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추천 시루이 삼각대 K-20X N-2204X 개봉기
삼각대 추천 제품으로 시루이 삼각대를 소개합니다. SIRUI K-20X N-2204X 개봉기를 통해서 이 제품의 편리함을 알아볼 텐데요. 물론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것을 상쇄시킬 정도로 장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제품 전에 사용하던것도 제가 예전에 삼각대 추천한다면서 소개했던 시루이 삼각대 T-1004X G-10 인데요.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상당히 튼튼한 삼각대로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사용 중입니다. 제가 왠만한 제품이면 이렇게 삼각대 추천한다고 글을 쓰진 않을텐데요.
시루이 K-20X N-2204X 는 정말 괜찮아서 소개를 합니다. 예전에 철제로 된 정말 저렴한 삼각대를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철제로 된 삼각대들은 무겁기도 하지만, 오래 견디지를 못하더군요. 가격은 저렴해서 너무 좋았는데 실제로 써보면 오래 못견디고 A/S도 힘들더라는 것 이었습니다. 시루이 K-20X N-2204X는 카본재질로 된 삼각대 그리고 상당히 튼튼한 볼헤더를 가진 제품 입니다. 가볍고 튼튼해서 오래 사용할 삼각대로 적당합니다. 무거은 카메라나 캠코더를 올려놓더라도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각대의 한쪽 다리를 뽑아서 모노포드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시루이 K-20X N-2204X의 모습 입니다. 삼각대로도 모노포드로도 활용할 수 있고 튼튼하고 좋은 삼각대 소개 합니다.
시루이 K-20X 볼헤드와 N-2204X 삼각대 입니다. 삼각대는 좋은 것들은 보통 볼헤더와 삼각대가 따로 되어있습니다. 원하는 볼헤더와 원하는 삼각대를 조합해서 쓸 수 있죠. 꼭 시루이 삼각대라고 해서 다른 볼헤더를 못쓰는건 아닙니다. 이미 사용중인 볼헤더와 사용도 가능하고 고가의 볼헤더와도 조합해서 쓸 수 있죠.
시루이 K-20X 볼헤드 입니다. 예전에는 시루이 G10 볼헤드를 썼었는데 좀 작으면서 튼튼한 볼헤드였죠. K-20X는 좀 더 크기가 커진 만큼 더 무거운 하중도 견디며 더 튼튼한 볼헤드 입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볼헤드가 파우치 안에 들어간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꺼내보도록 하죠.
K-20X의 구성품으로는 볼헤더와 파우치, 그리고 설명서와 육각렌치 입니다.
상단에는 퀵슈가 끼워진 형태로 되어있네요. 제가 사용하던 것보다 퀵슈도 더 커지고 좀 더 얇아졌습니다. 오른쪽에는 스트랩을 끼우는 고리도 있습니다. 퀵슈는 단단한 재질에 얇으면서 안정적인게 좋습니다.
볼헤더 부분에는 수평 수직을 똑바르게 맞출 수 있는 수평계가 있습니다.
퀵슈를 빼 보았습니다. 퀵슈가 모양은 다르지만 시루이 볼헤더에는 모두 다 호환이 됩니다. 아래부분에 잡고 있는 부분은 모두 동일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다른 볼헤드 제품도 아래 부분을 양쪽에서 잡아주고 고정하는 형태라면 사용이 가능 합니다.
퀵슈 안쪽에는 카메라를 고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쪽은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육각렌치 없이 손으로만 카메라 아래부분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육각렌치를 이용하면 더 훨씬 단단하게 고정도 가능합니다. 근데 제 경우에는 손으로만 고정해도 너무 튼튼히 고정되더군요.
시루이 볼헤드는 안전장치가 하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퀵슈에 무거운 카메라를 고정 후 사용 하던 중에 퀵슈를 조이는 부분을 조금 풀었다고 쳐봅시다. 그상태로 아래 부분을 향하게 되면 카메라가 아래로 빠져버려서 바닥에 부딪칠 수 있을겁니다. 근데 실제로 그렇게 해보면 시루이 볼헤드에는 안정장치가 있어서 조금 풀려있다고 쳐도 실제로는 아래로 빠지지 않습니다. 빼려면 사진과 같이 빨간 버튼을 눌러서 밀어서 빼야합니다. 또는 완전히 풀어서 빼야 하죠. 그런 이유로 실수로 덜 조였거나 또는 좀 풀렸떠라도 떨어뜨리지 않게 되니 상당히 안전합니다.
