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플레뉴1 후기 최상급 하이파이 오디오 MP3 플레이어

코원 플레뉴1 후기 최상급 하이파이 오디오 MP3 플레이어

코원 플레뉴1 후기를 올려봅니다. 최상급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 MP3 플레이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Cowon은 MP3가 한참 전성기일 때 저도 정말 써보고 싶었던 제품이었는데요. 지금은 코원에서 고급형 오디오 기기로 새로운 전개로 넘어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써보고 싶었던 코원 플레뉴1 후기를 시작해보도록 하죠. 첫 느낌은 알루미늄의 외형 그리고 각진 디자인 상당히 남성스럽고 멋졌습니다. 고급형 최상급 제품인만큼 좀 묵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고급 사운드를 내어줄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인 이유로 박스 패키지에는 이어폰도 없습니다. 어설픈 이어폰은 넣지 않는 것 이겠죠. 보통 이정도 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고급형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것과 함께 사용하면 되죠.

코원 플레뉴1은 스튜디오에서 녹음 시 만들어지는 24bit/192kHz 고해상도 마스터 음원을 그대로 재생할 수 있는 하이파이 오디오 입니다. 상당히 품질이 좋은 DAC인 PCM1792A를 사용해서 잡음대비 음향신호율(SNR)을 120dB까지 지원하며, 신호 왜곡 정도(THD+N)은 0.0006%, 스트레오 크로스토크를 -134dB까지 구현한 제품 입니다. 스펙적인 면을 보면 상당한 제품인데요. FLAC 무손실 음원과 WAV 재생은 물론 DXD, DSD와 같은 다양한 고음질 포멧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해서 범용성이 상당히 넓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기기로 음성 출력을 전달 할 수 있도록 광출력 단자를 갖췄고 플레이어 스킨 여러종과 스트레오 레벨미터 등을 제공해서 볼거리를 늘렸습니다. 플레뉴1은 초정밀 TCXO (온도 보상형 수정 발전기)를 탑재해 온도와 전압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을 줄여 음질 보상을 해주며, 별도의 헤드폰 앰프를 쓰지 않더라도 높은 임피던스의 헤드폰까지 출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상당히 좋은 품질의 음향을 제공해서 처음 사운드를 들어봤을 때 저가형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어봐도 상당히 깨끗한 사운드에 감탄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스피커가 내어 줄 수 있는 가장 깨끗한 소스를 제공해주는 그런 느낌인데요. 그럼 디자인과 실제로 사용해본 느낌등을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원 플레뉴1을 사용해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비교적 넓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두께와 무게는 좀 있는 편 입니다. 보는 재미를 주는 여러가지 타입의 UI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기호를 조금이라도 더 만족하기 위해서 노력한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디지털 기기이지만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부분에서는 음향기기들이 공통적인 특징을 갖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고퀄리티의 내용들을 보여줍니다.

제품의 박스 입니다. 플레뉴라는 글귀가 보이네요. 박스는 생각보다는 좀 작습니다.

후면 부분에는 제품에 대한 소개, 그리고 지원하는 기능들, 지원하는 포멧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기기 자체의 용량은 128GB 입니다. 자체 용량만 해도 상당히 많은 음원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기들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은 FLAC와 같은 무손실 음원을 즐길텐데요. 그런 이유로 좀 큰 용량의 스토리지가 제공 됩니다.

박스를 열어본 모습 입니다. 플레뉴1이 딱 먼저 눈에 보이네요.

구성품을 모두 펼쳐 봤습니다. 플레뉴1 외에 가죽케이스, USB 케이블함, 설명서, 보증서 등이 보입니다.

가죽케이스 안에 들어있던 박스를 보면 US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짙은 브라운 색상의 가죽케이스 입니다. 케이스를 입히면 좀 더 중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과 같이 다이얼 형태의 컨트롤러도 있으면 더 멋지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활용도 면에서는 버튼이 좀 더 좋으므로 그런 부분에 촛점을 맞춘 느낌이 듭니다.

설명서를 펼쳐본 모습 입니다. 여러나라 언어로 제품을 컴퓨터와 연결하는 방법, 버튼의 명칭등이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설명서를 안보더라도 내용을 다 알 수 있을만큼 제품 사용은 간단한 편 입니다.

코원 플레뉴1의 전체적인 모습은 직사각형에 좀 두꺼우며 단단한 형태를 한 모양 입니다.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지만 근데 만져보면 그렇게 차갑지는 않았습니다.

전원을 켜본 모습 입니다. 화면 사이즈는 전체 사이즈를 가득 채우기 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로 되어있습니다. 화면은 터치가 되는 AMOLED를 사용 했습니다. 감압식이 아닌 터치식 화면으로 좀 더 유연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재생곡을 변경하거나 화면을 넘기거나 등)

재생 화면에서 화면을 옆으로 돌리면 자동으로 앨범 미리보기가 됩니다.

측면 부분 사진입니다. 두께는 약간 있는 형태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좀 더 전문가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하단 부분에는 인터페이스 부분과 오디오 단자가 있습니다.

Micro 5핀 USB 단자와 MicroSD 슬롯부는 커버로 닫혀 있는 형태 입니다. 커버는 당겨서 옆으로 열면 인터페이스 부분이 보이는 그런 형태 입니다.

