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레이크 i5-6600 프로세서 성능 내장그래픽 성능 후기

스카이레이크 i5-6600 프로세서 성능 내장그래픽 성능 후기

 

스카이레이크 i5-6600 프로세서 성능과 내장그래픽 성능 후기를 준비해 봤습니다. 제 경우에는 내장그래픽을 무척 잘 사용하는 편인데요. 시스템을 좀 더 간결하게 만들 수 있고 전력소모량도 줄일 수 있죠. 인텔은 내장그래픽의 성능을 꾸준히 높여왔는데요. 이번 스카이레이크 i5-6600 프로세서에서는 이전보다 좀 더 좋아졌습니다. 과거에는 내장그래픽 하면 그냥 사무용 정도로만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최신운영체제의 깔끔한 UI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어느정도의 게임을 하는것에도 무리가 없어졌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GTA5를 실행을 해봤었는데요. 해상도를 낮추니 충분히 돌아가긴 하더군요. 물론 안전모드로 실행한 것이므로 게임을 해본것은 그정도로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는 의미로 보여드리는 것이지만, 내심 놀랐습니다. 스카이레이크 i5-6600 프로세서는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장착해서 게이밍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많은 일을 동시에 하는 사무실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면서 느낀점과 벤치마크 내용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i5-6600 프로세서는 6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로 지금 나온 CPU 중 가장 최신CPU 중 하나 입니다. 박스 디자인도 더 멋지게 변경이 되었네요. K 버전이 아닌 이유로 오버클러킹에서는 제한이 있지만, 대신 정품쿨러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함께 사용할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Z170X-GAMING 7 입니다. 6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는 LGA1151 이므로 이것에 맞는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메인보드의 모습인데요. 만들어볼 시스템은 제 메인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높은 성능을 만들기 위해서 M.2 M6E SSD도 사용할 것입니다.

 

 

 

그럼 i5-6600을 만나볼까요.

 

 

 

 

박스 측면에 정품 스티커도 보입니다. 스티커에 있는 웹주소를 통해서 정품유무도 확인도 가능 합니다. 인텔 정품 프로세서를 쓰면 성능과 A/S를 보장해줍니다. 통합 A/S 센터 전화번호도 있군요.

 

 

 

 

CPU박스를 열어 봤습니다. CPU와 정품쿨러, 설명서가 보입니다.

 

 

 

CPU는 안전하게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CPU에 핀이 있었지만 최근 CPU들은 핀도 없어서 핀이 휘거나 할 일도 없죠.

 

 

 

정품쿨러는 기존과 비슷한데요. 실제로 LGA115X 에 해당하는 쿨러들은 모두 다 호환이 가능 합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쿨러는 4핀의 PWM 방식의 쿨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CPU 표면에 닿는 베이스 부분에는 써멀컴파운드가 기본적으로 도포가 되어있습니다. 최초 장착시에는 바로 끼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CPU를 장착하도록 하겠습니다. CPU를 장착 전 메인보드에 CPU 덮개를 먼저 제거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먼저 제거하지 않는것을 더 권합니다. 핀 보호를 위해서이죠.

 

 

 

 

CPU를 소켓에 장착 후 걸쇠를 눌러서 바로 장착을 합니다. (CPU 덮개를 먼저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걸쇠를 걸면 자동으로 CPU 덮개가 밀려서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장착하는것을 더 권합니다.

 

 

 

 

메모리는 ESSENCORE KLEVV DDR4 8G PC4-17000 를 이용할 것입니다. DDR4 메모리로 드디어 넘어갑니다. 스카이레이크 CPU는 DDR3 와 DDR4를 모두 지원합니다. 하지만 DDR4 메모리는 더 높은 클럭을 만드는데 유리 합니다. 아직은 DDR3메모리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낮지는 않아서 고민이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의 대세는 DDR4 메모리가 될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굳이 스카이레이크 CPU를 쓰면서 DDR3 메모리를 쓰는 보드를 많이 만들지는 않겠죠. 물론 DDR3L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예외겠지만요.

 

 

 

ESSENCORE KLEVV DDR4 8G PC4-17000 메모리를 4개를 장착해 봤습니다. DDR4 메모리중 클럭이 높은 메모리를 이용하면 내장그래픽의 성능을 좀 더 높이고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메모리만 오버클러킹을 해보는것도 좋겠죠.

 

 

 

CPU 쿨러를 장착하기 위해서 저는 별도로 써멀컴파운드를 도포 했습니다. 다른 CPU 쿨러를 장착하기 위해서이죠. 써멀컴파운드는 넓게 펴바르는 것보다는 X자 또는 십자가 모양으로 길게 도포 후 바로 장착하는것이 좋습니다. 코어의 모양이 점점 길죽해지는 형태이므로 이 모양에 맞춰서 도포하는것도 좋습니다.

 

 

 

잘만 CPU 쿨러를 장착 해 봤습니다.

