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프로 S 성능 벤치마크 확장성과 활용성

2 in 1 제품 활용성 그리고 실제 사용 느낌은

 

코어M 프로세서를 사용한 태블릿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태블릿을 좋아하긴 합니다. 삼성 갤럭시탭 프로 S 성능 벤치마크를 해보고 확장성과 활용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태블릿은 스카이레이크 코어 M3 프로세서를 사용한 태블릿PC 입니다. 과거에는 태블릿PC 하면 휴대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는 없어서 성능이 나빴습니다. 삼성 갤럭시탭 프로 S 성능은 그런데 그렇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코어M 프로세서 덕분인데요.

 

 

집에서 데스크탑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스마트폰이나 또는 태블릿PC처럼 좀 더 공간을 적게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기를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갤럭시탭 프로 S 성능 벤치마크 확장성과 활용성

 

 

Galaxy TabPro S 이 제품은 태블릿 형태의 PC에 커버 키보드가 별도로 합체가 되어서 사용되는 형태의 제품 입니다.

 

 

 

화면은 12인치이며 터치가 가능한 화면을 넣었습니다. 배젤의 사이즈는 무척 얇지는 않지만 태블릿PC 자체의 두께가 상당히 얇습니다.

 

 

 

 

갤럭시S6 이후부터 나온 스마트폰 경우 측면에 금속재질 프레임을 사용해서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얼핏 보면 스마트폰을 상당히 늘려놓은 모양과 비슷합니다. 전원버튼과 볼륨 조절버튼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LTE가 가능하여 유심이 있다면 데이터 통신도 가능 합니다.

 

 

 

 

오디오 단자와 Type-C USB 단자가 있습니다. Type-C USB 단자는 충전을 위한 단자입니다. 하지만 이 단자에 멀티포트 악세서리를 장착하면 충전과 HDMI , USB 단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 부분에는 키보드 커버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키보드 커버의 모습입니다. 키보드를 상당히 얇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NFC 부분을 넣고 터치패드도 넣었습니다.

 

 

 

 

키보드는 간격이 거의 없는 형태로 정사각형의 키캡으로 되어있었스비다. 키캡은 잘 흔들리지 않고 괜찮은편이긴 했지만 두께를 얇게 만들어야하는 것 때문에 키감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부분인 일반 노트북의 펜타그래프 키와 비교했을 때 그렇습니다. 그리고 4방향 버튼이 좌우측면 버튼이 조금 더 크게 되어있는 점도 실제 사용시에 약간 불편을 주긴 했습니다.

 

 

 

하지만 키보드 커버는 태블릿PC에서 부족한 키보드 타이핑에서 상당히 큰 역할을 합니다. 태블릿PC만 들고다니면서 사용시 소비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문서 작업을 한다거나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할 때에는 키보드가 반드시 필요하죠. 그렇다고 해서 큰 키보드를 들고다니지는 못할텐데요. 그럴때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것이죠.

 

한가지 생각해봐야할 점이라면 키보드 커버가 있는 이런 태블릿PC가 실제 제품의 모두 합친 두께가 절대 얇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오히려 전통적인 본체에 화면이 붙어있는 형태가 더 얇을 수 도 있습니다. 다만 태블릿PC가 장점이 있는 점이라면 화면을 들고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화면이 있는 본체부분만 들고 작업시 좀 더 얇고 가볍다는 점 입니다.

 

그런데 윈도우 운영체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는 소비적인 목적보다는 생산적인 목적에 좀 더 활용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사용시에는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게 될 수 밖에 없죠. 그나마 키보드 없이 사용될만한 부분으로 윈도우10부터 윈도우10 스토어도 강화되어 좀 더 많은 앱을 활용해 볼 수 는 있는데요. 다만 이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합니다. 아직까지는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OS가 더 편하기 때문이죠.

 

다만 딜레마는 있습니다. 태블릿 (안드로이드)는 막상 게임이나 몇가지 어플 외에는 쓸게 별로 없긴 합니다. 너무 큰 화면 사이즈 때문에 오히려 불편하기도 하죠. 다만 윈도우 운영체제가 들어간 태블릿PC는 화면이 커져서 이득이 있습니다. 좀 더 생산적인 목적의 일을 쉽게 할 수 있죠. 하지만 키보드나 마우스는 사실 필수가 되어버리긴 합니다.

 

 

 

키보드 커버는 2가지 높이를 지원 합니다. 본체 뒷부분에 커버가 자동으로 달라 붙습니다. 자석때문이죠. 위 사진은 각도를 높게 세운 모습 입니다.

