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OO E9180P 무선터치키보드 후기
RAPOO E9180P 무선터치키보드 후기편 에서는 거실에서 쓸만한 키보드를 소개할 것입니다. 블루투스 방식의 키보드는 아니고 무선방식의 제품인데 이 제품이 좀 특별한것은 5GHz 신호를 사용하며 터치패드가 키보드 측면에 붙어있는 것 입니다. 대우루컴즈 스틱PC용으로 RAPOO E9180P 무선터치키보드를 사용해 볼것인데요. 사용할때 장점 단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대우루컴즈 스틱PC는 무소음에 작은 크기 그리고 어떤 디스플레이에 장착해도 바로 PC로 만들 수 있는 점 때문에 꽤 유용한데요. 거실에 있는 TV를 컴퓨터로 만들거나 또는 작은 디스플레이를 PC로 만들어서 좁은 공간에서도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RAPOO E9180P 무선터치키보드는 키보드에 터치패드가 붙어있는 형태로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때 키보드와 마우스 역할을 하는 터치패드로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8.1 이상의 운영체제가 들어가 있으므로 터치패드의 감도도 그전보다 훨씬 좋습니다.
RAPOO E9180P 무선터치키보드와 대우루컴즈 스틱PC를 활용해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대우루컴즈 스틱PC는 그 크기가 작아서 모니터 뒤에 붙이면 보이지 않게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TV에 붙여도 꽤 쓸만하죠. RAPOO E9180P 무선터치키보드도 키보드 사이즈에 터치패드가 붙어있고 상당히 컴펙트한 사이즈로 이런 작은 컴퓨터와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USB 방식을 지원하는 경우 모두 사용이 가능해서 스마트TV를 쓰시는 분들도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리시버만 연결하면 되므로 연결과정도 무척 간단하죠.
RAPOO E9180P 무선터치키보드는 5GHz 신호를 이용하는 세계 최초의 제품 입니다. 그로 인한 장점이라면 2.4GHz 장치와의 간섭을 줄일 수 있고 좀 더 좋은 품질의 신호를 기대할 수 있죠. 그런 이유로 터치패드도 좀 더 부드럽습니다.
윈도우8에 최적화가 되어있으며, 터치패드가 있어서 몇가지 제스쳐를 인식합니다. 두께가 5.6mm밖에 되지 않는 초박형의 키보드이며, 무게도 비교적 가벼워서 휴대도 편합니다. 제품 보증은 2년간 무상보증을 실시합니다.
박스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제스쳐 인식 방법에 대한 부분도 보이네요.
키보드 부분만 보면 측면에 틀의 크기가 작은 즉 상당히 컴펙트한 사이즈의 키보드로 보입니다. 좀 특별하다면 오른쪽 부분에 터치패드가 붙어있습니다. 분리가 되는 타입은 아니며 일체형으로 붙어 있습니다.
윈도우8 또는 그 이상 운영체제에 최적화가 되어있어서 Fn 버튼을 이용해서 특수한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업다운이나 홈키, End 키 등을 Fn 키를 같이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향키는 제가 맘에 들어하는 삼각모양으로 되어있네요.
상단에는 노란색의 멀티미디어 버튼이 보입니다. Fn 키를 조합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컴퓨터로 동영상 등을 감상시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터치패드 부분은 평평한 모양으로 되어있고 맨 아래쪽에는 양쪽 버튼을 선을 그어서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즉 맨 아래부분 버튼 2개는 마우스 왼쪽과 오른쪽 클릭을 대체 합니다.
키보드의 배열에 있어서 한가지 딱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엔터키의 형태가 좀 큰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최근 키보드의 경우 엔터키를 일자로 만들고 \ 키를 아래로 내리고 백스페이스를 좀 더 크게 배치하는게 유행인데요. 그게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이죠. 근데 이 키보드는 예전의 키 배열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스페이스 키가 좀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즉 처음 사용시에는 이 부분에 좀 익숙해져야 합니다.
아래 부분을 보면 몸체는 금속의 커버로 덮혀 있습니다. 은색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하단 부분을 잘 보이는 부분은 아니므로 신경을 덜 쓴 키보드도 많은데 이 제품은 잘 안보이는 부분도 꽤 신경을 많이 써 놓았습니다.
상단 부분에는 AAA 사이즈의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물론 충전지를 넣어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건전지함 맨 오른쪽에는 리시버를 넣어둘 수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전원 스위치가 별도로 있어서 건전지의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절전 상태가 됩니다. 절전 상태에서는 터치패드가 바로 동작하지 않으며 키를 한번 이상 누른 뒤 부터 터치패드가 동작 합니다.
5GHz로 동작하는 리시버 입니다. 크기는 상당히 작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건전지함에 넣어두는것이 좋습니다. 작아서 분실할 수 도 있기 때문이죠.
대우루컴즈 스틱PC에 연결을 해 봤습니다. 대우루컴즈 제품의 경우 USB단자가 2개 입니다. 물론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도 되지만 거실에서 사용할 때에는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터치패드를 쓰는게 좀 더 편합니다. 키보드 따로 마우스 따로 사용하기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번거롭기 때문이죠.
대우루컴즈 스틱PC와의 궁합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대우루컴즈 스틱PC 리뷰 적은 부분에는 모두 RAPOO E9180P를 사용 했습니다.
작은 모니터(온랩 1002)를 연결해서 부팅을 시켜 봤습니다.
터치패드의 느낌은 꽤 편했습니다. 너무 늦게 따라오거나 버벅이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건 윈도우8에서 더 부드러워진 부분이 있죠.
터치패드의 표면은 아주 매끈한 형태는 아니고 미세한 무늬가 들어간 그런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터치패드를 조작하는데 있어서 느낌은 좋았습니다.
RAPOO E9180P 무선터치키보드를 대우루컴즈 스틱PC와 함께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는 모습 그리고 터치패드를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장점과 단점 설명하는 부분도 영상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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