뒷부분에는 PLENUE라는 글귀와 스펙정보등이 간단하게 적혀 있습니다. 이런 문구등은 좀 더 전문기기임을 느끼게 해주죠. Made in Korea 라는 글자도 멋지네요.

후면의 전체적인 모습 입니다. 가장 자리 부분은 조금 뭉툭하게 하기 위해서 챔버를해서 가장자리를 조금 둥글게 잘라놓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상단에 전원 버튼 부분쪽 입니다. 몸체 부분은 작은 알갱이가 도포된듯한 느낌의 표면이라면 버튼 부분은 알루미늄의 가로무늬가 있는 그런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버튼 부분은 상당히 누르는 느낌이 부드러웠습니다. 전원을 켜려면 길게 누르고 끌 때도 길게 누르면 꺼지는 형태 입니다.

한쪽 측면에는 볼륨조절, 재생/일시정지, 다음곡, 이전곡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을 켠 모습 입니다. 화면은 밝고 선명했습니다. 참고로 밝기는 10단계로 설정화면에서 조정도 가능 합니다.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직관적입니다. 이미지로 되어있으나 어떤 버튼인지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것이겠죠.

설정 버튼을 누르면 간단 설정화면이 펼쳐집니다. 왼쪽 상단에 툴버튼을 누르면 세부 설정이 가능하며 바로 보이는 설정을 통해서 퀵 설정이 가능 합니다.

설정화면 부분에서는 JetEffect 7 , 음악, 화면, 타이머, 시스템 설정으로 크게 나뉩니다.

JetEffect 7은 코원에서 음장효과로 상당히 자랑하는 기능중 하나인데요. 상당히 많은 음장효과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튜닝을 해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다 일일이 캡처가 힘들정도로 많은 음장효과가 존재 합니다.

사용자 설정을 통해서는 EQ, BBE+ , SE 설정을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설정을 상세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장점 중 하나 입니다.

이 외에 설정 부분의 화면을 찍은 것 입니다. 음악에서는 건너뛰기 간격, 탐색속도, 재시작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항목에서는 LED의 끄고 켬, 오디오 좌우 밸런스, 데이터베이스 갱신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보화면에서는 버전정보와 내장메모리의 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MicroSD 메모리가 64GB만 있어서 64GB를 테스트해봤지만 인식을 잘 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기기인만큼 MicroSD 128GB도 인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악 재생 리스트 부분 입니다. 터치를 통해서 바로 쉽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

재생시 앨범 이미지도 나오고 곡명과 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왼쪽 오른쪽의 레벨 미터가 나타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죽 케이스를 입혀 봤습니다. 알루미늄의 몸체에 비해서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측면과 아래 부분은 열러 있어서 사용성은 떨어지진 않습니다. 만지는 촉감 부분에서는 가죽 케이스가 좀 더 좋은 느낌 입니다.

브리츠 BE-M19 헤드폰을 오디오케이블로 연결 후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재생곡은 FLAC로 각 장르별로 유명한 곡을 재생해봤습니다. 클래식과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음악을 들어봤는데요. 스마트폰에서 연결해서 듣는 그런 음악과는 당연하겠지만 확실히 다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선율이 흐를때 느낌이 상당히 부드러우며, 각 음장대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끊기는 느낌이나 부자연스러운 느낌 없이 상당히 매끄러웠습니다. 헤드폰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럽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오픈형 헤드폰에서 사용해보면 훨씬 더 좋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토믹 플로이드 슈퍼다츠로도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헤드폰의 느낌 때문이였던것같은데 헤드폰으로 듣다가 이어폰으로 들으니 느낌이 조금은 줄어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부드러운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급형 헤드폰에서 음악을 들어볼것을 권합니다. HD800 같은 오픈형 헤드폰으로 들어보면 소리가 훨씬 더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토믹 플로이드 슈퍼다츠의 이어폰 단자 부분이 금속이 나온 부분 때문에 같이 잘 어울리네요.

사진이 멋져서 한장 더 올려봅니다.

설정부에서 UI를 타입을 변경하면 레벨미터의 디자인도 변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상당히 맘에 드는데요. 레벨미터가 좌우가 왔다갔다 하면서 아날로그틱한 느낌을 줍니다. 얼핏 사진으로 보기에는 실제로 내부에 레벨미터가 들어있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타입을 변경하면 여러가지 종류의 레벨미터를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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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플레뉴1의 외형과 사용 느낌, 인터페이스와 설정 등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실제 제품의 느낌을 확인해보기위해서는 영상을 꼭 봐주세요.

감상한 느낌으로는 음악의 재현력 부분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동안 좋은 사운드를 많이 들어봐서 더 엄청 놀라는 경험은 적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또 한번 더 좋은 사운드에 놀라고 좀 더 감탄하게 되었네요. 최상의 사운드를 휴대를 하면서 듣고 싶다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만의 사운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소리를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hop.cowon.com/goods_detail.php?goodsIdx=2104

위 링크에서 제품에 대한 스펙 확인 및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코원 플레뉴1 상품을 소개하면서 코원으로부터 소정의 경제적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