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스텐드 SKYWING 면광원 SLTL 4000 사용기

LED 스텐드 SKYWING 면광원 SLTL 4000 사용기

LED 스텐드 SKYWING 면광원 SLTL 4000 사용을 해 봤습니다. 요즘 제품들은 실용성과 가격적인 측면 기능적인 측면이 강조된 제품이 대세인듯 합니다. 기능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심플한 제품들이 오히려 인기가 많은듯하네요. 사실 기능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도 LED 스텐드는 빛을 켜고 끄고 그정도 기능을 수행하는게 대부분이긴 합니다. USB 충전을 할 수 있는 단자가 있는 정도가 최고인듯한데 이제품이 그러합니다. 상당히 간단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USB 단자를 가지고 있고 면광원으로 눈부심을 최소화한 제품입니다. 겉부분에는 별도로 발열을 줄이기 위한 홈등이 없어서 상당히 심플하고 간단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 발열이 심한것은 아니니 그부분은 걱정하진 않아도 될듯하구요.

SKYWING 면광원 SLTL 4000을 책상에 놓은 모습 입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한데요. 어떻게 사용하는것인지 특징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합니다.

제품의 박스 입니다. 모델명이 적혀있고 색상은 2가지 인듯하네요. 400~ 1200 Lux가 나온다고 되어있습니다. 높은 연색성, 높은 수명, 낮은 소비전력이 특징입니다. 요즘 대부분은 전등 스텐드가 아닌 LED 스텐드를 쓰죠.

국내 최초 면광원 LED 스텐드라는 군요. 면광원으로 부드러운 빛이 나오므로 눈부심이 적고 눈의 부담이 적은게 특징 입니다.확산 판넬로 균일하게 빛이 나오는것도 특징 입니다.

제품의 스펙표 입니다. 소비전력은 제가 전문측정기로 직접 측정을 해 볼것입니다.

그럼 박스를 열어보도록 하죠.

구성품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아래에 지지대 , 전등 몸체부분, 전원 어댑터 이게 끝 입니다.

전원 어댑터의 모습입니다.

아래에 지지하는 부분인데 이부분은 말발굽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부분의 무게가 상당합니다. 왜냐면 LED 스텐드의 모든 사용 각도에서 무게를 버텨야 하기 때문에 이부분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LED 스텐드의 핵심 부분 입니다. 이부분을 접었다가 폈다가 할 수 있습니다. LED 전등도 이부분에 붙어있습니다.

LED 전등 부분 입니다. LED가 직접 보이던것이 아주 예전 제품들이라면 이 제품은 빛을 부드럽게 보내기 위해서 앞에 뭔가 덧대어져 있습니다.

제품 조립은 간단합니다. 아래 지지하는 부분에 LED 전등 부분을 끼우고 고정 합니다.

장착을 마친 모습 입니다.

손으로 당겨서 LED 스텐드를 폅니다.

이번에는 전원 어댑터를 연결 합니다.

후면에 단자 부분에 전원을 연결한 모습. 오른쪽 부분에는 USB 단자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충전 전류는 어느정도인지는 아래에서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LED 스텐드를 설치를 완료한 모습 입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한편입니다.

상단에 LED 전등 부분은 조금 돌려서 각도 조절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책상에 놓고 사용시 각도를 조절하여 눈이 부시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ON/OFF 스위치에 빨간등이 들어옵니다.

ON/OFF 를 눌러서 켠 뒤 아래에 MIN/MAX의 스위치를 조작해서 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빛의 세기는 5단계로 조절이 가능 합니다.

LED 전등의 각도를 조절해본 모습 입니다. 앞으로 이정도 까지 숙일 수 있네요.

완전히 세워서 거의 일자로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전력소모량을 측정 해 봅니다. 측정기는 HPM-100A로 0.009W까지 측정이 가능한 정밀한 측정기 입니다. 전원을 끈상태에서 대기전력소모량은 0.454W 정도 입니다.

빛의 세기 5단계에서 전력소모량은 11.47W 입니다.

빛의 세기 4단계에서 전력소모량은 9.82W 입니다.

빛의 세기 3단계에서 전력소모량은 7.926W 입니다.

빛의 세기 2단계에서 전력소모량은 5.930W 입니다.

빛의 세기 1단계에서 전력소모량은 3.952W 입니다.

빛의 세기에 따라 전력소모량은 분명 차이가 있었습니다. 빛의 세기를 5단계로 둔 이유로 빛을 좀 더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계가 여러단계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쎈 단계로만 사용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LED 스텐드의 빛은 눈으로 직접 보는것이 아니라면 눈부실 이유는 없었습니다. 각도를 잘 조절해야하죠. 참고로 눈부심 방지가 된다고 하나 직접 눈으로 보면 눈이 부실 수 있습니다.

평상시 사용하는 각도에서 조도를 측정해봤습니다. 전문 조도계를 사용해야하지만 스마트폰으로 간이 측정을 해보도록 합니다. 실제 수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도 있습니다.

빛의 세기를 5단계로 했을 때 조도는 1074 Lux가 측정 됩니다.

위는 참고로 제가 원래 쓰는 방에서의 기본 LED 전등에서의 조도값 입니다. 311 Lux가 측정됩니다. 이렇게 보면 LED 스텐드가 얼마나 밝은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방에 있던 LED 전등도 밝기는 강하지만 거리가 멀어지면서 빛의 세기도 약해집니다. LED 스텐드는 비교적 거리가 더 가까우므로 수치가 더 강하게 표현된 것이죠.

USB 단자의 전류를 측정해봤습니다. 0.477A가 나왔으니 보통의 컴퓨터 USB 단자의 전류와 같았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부분일 수 도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들은 배터리 용량이 커서 적어도 1.2A는 나와줘야 충전을 할만하기 때문이죠. 물론 밤에 잠들 때 꽂아놓고 아침에 들고나갈 용도로는 충분하긴 합니다. 어댑터를 바꾸면 출력이 바뀌는지는 확인을 좀 해봐야 할 듯합니다.

열화상카메라 FLIR E40으로 발열을 측정해봤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켜놓은 상태에서 상단에 등 윗 부분의 온도를 측정해봤습니다. 가장 높은 부분은 28도가 측정되며 평균 24.7도가 측정되어서 온도는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으로 만져도 뜨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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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스텐드 SKYWING 면광원 SLTL 4000을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사진으로 다 설명드릴려니 못보여드리는 부분이 있어서 영상으로 만든것이니 꼭 봐주세요.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장점이라면 면광원으로 눈부심이 적으면서도 밝다는것, 상당히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구성으로 되어있는 점. USB 단자가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USB 단자의 전류 수치가 평범하다는 점. 전원버튼과 빛의 세기 조절버튼 위치가 가깝다는 점이 좀 아쉬운 점 이었습니다. 참고하세요.