 

 

 

후면 받침대를 좀 더 넓게 펴면 화면의 각도를 더 낮게 만들 수 있습니다. 좀 더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볼 때 편리하겠죠.

 

 

 

 

높낮이를 2가지만 사용할 수 있는 점은 불편한 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후면에 받침대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타입 경우 후면 바닥에 공간이 생겨서 무릎위에 올려놓고 사용은 힘들죠. 하지만 이 제품은 어느정도는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성능도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후면 전면 모두 500만화소의 카메라를 넣었습니다. 꽤 성능이 좋은 카메라를 넣어서 태블릿PC로도 꽤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태블릿PC에는 보통 낮은 화소의 카메라가 들어가서 카메라 품질이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요즘 추세는 점점 좋은 카메라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멀티포트 어댑터도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것은 필수일지도 모릅니다. 충전을 하면서 USB 단자를 만들려면 이 제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게다가 이 제품은 전용제품으로 갤럭시탭프로S에서만 동작을 온전하게 합니다. LG G5에 연결해서 동작하는지 확인해봤는데 동작하지 않더군요.

 

 

 

입력은 Type-C USB 단자이며, 출력으로는 HDMI, USB를 출력합니다.

 

 

 

게다가 이 제품은 Type-C USB 단자가 있어서 충전을 하면서 HDMI ,USB 단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프로S처럼 Type-C USB 단자가 하나 뿐이 제품은 사실 이제품이 반드시 필요할 듯 합니다.

 

 

 

 

실제 충전을 하면서 USB 단자에 마우스를 연결해서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지 테스트 해 봤습니다. 사용이 가능 하더군요.

 

 

 

 

기본 충전 어댑터 입니다. 고속충전이 가능하며 물론 Type-C 형태의 단자로 되어 있습니다.

 

 

 

 

어댑터는 9V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타입 입니다.

 

 

 

 

Type-C 단자로 되어있고 사실 어댑터 자체는 Type-C USB만 지원하면 다른 장치도 충전이 가능 합니다.

 

 

 

 

Type-C를 HDMI로 바꿔주는 Coms 변환 젠더를 이용해 봤습니다.

 

 

 

 

HDMI 모니터로 확장은 잘 되는군요. 그런데 FullHD 까지만 확장이 됩니다.

 

 

 

카메라 앱을 실행해서 화면을 캡처 해 봤습니다. 새벽 시간이라 좀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된 것이지만 사진이 꽤 잘 나온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 입니다. 원본을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 입니다. 전면 카메라도 화각이 비교적 넓고 꽤 잘 나옵니다. 태블릿PC로 사진을 찍으면 포토샵 등으로 편집도 가능하고 문서 등에 바로 포함시킬 수 있어서 더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128GB의 SSD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내부 디스크의 정보를 확인해 봤습니다. C드라이브는 106GB 정도 할당되어있습니다.

 

 

 

 

실제 사용 공간은 운영체제 및 기타 사용공간을 빼면 84.5GB 정도 됩니다.

 

 

 

 

 

 

 

CPU-Z 정보 입니다. Core M3 가 사용이 됩니다. 내장그래픽으로는 HD 515가 들어가 있습니다.

 

 

 

Super Pi 1MB 테스트 결과 입니다. 18.280초가 나옵니다. 스카이레이크 i7 6700K 경우 8.9초 근처가 나오는데 18초로 비교가 되긴 하지만 그래도 팬리스 환경에서 이정도 성능이 나오는것은 꽤 성능이 괜찮은 편 입니다.

 

 

 

 

 

3DMARK 테스트를 돌려 봤습니다. 내장그래픽의 메모리 사이즈 때문에 일반적인 테스트는 되지 않았고 Sky Diver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3DMAR Sky Diver 그래픽 점소는 2439 점 정도가 나옵니다. 물론 결코 내장그래픽 성능이 월등하다고 말하기에는 점수가 낮긴 합니다. 하지만 내장그래픽으로도 어느정도의 온라인게임은 문제없이 할 수 있습니다.

 

 

 

3DMARK 결과의 점수 분포를 보면 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동영상 재생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기에는 크게 부족하지는 않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GPU-Z 결과 입니다. HD 515로 나옵니다.

 

 

 

메모리는 128MB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아쉬운게 정보가 많이 나오진 않네요.

