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CO 오리코 M3H73P USB3.0 10포트허브 유전원 후기

ORICO 오리코 M3H73P USB3.0 10포트허브 유전원 후기

ORICO 오리코 M3H73P USB3.0 10포트허브 유전원 후기를 올려봅니다. 오리코 A3H10의 후속버전인데요. 맥 하면 알루미늄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맥에서 사용하는 재질 느낌처럼 USB허브를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사각느낌에서 이번에는 둥근 느낌으로 처리했는데요. 오리코 M3H73P USB3.0 허브 후기를 적으면서 알게 된것이지만, 오리코 허브의 안정성은 상당히 우수하네요. 12V의 4A 또는 3A 허브를 사용하면서 전원부족부분에 문제를 완전히 해결을 했습니다. 10포트의 제품은 실제로 10개의 USB 제품을 연결해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전력소모량이 걱정인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오리코 M3H73P USB3.0 허브가 사용한 만큼만 전력소모를 하므로 소비전력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실제로 여러개의 장치가 안정적으로 동작한다는것이 더 중요한 내용이죠.

USB 단자는 예전에는 사용하다가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USB 3.1 이상부터는 USB 케이블만으로 높은 전력을 옮길 수 도 있고 데여폭도 엄청나게 향상되어서 미래의 인터페이스로 조명받고 있죠. USB 허브는 생각보다 쓰임새가 많습니다. 태블릿PC를 사용하더라도 노트북을 쓰더라도 사용이 가능하죠. PC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스마트폰 USB외장하드 USB메모리 태블릿 등 충전할일도 많고 연결해서 데이터를 복사할일도 많죠. 그래서 처음에 USB 허브를 구매시에는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오리코 허브는 좀 아는분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제품인데요. 후기를 봐도 안정성과 견고함 디자인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오리코 M3H73P USB3.0 10포트허브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M3H4는 4포트, M3H7은 7포트 , M3H73P은 10포트의 제품 입니다.10포트 제품 경우에는 전원이 있는 타입과 없는 타입이 있습니다. 지금 설명할 제품은 3개의 충전전용 포트가 있는 제품 입니다.

오리코 M3H73P 박스 입니다. 종이 박스로 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패키지 이죠. 앞 부분에는 제품의 모양을 알 수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USB 3.0 허브라고 되어있네요.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내부도 종이로 구성품을 포장해뒀네요. 맘에 듭니다. USB 3.0 허브가 눈에 먼저 보입니다.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은색의 몸체가 먼저 보입니다.

오리코 M3H73P의 구성품입니다. USB 허브, USB 케이블, 전원선, 전원어댑터,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어댑터는 12V에 4A가 사용되었습니다. 스펙상으로는 12 X 4 = 48W 출력이 가능한 어댑터 입니다.

USB케이블은 길이는 1미터 정도 됩니다. 길이가 좀 더 길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네요.

단자의 양쪽은 A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오리코 M3H73P USB 허브 몸체 부분 입니다. 은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10개의 포트 중 7개는 USB 3.0 단자로 되어있습니다.

3개의 단자는 충전전용 단자 입니다. 2.1A, 1.0A, 1.0A 로 되어있습니다. 2.1A에는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을 충전시키기에 적당한 포트 입니다. 1A에는 범용단자로 보통의 장치는 충전이 가능 합니다.

왼쪽에는 USB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전원 단자가 있습니다. 둥글게 처리된 부분은 이음새가 없이 매끄럽게 되어있습니다.

아래쪽에는 고무다리 2개가 있습니다. 신형 USB 허브는 약간 뒤로 누워있는듯하기 기울어져 있는데 그래서 아래부분이 잘 밀리지 않도록 되어있어야 합니다.

왼쪽에는 USB 케이블을, 오른쪽에는 전원을 연결한 모습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인데요. 전원단자와 USB 단자가 한쪽으로 몰려있으면 좋을듯한데 양쪽으로 되어있습니다.

충전단자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외장하드를 연결해봤습니다. 잘 되는군요. 그럼 테스트를 아래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코 M3H73P USB 허브를 전원만 연결해두고 장치를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기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1.394W가 측정이 됩니다. 측정기는 HPM-100A 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와 LG GX2, 외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충전을 해봤습니다. 모두 잘 충전이 되는군요.

아이패드를 2.1A 충전단자에 연결 후 실제로 입력 전류량이 얼마가 들어가는지 측정해봤습니다. 측정기는 Fluke 179 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에 1.173 DC A가 실제로 입력되는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충전은 충분히 잘 되더군요.

USB 외장하드 3개, 무선랜3개, 아이패드미니 충전, 스마트폰 2개 충전, 마우스 연결을 동시에 해 봤습니다. 이렇게 동시에 연결해놓고 사용하더라도 전원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3.0 허브의 실제 전송속도를 측정해보기로 합니다. 저장장치는 속도가 빠른 WD My Book Duo 8TB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전송속도는 순차 읽기 285.0 MB/sec, 순차 쓰기 241.2 MB/sec 를 보여줍니다. USB 3.0 허브는 USB 2.0 허브보다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구매한다면 꼭 USB 3.0 허브를 권합니다.

장치들도 모두 잘 인식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리코 USB 허브는 외형이 알루미늄으로 된 이유로 내부에서 발생한 열이 온기가 좀 느껴집니다. 참고로 다른 USB 허브도 발열은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발열을 못느낄 뿐이죠.

모든 단자를 다 활용하고 사용을 많이 하면 외부 부분이 좀 많이 따뜻해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알루미늄이 열전도를 잘 하기 때문입니다. 만져서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며, 좀 따뜻해지더라도 원래 기기의 특성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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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좋았던 점은 디자인이 상당히 잘 나왔네요. 노트북과 사용해도 데스크탑과 사용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3개의 충전전용 단자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충전을 할 수 있고 7개의 USB 3.0 허브를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 이라면, 케이블의 위치가 양쪽으로 나오는게 좀 아쉽네요. 전원버튼이 있어서 전체 USB 장치를 끄고 켜는 버튼이 없는점도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전에 제품에는 이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4포트 보다는 7포트나 10포트 제품을 권하고 싶습니다. 크기도 비교적 작으면서도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오랫동안 사용해도 디자인이 변치않고 상당히 견고하고 좋기 때문이죠. 어정쩡한 5V 어댑터를 사용한 USB 허브보다는 안정성도 엄청 우수합니다. 여러개의 장치를 연결하고 충전도 자주 하는 분이라면 오리코 허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