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청소기 레이캅 RS-300 실사용 후기 성능 전력소모량

침구청소기 레이캅 실사용 후기 성능 전력소모량

 

침구청소기 레이캅 RS-300 실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성능 전력소모량 등도 알아볼 것 인데요. 얼마나 먼지를 잘 처리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청소기도 침구청소가 되긴 하죠. 하지만 전문적으로 먼지도 털어내고 UV 자외선으로 세균도 죽이고 먼지도 흡착하는 침구청소기 레이캅 RS-300은 좀 다릅니다. 이런 기능을 다 수행할 수 있는 것들이 한곳에 다 붙어있습니다. 정말 전문적인 장치라고 이름 부를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저는 좋은 세탁기도 있고 전기건조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불이나 깔개등은 그냥 바로 하루만에 깨끗하게 만들 수 는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그렇게 청소할 수 는 없죠. 그랬다가는 이불이나 러그 등이 헤어져서 떨어질 겁니다. 그래서 침구청소기로 자주 청소해주고 1년에 가끔 물세탁을 해주는게 좋은데요. 침구청소기 레이캅 RS-300은 진동판이 먼지를 털어주고 먼지 흡입구로 먼지를 흡입하며, UV 램프를 통해서 세균을 죽이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러그나 침구 등을 청소해주면 확실히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기도 비교적 작아서 작은 공간에 수납하기도 좋게 되어있었구요. 안전장치도 잘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게다가 전력소모량도 생각보다 낮았습니다. 최적화 되어있다는 것이죠.

 

 

레이캅 RS-300은 펄 화이트, 스타일리시 브라운 이렇게 두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RS-300BR 로 브라운 색상 입니다. 먼저 개봉기부터 살펴보죠.

 

 

 

 

박스가 커다란게 왔습니다.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입니다.

 

 

 

열어보니 2개의 박스가 있었는데요. 저는 처음 사진 찍을 때 위에 박스가 청소기이고 아래에는 뭔가 다른게 선물세트처럼 온건가 ?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아래에 있는것이 레이캅 침구청소기이고 위에 있는 박스는 수납대 입니다. 침구청소기는 따로 선물포장으로 해서 보내주는 서비스가 레이캅 사이트 내에 있다고 합니다. 그것을 이용하면 선물줄때 무척 좋겠죠. 깔끔하게 포장되어서 선물을 소중한 분에게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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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캅 CF 영상인데요. 영상도 한번 보세요.

 

 

 

 

그럼 레이캅 침구청소기 박스부터 뜯어보죠.

 

 

 

측면을 보니 UV살균 가능하고 더블 파워 진동 펀치가 있고, 자동 회전브러시, 흡입제거, 물세척 방식의 더스트박스, 클린 배기가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UV 살균은 UV램프가 있어서 자외선을 통해서 침구를 소독하게 됩니다. 침구 청소할 때는 그냥 솔이 있는 브러시로 청소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털면서 먼지를 흡착해야하는데 그래서 앞부분에 털어주는 진동펀치가 있습니다. 이 외에 먼지를 쓸어담는 회전브러시가 있고 내부에는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청소기와 마찬가지죠. 그리고 바깥으로 나오는 공기에는 헤파필터가 있어서 깨끗한 공기만 나가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더스트박스 내에도 필터가 있는데 더스트박스와 필터는 물청소가 가능합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설명서와 더스트박스가 먼저보이네요. 구성품을 모두 꺼내봅니다.

 

 

 

레이캅 RS-300이 보이고 더스트박스와 설명서들이 보입니다.

 

 

 

이것이 더스트박스 입니다. 먼지통이죠. 이곳에 먼지가 쌓이게 됩니다.

 

 

 

레이캅 RS-300 본체 부분 입니다. 생김새는 약간 가오리 처럼 생겼습니다. 크기는 좀 넓적하긴 하지만 엄청 큰것은 아니므로 비교적 좁은 공간에 수납도 가능 합니다. 전원코드선은 파우치에 들어가 있어서 처음 보낼 때 포장에도 꽤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손잡이 부분 입니다. 손잡이 부분에는 버튼이 하나가 있는데 이것으로 모든 동작을 다 하게 되어있습니다. 상당히 간단한 조작 간단한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어있죠.