 

 

 

CPU 쿨러는 동작하지 않고 전원을 차단했습니다. 케이스 쿨링 만으로 사용을 해 봤는데 i5-6600은 온도가 높지 않아서 이렇게 쿨링을 해도 충분하더군요. (물론 냉각핀의 면적이 넓은 쿨러를 사용시)

 

 

 

 

CPU-Z 결과 입니다. 4코어 4쓰래드 이며, 특별히 그전과 달라진점이 없어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달라진점은 있습니다. 물론 DDR4로 넘어간 부분도 큰 차이점 이구요.

 

 

 

 

http://ark.intel.com/ko/products/88188/Intel-Core-i5-6600-Processor-6M-Cache-up-to-3_90-GHz?_ga=1.96819679.179824780.1442995231

 

위 링크를 통해서 i5-6600의 정보를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주파수는 3.3GHz이지만, 터보부스터가 동작하면 3.9GHz까지 동작합니다.

 

 

 

 

캐시는 L3캐시가 6MB가 사용이 됩니다.

 

 

 

위는 메인보드 정보 입니다.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다양하게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 중에서는 B150 메인보드 중에 M.2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들도 있습니다.

 

 

 

메모리 정보 입니다. 24GB를 장착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메모리는 2133MHz로 동작을 합니다.

 

 

 

SPD값에서 클럭별로 타이밍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래픽은 HD Graphics 530 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HD 4자리수로 항상 표시가 되다가 이번에는 3자리 이군요. 내장그래픽은 5세대와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성능에서는) 다만 DDR4로 넘어가면서 속도를 높이는데 조금 더 유리해졌습니다. 참고로 DX 12를 지원을 합니다.

 

 

 

 

CPU-Z에도 벤치마크가 있군요. 참고삼아 봐주세요.

 

 

 

 

i5-6600 Super Pi 1M 테스트 결과 입니다. 10.181초가 나오네요.

 

 

 

8M 테스트 결과 입니다. 1분 54.654초가 나왔습니다.

 

 

 

32M 테스트 결과 입니다. 9분 1.056초가 나왔네요. 참고사항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씨네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OpenGL 43.34 fps, CPU 6.86 pts가 측정이 됩니다. 중간 결과로 i5를 사용해보면서 부하를 걸어도 기존보다 조금 더 열이 적게 나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물론 요즘 좀 서늘해진 날씨도 한몫한듯 하지만요.

 

 

 

 

 

3DMARK 테스트를 돌려봤습니다. HD 530의 그래픽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서 입니다.

 

 

 

 

Fire Strike 결과 입니다. 그래픽점수는 1052 점이고 총 점은 971점이 나왔습니다.

 

 

 

Fire Strike Extreme 점수로는 그래픽점수는 464점 총점은 451점이 나왔습니다.

 

 

 

 

Fire Strike Ultra 결과 입니다. 그래픽점수는 230점이며 총점은 238점 입니다.

 

 

 

점수를 가늠해보기 위해서 비슷한 결과치 중 평균 조금 위에 있는 값과 비교를 해 봤습니다. 3DMARK 점수는 i5-4570에 비해서 좀 더 올라갔습니다. 클럭부분은 큰 차이가 없지만 점수가 차이나는건 램클럭의 영향도 있어보입니다. 지금 나온 결과만으로 보면 기존대비 성능이 올라간것은 맞습니다. 내장그래픽성능만 보면 GT730 보다 좀 더 나은 성능이 나오다보니 애매한 그래픽카드 보다는 내장그래픽을 쓰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게임을 설치해보기로 합니다.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여 테스트가 가능하지만 내장그래픽의 성능만 가늠해보기 위해서 별도의 그래픽카드 장착하지 않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Pro Evolution Soccer 2016 Demo를 해 봤습니다. 창모드로 실행을 해 봤지만 그래픽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화면 끊기는 부분도 없고 꽤 괜찮네요.

 

 

 

피파온라인 게임을 해 봐도 괜찮은 성능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 외에 윈도우10의 앱 게임의 경우에는 전혀 끊김없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내장그래픽의 성능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요. 물론 그와 함께 최적화도 진행이 되고 있죠. 추후에는 그래픽카드의 시장이 내장그래픽 / 고사양그래픽카드 형태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GTA5 게임을 해 봤습니다. GTA5는 생각보다는 사양이 높은 게임이긴 합니다. 다만 내장 그래픽으로 게임을 실행해서 어느정도로 가능한지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그래픽옵션은 조정을 해야 했습니다. WQHD 해상도는 좀 끊겨서 무리가 있었습니다. 다만 FullHD 해상도에서는 게임은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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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그래픽 HD 530 으로만 GTA5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테스트를 해본결과 GTA5는 안전모드로만 실행이 가능 했습니다. 물론 GTA5를 온전하게 하려면 별도의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위 영상을 통해서 내장그래픽의 성능을 가늠해볼 수 는 있습니다. 해본결과로는 내장그래픽도 성능이 참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내기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목적으로 인텔 시스템은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가 점점 작아지고 있는데요. 아직은 큰 본체가 있는 컴퓨터가 할일이 있긴 합니다. 고성능 부분 때문이죠. 그런 부분에서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은 좋은 성능을 내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