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기기에 사용되는 USB-C 케이블
요즘 노트북이나 태블릿들은 Type-C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젠패드S 8.0도 그러한데요. 벨킨 USB 3.1 Type-C to USB 3.1 Type-A 사용을 해 봤습니다. 이 케이블은 10Gbps 대여폭을 지원하며 USB 3.1을 만족하는 제품인데요. 그래서 좀 더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충전과 데이터 전송 겸용 제품이여서 충전도 가능 합니다. 벨킨 USB 3.1 Type-C to USB 3.1 Type-A 사용시 괜찮았던 점은 케이블이 굵고 꽤 튼튼해 보였다는 것 입니다. 기기가 지원한다면 속도도 많이 높여주는 역할도 합니다. 벨킨 정품 케이블들은 품질이 꽤 좋은데요. 그럼 디자인부터 활용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꺼내 봤습니다. USB-C 타입은 연결이 편한 부분이 하나 있죠. 방향성이 없어서 앞으로 또는 뒤집어서 장착이 가능 합니다. 밤에 장착할 때 Micro 5핀 USB는 방향이 맞는지 불을 켜서 보곤 했는데 이것은 그럴 필요가 없죠.
벨킨 USB 3.1 Type-C to USB 3.1 Type-A 사용기
제품 박스를 보면, USB 3.1 , 10Gbps를 지원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1미터로 꽤 넉넉한 길이 입니다.
USB 3.1은 USB 3.0 대비 2배의 대여폭을 제공 합니다. 물론 실제로 이 대여폭을 다 이용하는 장치는 많지는 않긴 하죠.
한국벨킨 정품인증 스티커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벨킨 정품임을 나타내니까요.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작은 박스이지만 케이블도 꽤 신경써서 담겨 있습니다.
케이블은 단자 부분에 고정부 길이가 좀 긴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케이블을 더 튼튼히 만들기 위해서 이런 모양이 된 듯 하네요.
한쪽은 Type-A 한쪽은 Type-C로 되어있습니다. Type-C는 디바이스에 연결하고 , Type-A는 컴퓨터나 충전기에 연결하면 됩니다.
케이블 길이는 1미터로 꽤 넉넉한 길이 입니다.
젠패드S 8.0에 연결을 해 봅니다. 이 제품은 Type-C 단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Type-C 단자에 장착 시에는 앞뒤 방향이 없어서 어느방향으로든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앞으로는 Type-C가 점점 많이 사용되긴 할겁니다.
충전기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을 해 봤습니다. 4.88V , 1.1A가 측정이 됩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태블릿 케이블로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4.94V 1.11A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거의 비슷한 수치가 나왔네요.
USB 3.0 허브에 연결해서 속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물론 장치가 USB 3.1 Type-A를 지원하면 그곳에 연결해도 됩니다. 테스트는 두개 다 해보았는데 속도차이는 없었습니다. USB 3.1 대여폭을 모두 사용하려면 썬더볼트급 장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아수스 젠패드S 8.0에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입니다
태블릿을 PC에서 정상적으로 인식하며 파일을 확인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2.4GB의 파일을 내부로 전송해봤는데 꽤 빠르게 전송도 잘 되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케이블 꽤 튼튼하네요. Type-C 가 아직은 몇몇 스마트기기와 노트북에서만 활용되긴 하지만 앞으로 점점 많이 사용되게 될테니 이 케이블이 쓸모가 많아지겠죠? 다음에는 변환장치에 대해서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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