버그로 보입니다. 그래픽은 HD 520이 들어가 있습니다. i7 프로세서는 2코어 4쓰레드 제품이 사용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i7의 고클럭과 노트북에서의 배터리 효율성을 둘다 활용할 수 있습니다. 4코어 제품이 사용되어도 좋겠지만 그러면 발열이나 소음도 꽤 높아지니까요.
GPU-Z 결과 입니다. HD520이 사용되고 온도는 42도로 나옵니다. 이 온도로 CPU 온도도 대략 추측이 가능 합니다. 내장그래픽이 사용된 노트북의 단점으로는 고사양 게임을 하는것이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더 많은데요. 고사양 게임을 안하는 사용자가 이것을 쓰면 소음도 낮고 전력소모량도 낮아서 효율적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저도 게임용 노트북이 아니라면 이런 종류의 노트북을 좋아하는 편 입니다.
M.2 SSD 의 성능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읽기 속도가 537.6 MB/sec 를 보이고 쓰기도 484.7 MB/sec 를 보여줍니다. Seq Q32T1은 명령어 조합시 결과물인데요. 운영체제에서 여러가지를 활용시 최대 속도로 볼 수 있습니다. 속도는 상당히 훌륭 합니다. 물론 2000MB/sec 에 근접하는 속도는 아니지만 이정도 속도는 꽤 훌륭하죠.
AS SSD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점수는 1041 점이 나옵니다. 1000 점이 넘어가므로 꽤 좋은 성능으로 볼 수 있죠. 물론 노트북 CPU 파워가 더 강하고 SSD도 더 좋다면 더 좋은 성능이 나오긴 하겠지만 SSD를 굳이 훨씬 더 고성능의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체감을 하려면 전체성능을 올려야하는데 i7-6500U의 성능 한계도 있기 때문이죠.
SSD 더티 테스트 결과 입니다. 쓰기 속도 변폭도 상당히 낮은 편 입니다. 평균 속도가 456MB/sec (쓰기) 가 나오네요. 이 정도면 왠만한 작업을 할 때 SSD 가 발목을 잡을 일은 적어보이네요.
참고로 SSD-Z 결과 입니다. 저장장치 이름은 HFS512G39MND-3510A 으로 Hynix 512GB 모델이네요.
기본으로 ASUS 기프트박스라는 앱이 있네요.
이 앱을 통해서 카메라를 실행을 해 봤습니다.
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캡처본 입니다. 화질이 무척 띄어나다고 말하긴 힘들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화질은 나와서 영상 통화등을 하는것은 문제 없어보이네요.
인터넷 속도 등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유튜브 등을 볼 때 속도는 괜찮군요.
먼저 무선 성능을 알아봅니다. 5GHz로 연결한 상태로 유무선공유기와 7미터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다운로드 361 Mbps, 업로드 203 Mbps의 성능이 나옵니다. 알루미늄 몸체를 가진 노트북 이지만 그래도 무선 성능은 꽤 잘 나옵니다. 과거에는 금속 커버를 가진 노트북 경우 무선 성능이 많이 떨어지거나 하는 문제가 있던 것도 있었는데 이 노트북은 적어도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같이 제공하는 악세서리를 써보도록 합니다. 이것을 쓰면 USB 단자를 1000Mbps 랜포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 광기가를 직접 연결 후 테스트를 해봅니다.
벤치비 결과로 다운로드 903 Mbps, 업로드 907 Mbps로 거의 최고 수치가 나옵니다. 이정도 속도면 거의 최상의 속도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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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온라인 테스트를 해 봅니다. 영상을 보시면 실제 게임 할 때 프레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HD+ 해상도로 AVA 온라인을 하면 프레임이 50 조금 아래로 나옵니다. 하지만 Full HD 해상도로 해보면 100 프레임 근처가 나와서 충분히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장그래픽 (HD520)도 속도가 무척 잘 나와서 왠만한 온라인 게임은 문제 없을 듯 싶네요.
게임을 하지 않을 때 발열 입니다. 모니터쪽에 보이는 발열은 빛반사로 인한것이므로 무시합니다. 발열은 키보드의 중간 상단 부분에 대부분 몰려 있습니다. 재미있겠도 팜레스트 부분이나 손이 키보드에 올려지는 부분에는 발열이 없습니다. 덕분에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해도 발열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하단 부분도 열화상 카메라로 찍어 봤습니다. 앞부분에 발열이 몰려있고 가장 높은 온도가 37.8도 입니다. 무척 낮죠. 체온과 비슷한 정도로 저온화상등은 입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물론 하단 부분에 천 등에 올려서 막거나 보온을 하면 온도가 더 올라갈 수 는 있습니다.
전력소모량은 일반적인 작업 시 8~12W 정도 수준 입니다. i7 이라고 해서 전력을 많이 사용하고 그런것은 아니므로 이정도 수치라는 점 참고하세요. 게임을 할 때에는 물론 전력소모량이 더 올라가겠지만 보통은 전력소모량이 낮아서 항상 계속 켜놓고 사용해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화면의 품질은 무척 좋았는데요. 근데 앞부분에 뭔가 막지 않고 넌글래어패널로 약간 뿌옇다는 느낌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고해상도 UI가 적용되어 (윈도우10 이상에서) 아이콘 등도 무척 부드럽게 보이고 글꼴도 무척 섬세하게 보입니다.
참고로 해상도를 조정해서 만약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작업을 열어야 한다면 배율을 100%로 조정해서 엄청난 작업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 눈으로는 100% 상태에서 글을 읽는게 사실 힘들어서 눈이 많이 아플 수 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 설명영상도 보세요.
소음계 Center-320으로 소음 테스트를 해봅니다. 노트북을 켠 상태에서 팬이 꺼진 상태에서의 소음은 26.3 dB로 노트북을 끈것과 켠것이 같게 나왔습니다. 즉 노트북 소음이 없다는 것이죠. 물론 본체에 귀를 대면 뭔가 전기 흐르는듯한 소리는 납니다 하지만 이것은 조금만 떨어져도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런 소리는 집에서 사용 중인 TV에서도 그런 소리가 납니다.)
동영상재생과 유튜브 재생을 동시에 하고 장시간 틀어두었는데 팬이 잠깐 돌았다가 멈췄다가 반복해서 팬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팬이 동작 중에도 아주 천천히 돌아가서 소음이 아주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26.7 dB 이면 방에서 아무 소리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무척 조용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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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성능과 느낌을 전하는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글을 통해서는 전체적인 성능을 보여드렸는데요. 실제 반응 속도 등이 궁금하실 겁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입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고 문서작업이나 인코딩작업 그리고 휴대성도 겸비하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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