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X-Loli 파워뱅크 2800mAh 배터리팩 후기

제닉스 X-Loli 파워뱅크 2800mAh 배터리팩 후기

제닉스 X-Loli 파워뱅크 2800mAh 배터리팩 후기를 올려봅니다. 앙증맞고 귀엽고 작은 배터리팩으로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해서 정말 위험할 때 사용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괜찮습니다. 근데 이제품은 좀 특별한 구석이 있습니다. 제닉스 X-Loli 파워뱅크는 투명한 커버가 둥근 배터리팩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사진을 넣을 수 있죠. 기본으로 들어있는 종이도 깔끔하고 이쁘긴 하지만, 만약 사진을 넣고 다닌다면 좀 더 특별한 배터리팩이 될겁니다. 저는 와이프 사진을 넣어봤는데요. 나름 괜찮네요.

제닉스 X-Loli 파워뱅크 2800mAh 3가지 컬러를 준비해봤습니다.

기본컬러도 알록달록 이뻐서 그대로 사용해도 될듯한데요. 사진 넣는 법은 아래에서 배워봅시다.

배터리팩은 상당히 간소하게 되어있어서 내부에는 배터리만 들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배터리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네요.

배터리는 둥글고 긴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상단에 모양이 좀 특이한데요.

상단 부분은 단자가 붙어있어서 이부분을 이용해서 배터리팩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당기면 단자가 이렇게 빠집니다. 케이블은 짧지만 충전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자를 빼보면 안쪽에는 USB단자가 보입니다. 이부분을 이용해서 다른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충전케이블은 별도로 제공하진 않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던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면 됩니다.

아래쪽에는 뭔가 열어서 푸는 덮개가 있습니다. 잠금 해제 방향으로 돌려서 풀어봅니다.

감이 잡히실듯 한데요. 이렇게 덮개를 열면 내부 배터리팩과 겉부분에 커버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있는 종이를 빼냅니다.

펼쳐보면 이런 모습이네요.

넣고 싶은 사진을 둥글게 말아서 넣어봅니다. 저는 와이프사진을 넣어봅니다. 근데 생각보다는 작아서 작게 둥글게 말아야해서 사진이 큰 경우에는 사진이 좀 외곡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다시 결합하면 이런 모습이 되네요.

근데 꼭 사진을 넣지 않아도 기본디자인도 이쁘긴 하네요. 한손에 쏙 들어오구요. 물론 자주 봐야하는 사진 등을 넣어놓고 휴대하면 더 좋겠죠. 자신만의 배터리팩이 될테니까요. 다른 사람들과 배터리팩이 혹시라도 섞이더라도 금방 찾을 수 있을테구요. 크기가 작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정말 급할 때 꺼내서 충전도 가능할듯하구요. 여러분들도 사진 넣어서 다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