시루이 삼각대 N-2204X 박스도 열어봤습니다. 삼각대 가방이 보이는군요. 가방엔에 구성품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가방을 열어봤습니다. N-2204X 구성품으로는 삼각대와 모노포드 구성시 필요한 부속품, 설명서와 육각렌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N-2204X 삼각대를 먼저 세워봤습니다. 뭔가 따뜻한 촉감에 만지는 느낌이 상당히 좋은데요.
4단으로 된 삼각대이며 최장 높이는 162.5CM 입니다. 다리는 8겹의 크로스 카본 섬유로 되어있습니다. 삼각대 무게는 1.5Kg 입니다. 근데 느낌상으로는 그렇게 무겁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습니다.
삼각대 윗 부분에는 볼헤드를 고정하는 볼트가 보입니다. 이 윗부분에는 작은 볼헤드도 올릴 수 있고 상당히 큰 볼헤드도 올릴 수 있습니다.
삼각대 다리의 다리각도 조절 버튼 쪽에는 SIRUI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다리 부분에는 2개의 부분에 미끄럼 및 부상방지용 러그워머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삼각대도 차가워지기 마련입니다. 자주 들고다닐 때 차갑다면 불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다른 재질이 덧대어져 있어서 맨손으로 잡아도 차갑지 않으며 미끄럼도 덜하고 괜찮았습니다.
다리 부분에는 SIRUI N-2204X 라고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뭔가 듬직하네요.
아래부분에 다리를 풀고 고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도 명칭이 있더군요.
Quick G-LOCK 입니다. 이부분이 시루이 삼각대를 써본사람이면 또 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부분인데요. 처음에 다리를 풀 때 한손으로 잡고 3개의 다리를 고정하는 부분을 모두 풀 수 있습니다. 그 뒤 다리 길이를 조절 후 조이기만 하면 됩니다. 다시 다리를 접을 때에도 모두 풀어낸 뒤 다리 길이를 줄이고 한손으로 잡고 모두 다 조일 수 있습니다.
다리 맨 아래부분에는 필요할 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알루미늄 스파이크가 있습니다. 아래에 고무발을 돌리면 스파이크가 나옵니다.
다시 돌리면 스파이크가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야외에서 사용할 때 바닥이 미끄럽거나 흙바닥이라면 스파이크를 이용해서 좀 더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사용할 때에는 스파이크를 접고 고무다리를 이용해서 삼각대를 안정적이게 올려둘 수 있습니다.
삼각대의 한쪽 다리를 떼어내서 모노포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카메라를 빨리 들고다니면서 필요한 피사체를 사진을 담아야할 경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작은 카메라를 사용할 때에도 상당히 유용한데요. 삼각대의 다리중 하나만 보면 좀 모양이 다른 데 그부분을 돌려서 빼면 다리가 빠집니다.
삼각대의 구성품에 보면 사진과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마운팅 플레이트에 헤드연결 나사를 장착 합니다.
아래 부분에 핸디 스트랩킷을 장착합니다.
이 상태로 분리했던 다리 부분에 상단에 이것을 고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삼각대의 맨 윗부분과 동일한 부분이 다리 위에 생깁니다. 눈치 빠른 분은 눈치채셨을 겁니다.
K-20X 볼헤드를 떼어서 다리 윗부분에 다시 고정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들고다니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노포드가 완성 됩니다.
카메라를 계속 들고다닐려니 힘이 들고, 삼각대는 들고다니기 힘들고 고정해서 사진은 찍어야할 때 모노포드는 너무 편합니다.
모노포드를 풀고 다시 삼각대를 조립해봤습니다. 분해는 조립의 역순 입니다. 캠코더를 올려봤는데 너무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네요. 그전에 사용하던 시루이 삼각대 보다 좀 더 튼튼한 느낌이 손에 느껴집니다. 삼각대를 만지는 촉감도 상당히 좋았구요. 다음글로는 삼각대 활용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장에 다녀왔으니까요. 삼각대가 바뀌니 사진찍을 맛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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