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컨텐츠를 잡기 위한 보금자리
우리나라 문화유산은 대단한데요. 이제는 그 문화유산이 우리나라에서만 머물러 있지 않고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이런 문화 컨텐츠를 디지털문화와 합쳐서 지원하고 상품화 하는데에서 시작합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일부인 문화창조벤처단지 방문을 해 봤는데요. 문화인들과 문화를 디지털사업과 합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입주해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문화사업들이 국내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언제든 해외무대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제간의 장벽이 사라졌기 때문이죠. 글로벌 문화컨텐츠의 시장 규모는 엄청난데요. 2000조 이상이라고 들은듯한데,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2% 정도 밖에 안된다는군요. 아직은 넘볼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아주 많다는 뜻도 되는것이죠.
종각역 근처에 위치한 문화창조벤처단지에 가 봤는데요. 이곳에서는 문화컨텐츠와 디지털사업을 합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기업 규모에 맞춰서 맞춤형 입주공간을 제공해줍니다. 장소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마케팅 지원과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 문화컨텐츠 지원 문화창조벤처단지 방문기
입주해 있는 기업 중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적은 입주 벤처 기업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터뷰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기업명 |
주요 프로젝트 |
홈페이지/페이스북 |
엠허스트 (최진한) |
· LED 장미정원의 세계투어(현재, 홍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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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이재우) |
·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개막식–프로젝트 맵핑 퍼포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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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작(이병준) |
· 좀비덤(ZOMBIEDUMB)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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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쿤 (최혁재) |
· 배터리 공유 서비스 ‘만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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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잇(이문주) |
· 페이스북 ‘오늘 뭐 먹지 ’ |
문화창조융합벨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글로벌 문화컨텐츠 시장 규모가 아주 큰데요. 지금은 글로벌 시장 무대에 대한 진출에 대한 장벽 규제 같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무턱 대고 기업에서 준비해서 나서기에는 뭔가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알게모르게 고충도 많은데요. 그부분에 대해서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는 보금자리 같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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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으로는 융복합 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구축하는 것 입니다. 글로벌에서 인지도 있는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나오고 그것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나아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주려는 것이죠.
문화창조벤처단지는 서울 중고 청게천로 40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획에서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이곳에서는 17층까지 있는데요. 문화창조아카데미, 창작소, 비즈센터, 네트워크, 융복합 시연.공연 등 다양한 장소를 제공 해 줍니다. 입주 기업끼리 서로 회의도 할 수 있고 또는 해외 바이어가 왔을 때 회의를 할 수 있는 많은 회의실도 제공 합니다. 그 외에도 제작에 필요한 컨설팅이나 마케팅 그리고 시설 지원도 모두 하고 있습니다.
시설도 둘러보았는데요. 지하에는 Cel 스테이지 (융복합 시연.공연) 장이 있었습니다.
특이한 장소처럼 보이는 이곳에서는 융복합 명품콘텐츠 육성 마당 및 한류 콘텐츠 소비를 위해서 만들어진 창작 제작 시연장 입니다. 이곳에서 공연 준비도 하고 한다는 군요.
넓어 보이는 이 장소에서는 입구가 있었는데 위에서 벽이 내려와서 가장자리를 막으면 단독의 무대가 된다고 합니다.
Cel 스테이지에서의 기념 공연도 여러가지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하는 공연들도 꽤 여러개가 있었네요.
문화컨텐츠를 준비중인 기업이 실제로 시연 공연 및 연출 등을 준비하는 장소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무대도 꽤 넓은데요. 뒤에 있는 의자는 모두 뒤로 밀어서 공간을 넓힐 수 있다고 들은 듯 하네요.
이곳은 천장이 꽤 높은데 무대 설치에 필요한 장비등을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이동을 해 봤는데요. 원래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있던 장소인데 이전을 하고 있고 그 공간을 문화창조벤처단지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렌더팜룸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문화컨텐츠 제작시 만들어진 영상을 렌더링을 할 수 있는 장소 입니다. 렌더링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작업인데요. 이곳에서는 아주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렌더링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여러대의 서버를 이용해서 고속으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서버렉에 들어있는것이 그 서버인 것 같습니다.
버츄얼센터에서는 내용을 보면서 토론하거나 회의 하는게 가능 해 보입니다. 왠만한 큰 기업 아니고서는 이렇게 큰 장소를 막 쓰기는 힘들듯 한데 이곳에서는 그냥 쓸 수 있게 해주네요.
영상 편집실도 따로 존재 합니다. 실제 작업 중이신 분도 보이네요.
LED룸에서는 만들어진 영상을 실제 띄워서 시연 준비를 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LED 화면이라고 하네요.
카메라로 잘 찍진 못했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수많은 LED가 붙어서 이 화면을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뒤에는 프로젝터 빔으로 구현한 스크린도 있었습니다. 실제 만든 컨텐츠를 실제로 공연하기 전에 이곳에서 준비를 하면서 미흡한 부분등을 준비할 수 있겠죠.
좀 더 올라가니 입주기업들이 실제로 위치해있는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위치해 있었는데요.
듣기로는 기업들이 입주 전에 심사를 거치긴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특이하게 입주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게 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 말고 따로 계단이 존재했습니다. 즉 입주한 기업들끼리 고립되어서 따로 존재하는 그런것이 아니라 기업들끼리 서로 토론도 하고 서로 도움도 받고 의견도 주고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 또는 서로 다른 것을 준비하는 기업끼리도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것을 얻을 수 있겠죠.
그리고 꽤 좋았던것은 장소가 넓고 꽤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눈에 많이 띄었던 것은 앉아서 쉬며서 토론 할 수 있는 공간이 아주 많았습니다. 앉아서 이야기할 장소가 없어서 불편할 일은 없을 듯 싶어서 사업을 준비하다보면 많은 회의를 하게 될텐데 이곳에서 다 할 수 있겠더군요. 물론 따로 룸처럼 된 공간도 많았습니다.
휴게소도 많이사 커피를 마시거나 토론을 하거나 편안하게 그냥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었습니다.
입주한 기업들이 있는 곳도 볼 수 있었는데요. 직접 들어가서 볼 수 는 없었지만 상당히 다양한 크기로 이뤄진 공간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었습니다.
특히 좋은 것은 기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관리비의 반만 내는 조건으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사업을 준비하는 중에는 인건비나 다른 부분의 소요되는 비용 외에도 장소에 대한 비용이 상당히 큰데요. 이것에 대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상당히 좋다는 것이죠.
또 넓은 장소가 나왔는데 이곳에서 문화창조융합벨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주요 기업 CEO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 등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실제 입주기업의 CEO의 소개 및 입주 한 상태에서의 느낀점 등을 소개하는 영상 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 컨텐츠는 대단하긴 한데요. 아이디어도 대단하고 이것을 잘 꾸며서 보여주는 부분에 대해서도 대단하죠. 그런데 들은 이야기지만, 해외 투자자들이 뭔가 투자를 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의 컨텐츠 중 어디에 투자해야하는지 잘 모를때가 있다는군요.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곳을 필요로 하더라는 것이죠. 그런 것 때문에 생긴것이 문화창조벤처단지이기도 합니다. 아이디어가 있는데 뭔가 도움을 받지 못해서 어려움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면 이곳에 문의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창조벤처단지 02-6441-3114 이메일 venture@kocca.kr 로 문의를 해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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