 

 

 

먼지통을 넣는 부분 입니다. 이부분도 먼지가 바깥으로 빠지지 않게 되어있어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핵심이 되는 바닥 부분 입니다. 뭔가 많이 붙어있는데요.

 

 

 

앞부분에는 빗살같은것이 있어서 공기 흐름이 앞에서 뒤로 진행되도록 되어있습니다. 2개의 진동판이 붙어있는데 이것이 계속 침구를 두드리면서 먼지를 일으킵니다. 바로 뒤에는 미세한 솔이 붙어있는 브러시가 회전하면서 먼지를 더스트박스로 흡입 합니다. 물론 뒤에 모터가 있어서 공기를 뒤로 잡아 당기며 흡입하는 것 입니다.

 

 

 

맨 뒷부분에는 UV램프가 있었습니다. 램프는 깨질 수 있으므로 앞부분에 보호하는 부분이 끼워져 있습니다. 참고로 가끔은 이부분을 청소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자외선이 나가는데 방해받지 않기 때문이죠.

 

 

 

맨 뒷부분에는 헤파필터가 있었습니다. 근데 이것은 잡아당겨 빼보려고 했는데 잘 안빠지네요. 이건 다음글에서 빼보겠습니다.

 

 

 

 

본체 부분을 앞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좀 넓직하게 생겼죠. 무게감도 약간은 있습니다.

 

 

 

 

더스트박스를 분해해본 모습 인데요. 구조는 간단합니다만 먼지필터가 왠만한 먼지는 모두 걸러줍니다. 게다가 이건 물세탁도 가능 합니다.

 

 

 

 

더스트박스를 끼워봅니다. 끼우고 빼는것은 그냥 당기면 빠지고 끼우면 들어가는 형태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동작 전에 상단에 보니 경고문이 있네요. 상단에 빛이 들어올 때는 UV램프가 동작중이라는 뜻 입니다. 물론 위에 이 빛은 UV램프의 상태만 알려주는 부분이므로 위험한것은 아닙니다. 하단 부분에 UV램프를 주의해야 하는데요. 근데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문제되진 않습니다. 왜냐면 하단에 센서가 있어서 러그 등을 청소할 때에는 UV램프가 켜지지만 위로 들어올리거나 하면 자동으로 UV램프가 꺼지기 때문 입니다.

 

 

 

후면 부분에는 공기가 배출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으로 공기가 빠지면서 내부에 진공상태가 만들어지고 그렇게 먼지를 흡입하게 되는것이죠.

 

 

 

 

손잡이 부분 인데요. 버튼 하나로 락을 해제하고 1단 2단으로 동작이 가능 합니다.그 외에 더스트박스 램프가 있네요. 아마도 더스트박스가 가득 차면 들어오는 램프로 보이네요.

 

 

 

수납대를 꺼내 봤습니다. 수납대도 디자인이 깔끔한데요.

 

 

 

앞부분에는 레이캅 RS-300을 수납하고 후면에는 코드선을 수납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선은 자동으로 감겨 들어가거나 하는 형태는 아니므로 선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수납할 때에는 후면에 공간에 선을 넣어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선을 뒤에 이렇게 넣으면 되죠. 물론 잘 감아서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넣으면 됩니다.

 

 

 

 

그후 덮개를 닫으면 깔끔하게 정리가 되죠.

 

 

 

 

수납대에 수납을 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두면 깔끔하겠죠.

 

 

 

다른 청소기와 같이 놓아봤습니다. 이 청소기 외에도 다른 청소기가 2개나 더 있는데요. 덕분에 자리를 많이 비울 때에는 로봇청소기로 청소를 하고, 가끔 보이는 먼지는 무선청소기로 청소를 하며, 좀 먼지가 많을 때에는 밀레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물걸레청소기로 청소를 합니다. 이제는 침구전용청소기인 레이캅 RS-300BR 이생겼으니 완세트네요.

 

 

 

 

전원코드를 꽂고 이제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근데 처음 켜면 락버튼에 빛이 들어와 있습니다.

 

 

 

 

락버튼은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해제가 됩니다. 참고로 사용하다가도 장시간 가만히 두면 자동으로 락이 걸립니다. 잘못사용되는것을 막기 위해서 이렇게 되어있는듯 하네요.

 

 

 

락버튼을 해제 해 봤습니다. 1단으로 동작시킨 모습 입니다.

