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 마우스 ZM-M130C 사용 후기
잘만 마우스 ZM-M130C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작은 마우스를 원하는 분들에게 괜찮은 마우스가 될 것 같은데요. 마우스만큼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는 마우스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은 무조건 볼마우스를 써야 재대로 쓰는것같다고 하신분도 있으니까요. 잘만 마우스 ZM-M130C는 보급형 마우스 입니다. 상당히 가격이 저렴한 마우스이죠. 마우스에서도 가격단가라는게 존재하는데요. 물론 좋은 마우스의 스펙이라면 좋은 센서와 기능을 많이 넣은 버튼과 오른손 전용등 특화된 마우스가 있을 것 입니다. 근데 가격을 저렴하게 낮추면 그것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따르죠. 잘만 마우스 ZM-M130C는 특이한 버튼 2개를 넣어두었습니다. 시작버튼과 특별한 기능을 수행하는 펑션버튼 입니다. 이것을 쓰는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드리죠.
잘만 마우스 ZM-M130C 를 켜면 후면과 휠 버튼 부분에 파란색 빛이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숨쉬듯이 움직이네요. 저가형 마우스 이므로 별도의 소프트웨어는 없으며 Fn 버튼을 이용해서 DPI를 조정하거나 일부 기능을 설정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제품 박스 입니다. 저가형 마우스이지만 포장은 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
윈도우8에 적합하게 되어있고 DPI를 변경할 수 있으며 멀티 펑션 버튼이 있습니다. 이건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죠.
거의 모든 운영체제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건 어떤 마우스던지 마찬가지 내용이긴 하죠.
후면에 보니 여러나라 언어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간단한 설치, 다양한 윈도우 버전 사용가능, 다기능 멀티미디어 마우스가 특징 입니다.
멀티 펑션을 이용하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시작버튼을 눌러서 시작 화면을 열기 할 수 있습니다. Fn 키 + 왼쪽 클릭은 앱 전환을 Fn 키 + 오른쪽 클릭은 참바 열기 입니다.
Fn키를 누른상태로 휠버튼을 돌려서 화면을 확대 축소 할 수 있으며, Fn 키를 누른 뒤 마우스 조작(왼쪽 오른쪽)을 통해서 DPI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습니다. Fn키를 누른 상태로 위아래 화살표를 통해서 데스크탑 보기 및 앱 닫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의 스펙을 보면 옵티컬 광마우스로 되어있고 무게는 138g 입니다. 최대 2400 DPI로 설정이 가능하며 Frame Rate는 4000 fps로 되어있네요. 요즘 마우스 스펙이 워낙 높다보니 이정도 스펙은 보통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구성품으로는 유선마우스와 설명서로 되어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역시 여러나라 언어로 적혀 있습니다. 근데 Fn 키 조합 설명 등은 박스에 끼워져있는 표면 종이에만 설명이 있고 정작 설명서에는 그 설명이 빠져있네요. 즉 위에 있는 이미지를 보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우스는 표면이 유광재질로 되어있으며 마우스 버튼은 이음새가 없이 위아래로 길게 연결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특이한것은 휠버튼 후면에 윈도우 시작 버튼이 있습니다. 사실 얼마나 자주 활용될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왼쪽 부분에는 Fn 키가 있습니다. 뒤로가기 역할은 하지 않으며 Fn 키를 누르고 다른 버튼이나 행동을 취해서 조합하여 사용하는 버튼 입니다. 왼쪽에 특이하게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바닥 부분은 3개의 다리가 있는데 고무다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단단한 형태로 되어있네요.
마우스는 양손잡이용으로 되어있어서 어느손으로 쥐어도 됩니다. 크기는 좀 작은 편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오른손 전용 마우스와 비교를 해 봤습니다. 크기가 많이 작죠. 그립감을 놓고 보자면 작은 마우스가 그립감이 그렇게 좋을 수는 없습니다. 손바닥과 밀착이 되지 않고 위로 뜨기 때문이죠. 실제로 그립감이 매우 좋은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오른손잡이용 마우스와 비교자체가 안되지만 양손잡이용 마우스 중에서도 지금 소개하는 마우스는 좀 작은 형태이므로 여성분들에게는 좀 맞고 남성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좀 작은 느낌을 많이 받는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단에 센서부분은 상당히 커보이네요. 보통 동그랗게 작게 열려 있는데 이상하게 좀 크게 열려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센서부분에 빨간 빛이 들어옵니다. 보통 빨간 빛이 들어오면 광마우스로 보면 됩니다. 빛이 없다면 레이저 센서를 사용하는 마우스 입니다. 물론 레이저 센서 마우스가 좋긴 하지만 좀 더 고가이죠.
마우스를 켜면 후면에 파란빛이 들어왔다 나갔다가 숨쉬듯이 움직입니다.
휠버튼쪽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빛이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반복합니다. 빛을 끄거나 할 수 는 없으며 자동적으로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휠버튼을 움직일 때 소음은 전혀 없는 타입은 아니지만 딸깍 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은편 입니다.
휠버튼을 누를 때에는 좀 힘을 줘서 눌러야 하는 형태 입니다. 이건 다른 마우스도 비슷하긴 합니다. 너무 쉽게 휠버튼이 눌리면 더 불편하기 때문이죠.
윈도우 시작 버튼을 누르기 위해서는 검지를 사진처럼 올려야합니다. 검지 손가락 끝보다 윗부분을 통해서 버튼을 누르는것도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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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사용해본 느낌을 정리해보면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른손 전용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그것과 비교해보기에는 좀 부족함이 많이 보이는 마우스였습니다. 물론 당연하죠. 보급형 마우스이니까요. 다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필요한 부분에서 잘 사용하면 충분히 괜찮은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아쉽다면 소프트웨어적으로 버튼에 역할을 부여할 수 있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상단에 버튼과 측면에 버튼을 용도 변경을 하면 상당히 강력한 무기가 되니까요. 매크로도 그렇구요.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http://www.joyzen.co.kr/product/sInfo.html?fid=1&uid=48&Pnum=24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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