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쿨러 추천 DeepCool N9 BLACK 후기
노트북 쿨러 추천 제품 소개로 DeepCool N9 BLACK 후기를 올려봅니다. 노트북 소음이 늘어나는 요인으로 기기 자체에서 일어나는 발열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여름이 되면서 노트북의 발열이 많이 올라가셨을 겁니다. DeepCool N9 BLACK을 노트북 쿨러 추천 제품으로 소개하는 이유라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장점이 있고 재질을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좋으며 소음도 비교적 낮다는 점 입니다. 제가 가진 노트북을 몇 대를 놓고 소음 및 발열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확실히 노트북 쿨러의 상판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쿨러를 굳이 동작하지 않더라도 약간 도움은 됩니다. 물론 받침대로서의 역할도 해서 노트북을 데스크탑 처럼 사용시 각도를 높이거나 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쿨러 추천 제품인 DeepCool N9 BLACK에 대해서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DeepCool N9 BLACK 성능을 알아보려고 2대의 노트북을 이용했습니다. 노트북 쿨러를 사용할만한 유저라면 아무래도 노트북에 발열이 좀 높은 상태인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게이밍용 노트북이 그러하죠. 그런데 완전히 게이밍 노트북은 성능이 무척 좋은만큼 자체 쿨링이 잘 되어있을 가능성이 좀 높죠. 오히려 보통의 노트북이라고 해도 쿨링 성능이 많이 떨어진경우 노트북 쿨러를 오히려 생각할 수 있을겁니다.
DeepCool N9 BLACK 개봉기
DeepCool N9 BLACK 노트북 쿨러 박스 입니다. 박스샷만 보면 노트북 쿨러에 팬이 없는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팬이 하나 들어갑니다.
DeepCool N9 BLACK의 상판 부분은 100%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180mm의 대형팬이 1개가 들어가며, 팬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USB 3개의 포트를 제공하여 USB 허브처럼 사용이 가능 합니다.
DeepCool N9 BLACK 는 꽤 고급 모델 입니다.
구성품은 상당히 단촐합니다. DeepCool N9 BLACK와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eepCool N9 BLACK 디테일샷
DeepCool N9 BLACK 노트북 쿨러를 꺼내본 모습 입니다. 상단에는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데 당연하지만 알루미늄을 깍아서 홈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즉 하나의 판을 깍아서 만들었습니다. 두깨도 꽤 있습니다.
상단에는 DEEPCOOL 마크가 있습니다. 중앙 부분쪽에는 홈이 파여있고 안에 대형 팬이 보입니다.
노트북 쿨러의 아래쪽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래쪽에는 DEEPCOOL의 정품스티커가 붙어있네요.
180mm의 대형쿨러가 사용되는데 아래쪽에 흡기구가 있습니다.
DeepCool N9 BLACK 노트북 쿨러는 완전히 눕혀둔상태에서도 또는 세워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각도로 세워서 사용이 가능한데 거의 세워서 사용도 가능 합니다. 이렇게 세우면 노트북을 데스크탑 처럼 사용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도 조절은 사진에 보이는 은색 고리를 홈에 끼워서 가능합니다.
각도를 1단으로 맞춘 모습 입니다. 약간 뒤가 더 높아집니다.
물론 고리를 완전히 빼면 0단 즉 거의 평평한 상태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후면 부분에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차례대로 USB 전원단자, USB 3개 포트 (USB 2.0), 팬 속도 조절기로 되어있습니다.
노트북을 올려서 사용시에는 고무로 된 노트북 밀림 방지 도구를 끼워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을 끼우지 않으면 각도를 세웠을 때 노트북이 아래로 흘러 내리기 때문에 사용이 안됩니다.
고리는 거의 안쪽까지 끼워서 사용하면 편하더군요. 그래야 노트북에 직접 타이핑 시 손과 걸리지 않습니다.
DeepCool N9 BLACK 사용 및 테스트
USB 케이블을 꽂은 모습 입니다. 이렇게 연결 후 노트북의 USB 단자에 연결하면 노트북 쿨러의 USB 포트를 허브처럼 사용도 가능하고 노트북 쿨러의 팬에 전원 공급이 가능해서 쿨링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노트북을 2가지를 준비 해 봤습니다. 발열 변화를 살펴보고 느낌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노트북은 비교적 발열이 높지 않은 모델들이지만 3DMARK를 쉬지 않고 연속해서 동작시켜서 발열을 최대로 올린 상태에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발열 변화를 보기 위해서 열화상카메라 FLIR E40을 준비 했습니다.
