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멀테이크 테론 후기 Tt eSPORTS THERON 배틀필드4

써멀테이크 테론 후기 Tt eSPORTS THERON 배틀필드4

써멀테이크 테론 후기를 올려봅니다. Tt eSPORTS THERON 마우스로 배틀필드4도 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디자인 때문에 양손잡이용으로 잠깐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오른손잡이용이군요. 레드닷에서 2012년에 디자인상도 받은 제품 입니다. 관심이 많았던 제품이라 써멀테이크 테론 후기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로 평가를 해 봤습니다. 실제로 게임도 해보고 사용해보면서 다른 마우스들과 차이점들도 살펴보았습니다. 이 마우스는 앞 부분이 전체적으로 낮고 상단 측면 모두 땀이 나더라도 잘 미끌리지 않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아래에는 사용자 개인 기호에 맞게 무게추를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후면의 로고와 측면 뒷부분 휠부분에 빛을 개별로 튜닝이 가능하며 오른쪽에는 특별한 기능을 하는 버튼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써멀테이크 테론 후기를 적으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그립감 부분과 버튼 클릭 느낌입니다. 오른손잡이 전용으로 되어있어서 오른손잡이 사용자라면 크게 어렵지 않게 금방 적응 할 수 있고 정말 손에 딱 들어맞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버튼 클릭 느낌도 가볍고 경쾌해서 괜찮았습니다. 버튼 스위치는 물론 옴론 스위치로 되어있습니다.

써멀테이크 테론 마우스 입니다. 후면에 로고 부분과 측면부 상단 휠까지 빛이 들어오는게 느낌이 상당히 멋스럽습니다.

이 제품이 출시된지는 약간 되었지만 그래도 실제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꽤 괜찮은 마우스였습니다.

측면에는 특수한 버튼이 있고 배틀모드라는게 존재를 합니다. 128KB의 메모리를 마우스가 내장하고 있어서 셋팅을 기억하게 되어있으며, 여러가지 컬러로 프로필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디자인이 상당히 특이한데요. 그래서 reddot에서 2012년에 디자인상을 받은 제품입니다.

후면 부분에는 유명 프로게이머의 싸인과 이야기가 있네요.

마우스는 박스를 뜯기 전 열어내 마우스를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내부에는 마우스의 각 버튼별 명칭이 적혀 있습니다.

마우스 구성품으로는 마우스, 무게추, 덮개, 설명서, 소프트웨어CD,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우스는 오른손잡이 전용으로 되어있고, 케이블은 익스텐더튜브로 감싸져 있어서 줄꼬임이 적고 오염에 강한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너무 특이하게 되어있지 않고 실용성을 좀 더 강조한 디자인 입니다. 휠버튼의 거리도 적당한 편이며, 검지손가락으로 DPI를 바로 조정할 수 있도록 상단에 버튼이 붙어있습니다.

아래 부분에는 무게추를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게추는 5개이며 이 갯수를 조절해서 자신에게 적당한 마우스 무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게추를 넣고 덮개를 덮으면 됩니다. 무게가 무거우면 제동이 좀 더 쉬워집니다. 가벼워지면 슬라이딩이 좀 더 잘 되죠. 마우스의 다리의 경우에는 짧은 부분이 없고 위아래 모두 긴 형태의 마우스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좌우 상하 모두 끌림 부분에서 부드럽긴 했습니다.

덮개를 닫은 모습 입니다.

센서는 레이저센서가 사용되었습니다. 아래에는 2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하나는 프로필 변경 버튼이며, 하나는 폴링레이트를 조절하는 버튼 입니다. 아래에는 잠금 스위치가 있는데 이것은 상단에 DPI를 잠그는 스위치 입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는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매크로를 할당하거나 키보드의 특수키를 입히거나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케이블이 나오는 부분에는 마감이 잘 되어있어서 꺽이더라도 케이블이 손상되거나 하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2개의 기능키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앞, 뒤로 버튼이지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기능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할당할 수 있습니다.

휠버튼의 거리는 버튼의 중앙쪽에 있어서 적당한 편 입니다. 가끔 보면 휠 버튼이 너무 앞으로 나가있어서 실제로 사용시 불편한 마우스도 있었는데 이 마우스의 경우에는 위치가 좋습니다. 휠버튼에는 C자 모양의 무늬가 있는게 특이합니다. 휠버튼 뒤에는 상하버튼이 있어서 이것으로 기본적으로 DPI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USB 단자는 물론 금도금으로 되어있습니다. 게이머용 마우스 중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마우스 경우 금도금을 제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마우스는 금도금이 되어있습니다.

