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최신이라 불편한 당신 변신시키자
아수스 젠패드S 8.0은 새로운 타입의 인터페이스를 넣었죠. 이것을 어떻게 좀 활용해볼까 고민을 해 봤습니다. 벨킨 USB 3.0 Type-C to Type-A 어댑터 활용을 해서 여러가지 장치들을 이어 붙여봤는데요. 생각처럼 잘 되는것도 있고 반대로 안되는 것도 있더군요. 여러분들이 궁금해 할 만한 장치들을 여러가지 연결해 봤습니다. 보통 사용하듯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 연결은 잘 되더군요. 물론 연결시에 몇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있습니다. 벨킨 USB 3.0 Type-C to Type-A 어댑터 활용시 되었던 것은 유선랜선 연결하기 , USB 스피커 연결하기, 외장하드연결하기 , 다른 기기충전하기가 가능 했습니다. 물론 USB 키보드 마우스도 연결이 가능하죠. 그런데 안되는것은 충전이 동시에는 안되더군요.
USB C 타입은 최신 디바이스들이 지원을 합니다. 데스크탑에서도 최신 기기들은 썬더볼트와 함께 USB C 타입을 지원하고 있죠. 그런데 이미 많이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는 다른 장치들은 Type-A 입니다. 그래서 변환이 좀 필요하니다.
벨킨 USB 3.0 Type-C to Type-A 어댑터 활용하기
벨킨에서는 다양한 USB C를 지원하는 악세서리를 내어놓았는데요. 찾아보니 USB C 타입을 USB C 로 연결하는 것도 있네요. 이 젠더는 USB A 타입을 USB C 타입으로 연결이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 입니다.
한국벨킨 정품인증 제품 입니다. 정품인증 제품 경우 홀로그램 스티커가 딱 붙어있습니다.
제품을 꺼내 봤습니다. 호환 관련 설명이 있는 작은 종이와 젠더가 들어있었습니다.
한쪽은 USB C , 한쪽은 USB A로 된 형태 입니다.
길이는 그렇게 긴 편은 아닙니다. 물론 여기에 Type-A 장치를 연결할텐데 그 장치의 케이블 길이가 보통 짧지는 않으므로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Type-C를 지원하는 아수스 젠패드S 8.0에 연결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가 이미 가지고 있는 많은 Type-A 장치들을 연결이 가능 합니다.
먼저 외장하드를 연결해 봤습니다. 잘 연결되고 미디어를 가져와서 재생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수스 젠패드S 8.0이 배터리도 꽤 오래가는 편이여서 영상도 재생이 잘 되었습니다. 참고로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등을 연결시 해당장치는 exFAT로 포멧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NTFS 등으로 포멧되어 있으면 인식이 안됩니다. 요즘은 그런이유로 외장하드는 exFAT로 포멧을 많이 합니다. 호환성을 위해서 이죠.
USB 저장소에 실제로 장치가 잘 연결된것이 확인이 됩니다. 장치를 제거시에는 바로 USB 메모리를 뽑는것보다는 이 화면에서 외부 저장장치 탑재 해제를 눌러서 안전제거를 한 뒤 분리하는게 안전합니다.
스마트폰 충전케이블을 연결하면 태블릿을 배터리팩처럼 활용이 가능 했습니다. 좀 느리게 충전되긴 하지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더군요.
저도 이것은 될까 궁금했는데요. USB 스피커를 연결해 봤는데 소리가 잘 나왔습니다. 물론 태블릿에는 오디오 아웃 단자가 있어서 일반 스피커를 연결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 하니다. 다만 USB 스피커를 활용해보고 싶다면 이런 방법으로 연결도 가능 합니다.
USB 랜포트는 윈도우 태블릿에서 보통 사용이 됩니다. 유선랜포트가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데요. 이것을 아수스 젠패드S 8.0에도 연결을 해 봤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잘 되는군요. 유선랜포트가 인식되었다고 나타나며 인터넷 속도가 바로 빨라집니다. 근데 좀 재미있는 현상은 벤치비 같은 앱으로는 인터넷 속도 측정이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피드테스트 앱으로는 테스트가 되더군요.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다운로드 555.17 Mbps, 업로드 464.11 Mbps 정도가 나왔습니다.
만약 WiFi가 안되는 곳이고 유선랜선으로만 연결을 해야만 하는 곳이라면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유선랜선만 되는 곳이면 공유기를 거기에 연결하는게 더 좋긴 하죠. 하짐나 이 케이블을 그런식으로 활용을 할 수 도 있다는 뜻 입니다. 유선랜선으로 연결을 하니 인터넷 속도는 확실히 더 빠릅니다.
유튜브를 볼 때 무선 속도가 충분하다면 물론 무선 속도도 빠르지만 유선으로 연결하니 더 좀 더 빨라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점이라면 USB 랜포트에 USB 허브 역할도 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곳에 외장하드까지 연결한 경우에는 인식이 잘 안되었습니다. 연결이 되었다가 끊어졌다가를 반복해서 불안정하게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추측하자면 외장하드는 연결이 안되지만 전력소모량이 낮은 USB 메모리 등은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혹시나 해서 유전원 USB 허브를 연결 해 봤습니다. 충전을 하면서 여러 장치들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여러 장치들을 연결해서 사용은 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충전은 동시에 되지 않더군요.
유선키보드와 유선 마우스도 물론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은 가능 합니다. 게임을 할 때 타이핑과 커서 조작이 좀 더 편해졌습니다. 다만 문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충전이 동시에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사용 후 태블릿을 충전을 해 줘야만 했습니다. 다만 이 문제는 젠더의 문제라기 보다는 대부분의 태블릿들이 충전과 데이터 연결을 동시에 하지는 않고 있는데 그런 문제로 보입니다. 또 다른 추측으로는 충전이 안되는것으로 표시는 되지만 실제로는 느리게 충전이 되고는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부분은 저도 확인 중이긴 합니다.
다만 Type A 장치들을 태블릿에서 활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보이네요. 데스크탑에서도 Type-C를 지원하는데 여기에도 활용을 몇가지 더 해볼 예정 입니다.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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