 

 

 

러그를 청소를 해 봤습니다.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면 러그가 달라붙거나 하는데 레이캅은 침구청소에 최적화가 되어있어서 달라붙거나 천이 상하거나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UV램프는 들어올려서 볼 수가 없더군요. 바닥에 밀착하면 UV램프가 켜지지만 조금 들어올리면 바로 꺼져버립니다. UV램프를 직접 눈으로 보거나 하는것은 위험하므로 이렇게 되어있죠.

 

 

 

 

바닥을 올려봤는데 솔이 열심히 동작하면서 먼지를 빨아들이고 있군요.

 

 

 

사진 잠깐 찍다가 러그를 실제로 청소를 해 봤습니다. 여러번 빨리 문지를 필요는 없었습니다. 천천히 당기면서 청소하면 되더군요. 아주 천천히 당기면서 러그 전체를 2-3회 문지르며 청소를 했습니다.

 

 

 

근데 러그는 아무리 지저분해도 겉으로 보면 깨끗해보이죠. 그래서 잘 구분이 안가는데요.

 

 

 

 

더스트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알게모르게 머리카락도 나오고 필터에 먼지도 붙어있네요. 근데 생각보단 적게 나왔습니다. 러그를 그전에 청소를 해서 그런듯하네요.

 

 

 

이제 침대를 청소해보기로 합니다. 침대 위에는 극세사덮개가 덮혀있고 다시 그 위에 얇은 천을 올려둔 상태인데요. 그 맨 위를 청소를 해 봤습니다. 천천히 문지르며 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배게도 청소를 했습니다.

 

 

 

 

뭐 먼지가 얼마나 나오겠어 라고 생각하며 먼지필터를 봤는데 ... 먼지가 엄청 많네요.

 

 

 

 

더스트박스를 꺼내봤습니다. 더스트박스 외형은 무척 깨끗합니다. 근데 안에 먼지가 막 들어가 있네요.

 

 

 

 

분리를 해 봤습니다. 머리카락도 보이고 먼지도 보이네요. 근데 이 먼지를 다시 청소기로 빨아들여서 청소하는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필터가 찢어질 수 있어서이죠.

 

 

 

 

이제 청소기를 청소해보기로 합니다. 설명서에는 더스트박스를 꺼내서 물청소 후 그늘진 곳에 말리라고 되어있네요.

 

 

 

 

그래서 설명서대로 물청소를 해 봤습니다. 머리카락은 물론 미리 꺼내서 쓰래기통에 버리고 작은 먼지가 붙은 필터는 물로 씻어냅니다. 살살 문지르며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그 후 안방 화장실에 놓아서 말려봤습니다. 이곳이 상당히 건조해서 생각보다 금방 마르더군요. 절대 솔로 문지르거나 너무 박박 문질러서 청소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필터가 찢어집니다. 물론 이 필터도 영구제품은 아니고 교체를 해야하긴 합니다. 하지만 좀 더 오래쓰고 교환하는것이 좋으므로 잘 관리하면 좋겠죠.

 

 

 

 

전력소모량이 궁금해졌습니다. 코드를 꽂은 상태로 전원을 켜지는 않은 즉 대기전력소모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대기전력소모량은 1.164W로 비교적 높은 편 입니다. 스마트TV경우에 0.3W 정도가 나옵니다. 측정기는 HPM-100A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측정기 입니다. 즉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뽑아두는게 좋습니다.

 

 

 

1단으로 동작시켰을 때 전력소모량은 187.7W 였습니다. 생각보다는 낮군요.

 

 

 

 

 

2단으로 동작시켰을 때, 전력소모량은 333.8W 였습니다. 2단으로 동작시키면 소음이 좀 큰편이라 전력소모량이 높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너무 낮아서 놀랐네요. 요즘 진공청소기 경우 최대 1900W 까지도 올라곤 하는데요. 이정도면 제가 사용하는 진공청소기를 아주 흡입력을 낮게 했을 때 정도의 전력소모량이라 무척 낮게 느껴지네요. 즉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 것보다 이것으로 청소하면 전력을 더 아낄 수 있습니다. 물론 살균까지 하므로 레이캅이 훨씬 더 좋죠. 다음글에는 좀 더 여러가지를 청소해보고 결과를 보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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