구성품 중에는 스티커와 소프트웨어 설치CD, 워런티 증서, 퀵 설치 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기본으로 포함된 파우치는 꽤 큰 편이라 마우스와 케이블을 막 감아도 그냥 들어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왼쪽 상단부 쪽에는 DPI를 알려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LED는 2개만 있지만 이것으로 4단계의 DPI를 표시해줍니다. 이것은 아래 영상을 보고 참고해주세요.

손으로 마우스를 쥔 상태에서도 DPI 상태를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로 확인은 가능 합니다. 그런데 위치가 좀 더 상단에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아래에 프로필 변경 버튼을 누르면 5가지 컬러로 측면과 휠버튼 , 뒤에 로고 부분의 색이 변경이 됩니다.

프로필 변경시 색이 변경된 것의 일부 사진 입니다. 각 프로필별로 (색깔별로) 여러개의 매크로를 만들고 매핑시켜 놓을 수 있으므로 즉 5개의 게임에 해당하는 여러가지 요소를 추가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버튼을 상당히 절제해놓아서 왼쪽의 2개의버튼 측면의 1개의 버튼 등 3개의 기능요소만 적용이 가능한점은 약간 아쉽습니다. (물론 다른 버튼에도 역할을 부여할 수 있지만 기본기능을 배제한체로 진행할 수 없으므로 제외)

후면 부분 및 측면 부분에 컬러도 꽤 멋지게 들어옵니다.

써멀라이트 테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좀 더 많은 기능을 수행시킬 수 있습니다.

마우스의 각 버튼 부분을 클릭을 하면 해당 버튼에 다른 기능을 부여시킬 수 있습니다.

배틀모드를 지원해서 효과가 적용될 수 있는 상황일 때 효과가 적용이 됩니다.

빛을 변경하는 부분에서는 각 프로필별 컬러를 변경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조금 달랐는데요.

각 부분을 선택하면 빛을 서로 다르게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조금 애매한게 빛을 모두 넣었는데 실제로는 후면에 빛이 안들어오더군요.

후면 부분과 로고 부분에는 빛은 안들어옵니다. 리셋시키면 빛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되구요. 이부분은 소프트웨어를 좀 개선해서 좀 더 편하게 컬러를 튜닝하고 각 모드별 색도 변경할 수 있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DPI를 변경하거나 폴링레이트를 아래에 버튼을 눌러서 변경하게 되면 화면 하단에 레벨과 DPI 수치가 나타나게 됩니다.

퍼포먼스 부분에서는 4단계의 DPI를 수치화해서 조절할 수 있으며, 더블클릭 속도, 커서 속도, 스크롤 속도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폴링레이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 입력도 가능했습니다. 매크로 입력에는 마우스 클릭이나 키보드 클릭 모두 입력이 가능 합니다. 시간 간격도 조정이 가능 합니다.

매크로를 생성 후 측면 버튼을 선택 후 키 매핑을 통해서 매크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근데 4개의 기능을구분해놓아서 매크로, 1개의 싱글키, 디폴트, 프로그램 실행등을 할 수 있습니다.

폴링레이트를 실제로 측정을 해 봤습니다. CPU 부하가 4% 정도 있는 상태 (기본상태) 에서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여서 폴링레이트가 990 이상으로 올라가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그상태에서 확인해보니 CPU 부하가 25% 정도로 올라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폴링레이트가 높으면 좀 더 부드러운 마우스 조작은 가능하지만 CPU 부하가 생기긴 하므로 시스템 사양에 맞춰서 조절을 해야합니다. 시스템 사양이 좋다면 폴링레이트를 높게 설정해도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좀 낮추는게 좋을 수 있다는 것이죠.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써멀테이크 테론 마우스를 전체적으로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배틀필드4를 실제로 조작하는 부분도 영상에 있으니 부드러운 정도나 조작 하는 모습들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마우스는 버튼이 많이 있으면서도 디자인과 실용성을 상당히 접목시켜 놓았습니다. 물론 모드를 변경하거나 폴링레이트를 변경하는 버튼을 아래에 둬서 가끔 마우스를 뒤집어야하지만, 게임 실행 전에 하는 것들은 하단으로, 게임을 하는 중에 변경해야 하는것은 상단에 측면에 놓아서 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해놓았습니다. 감촉도 상당히 좋았으며 오른손잡이라면 그림감은 상당히 좋게 느낄만한 부분이 있어서 괜찮은 마우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