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 GA-X170-EXTREME ECC

Xeon E3-1200 V5 지원하는 게임 WS용 메인보드

 

CES에서 GIGABYTE는 신제품 IPC 산업용 PC와 IoT 솔루션 및 고사양 메인보드를 발표했습니다. 극강의 성능을 내기 위한 하이엔드 메인보드를 선보였는데요. 기가바이트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 GA-X170-EXTREME ECC 와 X150M-PLUS WS는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에서 사용이 될 수 있는 메인보드 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군용 디지털무늬가 입혀져 있어서 상당히 튼튼해 보입니다. 워크스테이션급이라고 하면 보통 연산작업이 많거나 여러명이 동시에 사용하는 등 작업량이 많은곳에 사용됩니다. 기가바이트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 GA-X170-EXTREME ECC도 그런 메인보드 입니다.

 

 

 

메인보드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가장 최상위급 메인보드와 닮아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군용 디지털무늬가 들어간 부분이 좀 다른데요. 이 메인보드는 제온CPU를 사용하기 적합하게 만든 메인보드입니다. 그런데 이 메인보드들은 Core i 시리즈의 CPU도 지원을 합니다. 즉 이 메인보드는 그래픽카드를 무조건 장착할 용도로 제온 CPU와 그래픽조합의 게임용 컴퓨터로도 어울립니다. 또는 높은 연산이 필요한 작업에도 적합합니다.

 

 

기가바이트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 GA-X170-EXTREME ECC

 

 

GA-X170-EXTREME ECC는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기가바이트 Z170과 거의 흡사합니다. M.2 슬롯을 2개를 넣었고 USB 3.0 헤더가 2개인점 SATA Express 단자를 여러개 넣고 상당히 신뢰도가 높은 전원부를 넣는 등 전체적인 부분이 비슷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기가바이트 상위급 메인보드들은 기판부터 부품까지 상당히 품질이 높은 것을 사용합니다.

 

 

 

CPU 전원부 방열판 부분도 히트파이프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커버 부분에는 군용 디지털 무늬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뭔가 좀 더 튼튼해보이는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메인보드에 전원버튼과 쉬운 오버클러킹 버튼 그리고 디버그 코드 등도 붙어있습니다. 근데 Z170 메인보드에 있는 전압을 직접 리드선으로 측정하는 부분은 빠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는 안정성이 더 우선이기 때문에 그부분이 빠진것으로 보이네요.

 

 

 

 

메모리 슬롯은 총 4개이며 DDR4 메모리를 지원 합니다. USB 3.0 헤더 단자는 2개로 카드리더기 그리고 케이스 전면의 USB 3.0 을 모두 동시에 연결이 가능 합니다.

 

 

 

 

M.2 슬롯은 2개로 더 빠른 저장장치 연결이 가능 합니다.

 

 

 

 

S-ATA Express는 3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메인보드는 제온 CPU를 기반으로 사용되게 되어있지만 Core i 시리즈 CPU도 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메인보드로 메인보드 후면에는 내장그래픽을 사용할 수 있게 HDMI , DP 포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메인보드도 Type-C 인터페이스 및 USB 3.1 Type-A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테스트해볼 때 Xeon E3-1230 V5와 i7-6700K를 같이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에는 근데 i7-6700K를 넣었지만 아래에서 실제 테스트할때에는 i5-6600를 이용했습니다. 어짜피 i 시리즈 CPU도 지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온 E3-1230 V5를 장착을 했습니다. 참고로 이 메인보드는 LGA1151 소켓입니다.

 

 

 

 

그런데 제온 CPU를 사용하면 내장그래픽이 빠져있기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장착을 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장착해놓고 왜 모니터가 출력이 안된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Zotac GTX 780ti를 장착을 했습니다. 이 메인보드는 제온을 넣으면서 가격을 현실적으로 낮추고 게임용으로 또는 연산이 많은 작업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10이 들어있는 M.2 M6E SSD를 그대로 장착했는데 부팅이 잘 되는군요.

 

 

 

 

파워서플라이는 ZM600-LX를 이용했습니다.

 

 

 

 

디버그 코드도 잘 뜨고 부팅 및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네요.

 

 

 

 

 

 

 

CPU-Z를 띄워봤습니다. Xeon E3 프로세스를 잘 지원을 합니다.

 

 

 

 

이 메인보드가 제온만 지원하는것으로 알고 있는 분도 있는데요. Core i 시리즈의 CPU도 지원이 됩니다. Core i5 6600 을 장착을 해 봤습니다.

 

 

 

그런 이유로 LGA 1151 CPU 다 지원이 되는듯 하네요.

 

 

 

 

Core i5 6600 을 장착했으므로 내장그래픽을 이용할 수 있어서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내장그래픽으로도 HDMI , DP 포트를 이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모니터에 연결이 가능 합니다.

 

 

 

 

바이오스 셋업에 들어가 봤습니다.

 

 

 

 

i5-6600 을 온전하게 지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윈도우10 부팅 및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네요.

 

 

 

X150M-PLUS WS 메인보드도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메인보드 박스에 적혀 있듯 Xeon CPU와 Core i 시리즈의 CPU 모두 지원이 가능 합니다.

 

 

 

 

M 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있듯 메인보드 사이즈는 좀 더 작습니다.

 

 

 

참고로 이 메인보드는 디스플레이 포트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를 반드시 장착을 해야 합니다.

 

 

 

 

캐패시터나 부품등은 약간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 메인보드도 WS 메인보드로 High ESD USB Port Protection 기능을 넣고 신뢰도가 높은 캐피시터를 사용했습니다. PCB에도 구리판을 넣어서 전체적인 발열을 낮추는 부분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참고로 이 메인보드는 M.2 슬롯은 없습니다. 좀 더 작은 크기에 신뢰도가 높은 메인보드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모델 입니다.

 

 

 

 

 

S-ATA 포트는 6개가 들어갑니다. USB 3.0 헤더는 1개 이군요. 딱 필요한 기능만 들어가 있습니다.

 

 

 

 

CPU-Z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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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없지만 Xeon E3-1200 V5 프로세서를 지원하는것으로 X150-PLUS WS도 있습니다. 제온 CPU를 사용하면서 아주 많은 기능을 원하진 않지만 그래도 신뢰도가 높고 높은 성능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어울리는 제품 입니다. 그래픽카드를 무조건 달아서 게임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괜찮은 메인보드가 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