 

 

 

 

저장장치의 성능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결과를 보면 읽기 성능이 꽤 좋게 나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쓰기 성능은 조금 낮게 나왔지만 보통 읽기 작업이 많으므로 실제 테블릿을 사용시 상당히 쾌적한 속도를 볼 수 있습니다.

 

 

 

 

AS SSD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725점이 나옵니다.

 

 

 

SSD-Z 결과 입니다. 저장장치 이름이 LITEON CV1-8B128로 나옵니다. 삼성 저장장치를 사용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무선 WiFi 5GHz로 연결 후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공유기와 약간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테스트를 합니다. 다운로드 226 Mbps, 업로드 241 Mbps로 비교적 괜찮은 속도가 나옵니다.  

 

 

 

피파 온라인 3 게임을 설치를 해 봅니다. 무선 속도가 비교적 괜찮아서 그래도 빠르게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 했습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피파온라인3 게임을 실제로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프레임은 왼쪽 상단에 나타나니 참고가 될 것 입니다. 게임 해상도는 1280 x 720 으로 그래픽옵션은 낮음으로 설정했습니다. 더 상위 옵션은 선택 자체가 되지 않더군요. 프레임은 비교적 잘 나와서 게임을 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같은 이유로 LOL 게임이나 서든어택 정도 게임은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갤럭시탭프로S를 사용하는 전체적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키보드 였습니다. 키보드가 약간 장난감 같은 느낌이 분명 있습니다. 키의 누를 때 깊이가 너무 낮아서 그런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신형맥북에어 만큼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요.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괜찮은 점 이라면, 화면이 위아래로 비교적 길고 해상도가 높아서 배율을 150% 이상으로 올린 상태에서 작은 이미지 확인시 좋았던 점이 있습니다. 물론 고해상도 UI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면 상당히 번거롭고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기타 기능을 살펴봤습니다. 설정부분에 갤럭시 셋팅이라는 특별한 옵션이 있었습니다. 이부분에서 배터리 수명 늘리기를 켤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의 충전을 임의로 제한해서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것이죠. 물론 이부분은 삼성 노트북에 대부분 있는 기능이지만 이런식으로 기본설정같은 부분에 들어가 있네요.

 

 

 

AMOLED 설정도 가능 합니다. 보통은 화면 최적화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잠깐 사용하지 않으면 화면이 바로 어두워지는데 이부분은 아래에 화면 어둡게 하기 옵션에서 시간을 설정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1분은 그런데 너무 짧은 느낌이 있네요. 좀 길게 설정해둬야 편하실 것 입니다.

 

 

 

 

패턴 로그인을 지원 합니다. NFC를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연결을 하면 스마트폰의 화면을 태블릿PC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지문인식 등을 이용해서 잠금을 해제하는것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네트워크 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기능은 사용 설명서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 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상태에서 발열을 측정 해 봤습니다. 측정기는 FLIR E40 입니다. 화면 앞부분을 촬영 한 것 인데 오른쪽 상단에 발열이 몰려 있습니다. 가장 높은 부분 온도는 47.8 도 입니다. 참고로 키보드 부분에는 발열을 일으킬 만한 부분이 없어서 온도가 전혀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손모양으로 찍힌것은 손을 올렸던 자리에 체온이 남아서 찍힌 것 입니다.)

 

 

 

후면 부분 온도도 촬영을 해 봤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라 왼쪽 상단 (정면에서 보면 오른쪽 상단) 에 발열이 몰려 있습니다. 가장 높은 부분 온도는 49.6도 입니다. 2 in 1 형태의 태블릿 PC의 장점이라면 손이 닿는 부분에 온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사용을 해 본 결과 가끔 들고다니면서 동영상 등을 많이 재생해서 보고 음악도 듣고 가끔은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분이라면 괜찮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2 in 1 제품의 장점이라면 상단 본체 부분이 분리가 된다는 점 입니다. 그런데 들고 프리젠테이션을 할 용도가 아니라면 그리고 생산적인 목적으로 사용을 더 많이 한다면 (키보드를 많이 쓴다면) 오히려 전통적인 방식의 노트북 형태가 더 좋을 수 도 있습니다.

 

이 제품의 아쉬운 부분을 찾아보자면, 키보드의 완성도가 조금 아쉽긴 하네요. 팜레스트 부분에 촉감을 좀 더 좋게 하고 키보드의 느낌을 조금 더 개선하면 더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Type-C 단자를 추가로 몇개 더 넣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궁금하신 분들 참고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