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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스탠드 HW-H600 후기 사용기
사운드 스탠드 HW-H600 후기 사용기 편 입니다. 저는 삼성 스마트TV 시리즈7 UN46F7150AF를 쓰고 있는데요. 스피커는 물론 기본적으로는 후면에 하나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웅장한 소리를 듣기에는 약간 부족함이 있죠. 이럴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사운드 스탠드 HW-H600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바닥에 평평한 형태로 장착하는 형태이므로 공간을 더 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스탠드 형태의 TV에서 사용되는게 좋겠네요. 벽걸이 형태에 사용하기에는 모양이 좀 애매하니까요.
사운드 스탠드 HW-H600를 설치하고 사운드를 즐겨보는 중 입니다. 외부스피커의 역할을 하므로 좀 더 크고 웅장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SoundStand HW-H600 박스 입니다.
모양은 대략 이런 형태로 생겼습니다.
블루투스 형태로도 연결이 되는듯한데 이때는 특정 삼성 스마트TV만 연결이 가능 합니다. 설명서에 있군요.
리모컨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운드 스탠드에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USB 저장장치로도, AUX, 디지털 입력, 블루투스 방식 모두 지원하죠.
제품구성품을 살펴보기 위해서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먼저 설명서 입니다. 설명서에서는 다양한 연결 방법을 설명 합니다.
제품 구성으로는 설명서, USB 케이블, 오디오케이블, 전원선, 전원어댑터, 리모컨, 고무받침대, 3.3V 전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댑터는 본체에 들어간 형태가 아닌 외부 노출형 이군요.
USB 케이블과 오디오 케이블이 보입니다.
사운드 스탠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앞 부분은 곡선으로 처리 되어있고 후면 부분은 각져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전원버튼, 펑션버튼, 볼륨 조정 버튼이 있습니다. 리모컨이 없더라도 터치로도 사용이 가능 하다는 것이죠.
상단에는 스티커로 설명같은것이 붙어있네요. 우퍼가 내장되어잇고 서라운드 사운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므로 블루투스 방식으로 전원을 켜거나 또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설치방법에 대해서도 스티커가 있습니다. 평평하지만 무게가 있으므로 안정된 장소에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에너지스타, 돌비디지털, dts, HDMI 등의 마크가 있네요. 전력을 얼마나 쓰는지도 아래에서 볼 것입니다.
사운드 스탠드의 후면 부분 입니다. 전원단자, USB단자, 디지털 IN 단자, AUX, HDMI IN , HDMI OUT 단자가 있습니다.
후면 양쪽으로는 스피커 음향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바닥 부분 입니다. 아래쪽에 스피커 홀이 따로 있거나 하진 않네요. 전면과 후면으로 사운드가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발열 처리를 위해서인지 기판 부분이 살짝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설명서를 펼쳐보고 연결방식을 결정합니다. 스마트TV가 아주 최신이라면 블루투스 형태로도 연결이 되는듯하네요. 저는 AUX 방식으로 연결해보기로 합니다.
먼저 전원을 연결 합니다.
전원단자를 연결 한 모습.
AUX 방식으로 연결을 위해서 오디오 케이블을 준비합니다. 색으로 구별되어있으나 어느쪽을 먼저 연결하던 방향은 상관 없습니다.
사운드 스탠드에 AUX에 케이블을 연결 합니다.
리모컨도 준비 합니다. 리모컨의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제가 원래 사용하는 스마트TV의 기본 블루투스 리모컨과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후면에 전지함을 열어서 3V의 전지를 넣어줍니다.
사운드 스탠드를 TV 선반에 올려놓고 고정 합니다. 그 후 TV를 사운드 스탠드 위에 올립니다. 올려질 때 스피커를 누르게 되는데 다리 부분에는 기본 구성품 중에 고무로 된 패드가 있는데 그것을 올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상처가 안생기겠죠.
스마트TV 후면에 오디오 출력 부분에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 합니다.
설치는 다 끝났습니다. 그런데 리모컨이 2개가 되었네요. 사운드 스피커도 켜주고 TV도 켜야 합니다. 사운드는 외부스피커를 선택하면 외부스피커로만 사운드가 나오고 TV 스피커를 선택하면 양쪽 다 사운드가 나옵니다.
갤럭시S4에 겨울왕국을 구매를 했었는데 그것을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재생해봤습니다. 사운드는 상당히 크네요. 그런데 소리를 양쪽 다 들리도록 하면 약간은 너무 아래에서 사운드가 울린다는 그런 느낌도 살짝 있었습니다. 가끔은 두곳에서 소리가 나오는 바람에 조금은 공간감이 더 죽는 느낌도 있었구요. 그렇다고 외부스피커만 켜놓고 소리를 크게 하기에는 너무 아래쪽에서 소리가 나오는 느낌이 드네요. 다만 좀 멀리에서 듣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TV 사이즈가 50인치가 넘고 좀 거리가 먼 거리에서 보는 분들에게 더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쓰는 TV는 46인치 입니다.
사운드 스탠드의 측면 부분 입니다. 모양은 나름 괜찮네요.
사운드 스탠드는 꼭 TV에서만 쓰는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좀 크게 듣고 싶을 때도 쓸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쓰듯 연결하면 됩니다. 단 그 전에 사운드 스탠드의 모드를 BT (BlueTooth)로 놓으면 됩니다.
블루투스로 스피커를 연결 후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하나 감상해봤습니다. 소리가 더 웅장하고 크게 들리니 더 보는 맛이 있습니다. 확실히 스마트폰 스피커보다는 소리가 훨씬 좋네요.
참고로 앞부분이 이렇게 막혀 보여도 엄지손가락으로 가르킨 부분에 아래쪽이 수평으로 열려 있습니다. 이쪽으로도 소리가 나온다는 것이죠.
어댑터를 살펴봤습니다. 전력소모량을 추측하기 위해서죠. 14V에 4A 어댑터 입니다. 56W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군요. 참고로 입력은 프리볼트 입니다.
사용중일 때 사운드 스탠드의 전력소모량은 6.635W 입니다. 스피커 치고는 1-2W 정도 더 나오는 느낌이긴 하지만, 전력소모량은 낮은 편 입니다. 측정기는 HPM-100A로 0.009W까지 측정가능한 상당히 정밀한 측정기 입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이 있네요. 리모컨을 이용해서 사운드 스탠드를 전원을 OFF 시킨 후 전력소모량이 3.063W 정도로 생각보다는 높았습니다. 스마트TV도 전원 껐을 때 전력소모량은 0.1W 대인데 반해서 좀 많이 사용하네요. 시간이 흐르면 전력소모량이 더 줄어들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완전히 꺼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추가 내용
블루투스를 활성화 시에는 대기시 3.063W 정도의 전력소모량을 보이며, 블루투스를 OFF 시에는 0.22W의 전력소모량을 보여줍니다.
사운드 스탠드를 써본 느낌으로는 그냥 단순히 TV의 스피커 역할만 하는것은 아니었습니다. 블루투스와 USB 연결을 통해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감상시에는 좀 더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서 영화에 좀 더 집중하여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TV 사운드를 증폭시키는 부분도 TV사운드와 같이 재생을 하면 소리가 더욱 증폭되어서 먼거리에서의 부족한 사운드 부분을 채워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드웨어 방식의 전원스위치를 제공해서 끌 수 있도록 제공한다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서 개인적으로 좀 바란다면, 스탠드 바닥에 설치하는 형태 뿐만 아니라 스마트TV 후면에 붙이는 형태의 사운드바도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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