테스트는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HP노트북 X360을 올려놓고 했습니다. 팬을 끈 상태로 노트북 쿨러위에 올린 상태에서 먼저 측정 후 팬을 켜서 장시간 둔 상태에서 온도 테스트를 했습니다.
소음은 팬 속도를 조절하면 극도로 낮추는게 가능하더군요. 게다가 노트북 쿨러의 팬이 중앙 부분에 위치하므로 노트북을 올리면 소리가 훨씬 더 줄어듭니다. 팬과 노트북의 거리가 가깝고 바람이 나오는 통로부분을 노트북이 막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로로 무늬가 되어있고 홈이 파여 있어서 측면 부분으로 공기 흐름이 생기는것을 발견 했습니다. 팬 소음은 팬이 1개 뿐이고 축부분이 꽤 큰 팬이므로 소음은 상당히 낮은 편 이었습니다.
먼저 노트북에 큰 부하를 걸기전의 온도 입니다. 발열은 눈에 보이진 않으나 열화상카메라로 보면 열의 분포도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노트북 경우 상단 쪽에 발열이 몰려 있으며 상단 중앙에서 약간 왼쪽 부분에 열이 가장 높습니다. 다만 저전력 노트북이라 온도는 대부분 낮은 수준 입니다. (모니터 쪽에 보이는 열은 복사열이므로 무사합니다.)
노트북 쿨러의 팬을 끈 상태에서 3DMARK 부하를 계속 걸어 발열을 최대로 높힌 상태에서 온도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가장 높은 부부온도는 44.9도가 측정이 됩니다. 왼쪽 부분에 통풍구가 있는데 이부분에 열이 나오는게 사진으로 보일 정도네요.
이번에는 노트북 쿨러를 켠 상태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물론 3DMARK 부하는 계속 주고 있는 상태 입니다. 가장 높은 부분 온도는 42도로 부하를 줄 때 보다는 온도가 줄었습니다. 2도 정도 줄어들었지만 사실 큰 변화입니다. 부하를 계속 걸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노트북 아래쪽 부분에 발열도 측정 해 봤습니다. 가장 높은 부분온도는 40.9도 정도 입니다. 팬을 켜면 아무래도 온도가 조금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노트북 쿨러를 쓴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온도가 떨어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어느정도 도움을 주는 정도이죠. 노트북 발열을 실제로 떨어뜨리는데 가장 큰 방해물은 노트북 하판 부분의 커버 입니다. 노트북 내부에서 발생한 열을 그 위에 커버에 아무리 공기 흐름을 만든다고 해서 식히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노트북 전체 온도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전혀 안되는건 아닙니다.
즉 효과 부분에서 본다면 노트북 자체 쿨링의 성능을 높히는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노트북 내부를 청소한다거나 써멀컴파운드를 재도포한다거나 하는게 효과가 크죠. 그 외에 노트북 쿨러를 사용하면 좀 더 보조적인 역할로 도움이 가능 합니다.
또 다른 노트북도 올려놓고 측정을 해 봤습니다 다만 측정한 자료가 덮어 씌워져서 대조군 이미지가 없어서 그냥 참고할만한 이미지만 올리겠습니다.
알루미늄의 노트북 쿨러에 알루미늄 재질의 노트북을 올리니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면서 부하를 계속 걸어봤습니다.
ASUS의 코어M 노트북인 UX305F는 상단 오른쪽 부분에 열이 좀 높습니다.
물론 문제가 될만한 온도는 아니지만요. 노트북 발열을 볼 때 참고해야할 점은 손을 올리는 자판 부분과 팜레스트 부분의 온도 입니다. 상단 부분의 발열은 당연 노트북이 동작하니 발열은 없을 수 는 없으며 열이 지나가는 자리는 열이 남아있기 마련 입니다. 다만 손을 올리는 부분에는 온도가 낮아야 불쾌감을 줄일 수 있죠. 즉 지금 사진에 보이는 열 분포도를 본다면 사용자는 열을 느끼기 힘들고 꽤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DeepCool N9 BLACK의 외형이나 사용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참고로 USB 전원을 이용하므로 배터리팩 등으로도 노트북 쿨러를 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도를 좀 더 크게 해주면 쿨링 성능을 더 높힐 수 있습니다. 물론 미니 선풍기 등을 이용해서 노트북 키보드 쪽에 바람의 흐름을 만들어주면 좀 더 온도를 빨리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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